GS25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 진짜 계란이 두 개나 들어있네

양이 넉넉한 샐러드가 좋다

편의점에서 가끔 샐러드를 사 먹는다 가볍게 먹으려고 사 먹는 샐러드이지만 그래도 너무 적은 양의 샐러드는 별로다 그래서 큰 통에 넉넉하게 들어있는 샐러드를 선호하는데 딱 좋은 샐러드를 발견했다

GS25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이다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 살펴보기

BIG이라는 글자와 혜자로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채소와 케이준 치킨텐더 그리고 이름에 쓰여있는 통계란이 두 개 보인다

샐러드에 붙어있는 포크이다 그런데 크기가 너무 작다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씩 천천히 먹을 때는 좋겠지만 솔직히 불편하다 후식으로 과일을 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 크기이다 도구가 하나도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겠지만 그냥 편의점에서 나무젓가락을 하나 가져와 사용하기를 권한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어보았다 양상추, 청상추, 치커리, 파프리카, 적채, 토마토 등의 일채들이 보이고 그 위로 치킨과 계란이 보인다 통계란이 무려 두 알이나 들어있다

드레싱은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이다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 맛보기

야채가 싱싱하다 파프리카가 들어있고 당근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더했다 방울토마토도 탱탱하니 먹을만했다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체로 야채의 구성이 무난하다

케이준 치킨텐더는 차갑고 눅눅하긴 했지만 야채들 사이에 있는 유일한 고기라 한줄기 빛과 같았다 특히 허니머스타드를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계란은 보이는 대로 완숙이다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어서 야채와 드레싱을 함께 먹으니 그다지 퍽퍽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은 양이 적어 보였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딱 맞는 양이었다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해서 채소, 치킨텐더, 계란까지 모두 잘 어울렸다

샐러드 채소도 넉넉하고

계란과 치킨텐더가 있어서

먹고 나니

가벼운 포만감이 느껴졌다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이

잘 어울렸다

커다란 크기만큼

양이 넉넉했다

맛있고 가벼운 한 끼를 원한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