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게임추천 수집형 RPG 백일몽화 리뷰 리세마라 등급표에 쿠폰까지?

안녕하세요 정호입니다. 요즘 부쩍 더워졌더라고요. 7월도 끝나가는데 6,7월 보다 더 더운 것 같네요.

밖에 돌아다니다가 더위 먹지 말고 시원하게 집에서 게임이나 해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나온게임추천 수집형 RPG 백일몽화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거기에 백일몽화 리세마라 등급표에 쿠폰 정보까지 다뤄보려고 해요.

게임 리뷰 및 간단 팁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러스트도 꽤 고퀄리티였고 무엇보다 우리가 어릴 때 부터

봐왔던 동화 속에 등장하는 친숙한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나름 스토리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웹소설 같이 아래로 내리면서 볼 수도 있고 캐릭터 끼리

직접 대화하는 듯한 연출로도 스토리를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수집형 RPG 답게 가챠 시스템을 빼먹을 수가 없죠. 비교적 빨리 백일몽화 리세마라 관련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처음 소환 탭에 들어갔더니 메르헨 무료 10회 소환권을 주더라고요.

처음에는 고작 10회밖에 안주길래 리세하기 좀 까다롭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일단 소환 이펙트도 나름 멋있습니다. 타자기 위에 종이를 옆으로 사악 넘겨주면

빛이 번쩍이면서 종이에 알 수 없는 무언가의 힘이 곁들며 책으로 변합니다.

아무래도 이 빛의 색깔이 메르헨의 최고 등급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무튼 이펙트 효과 이후에는 차례대로 10명의 메르헨들이 등장합니다. 등급 순인 줄 알았는데

랜덤이더라고요. 처음부터 3성짜리 나오길래 실망했는데 뒤에 4성도 떠줬네요.

아마 4성이 보랏빛 이펙트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처음에 가챠 이펙트도 보라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앞서서 리세하기 까다로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말씀 드렸었죠, 그 이유가 바로

이 셔플 기능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0회 한정으로 무려 소환 결과를

새로고침하고 다시 뽑을 수가 있다는 것..! 게임 내에서 리세마라가 가능합니다..ㄷㄷ

1트 때에는 5성 메르헨이 하나도 안뜬 반면 셔플을 한번 돌렸더니 바로 5성 탱커 백설공주가

떠주더라고요. 운이 좋으면 5성이 2개 이상도 뜰 수 있겠지만 저는 여기서 만족하고 스탑.

참고로 메르헨은 물-불-자연, 빛-어둠 총 5개의 속성이 있고 클래스는 가디언, 워리어, 어쌔신,

레인저, 메이지, 세이지까지 해서 총 6개가 있습니다.

수집형 RPG 답게 메르헨 수도 굉장히 많은데 다들 일러스트가 잘 뽑혀서 수집할 맛이 날 것 같네요.

과금 없이도 꾸준히만 하면 뽑기로 올보유도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무튼, 리세는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되고요 10번 셔플을 해도 안뜨면 다른 계정으로 무한 노가다 하시면 됩니다.

백일몽화 등급표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길 바래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카페

cafe.koreamobilegame.com

메르헨 육성 요소는 재화를 소모하여 레벨을 올려 기본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장비를 장착시키고

강화하는 방법으로 전투력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잠재력이나 각성은 아마 중반 이후에나

건드릴 기회가 생길 것 같네요. 초반에는 미리 인지만 하고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뽑은 메르헨으로는 덱을 구성해주시면 되고 당연하게도 3성보다는 4성 5성이,

1레벨 보다는 10레벨 20레벨 메르헨이 더 좋겠죠? 이렇게 짠 덱은 스토리 밀 때에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강화도나 별 개수도 중요하지만 공/수 밸런스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메인 컨텐츠인 스토리는 전장에 메르헨들을 배치하여 적들을 처치해나가면 되는 방식입니다.

쿠키런 킹덤 해보신 분들께는 익숙하실 것 같네요. 비슷한 유형이긴 한데 백일몽화는

각 메르헨 마다 코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코스트 최대 제한 15에 맞춰서 배치를 해줘야 합니다.

또한 웨이브가 끝나면 코스트가 일부 회복되기 때문에 메르헨들을 추가로 배치할 수가 있어요.

우리가 가챠에서 봤던 일러스트에 비해 PVE 인게임으로 들어오면

캐릭터들이 심하게 귀여워 집니다. 근데 적들도 귀엽게 생겨서

약간 치열한 전투를 하는 느낌 보다는 투닥거리는 것 같아요.

나름 스킬도 쓰긴 하는데 스킬 이펙트가 화려하다는 느낌은 딱히 안듭니다. 자동 전투,

자동 스킬, 2배속 세 가지 기능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오토 플레이 기능을 다 켜놓고 스테이지만 쭉 밀어도 좋을 것 같네요.

던전도 있는데 스토리랑 마찬가지로 입장 시 열쇠를 소모합니다. 주로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메르헨 강화 주 재료인 에메랄드 수급을 위해 초중반에 던전을 주로 찾곤 합니다.

현재 상점에서 단돈 1천 골드에 열쇠 50개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1만 골드로 구매하는 열쇠의 경우 하루에 5번 까지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수는 50개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백일몽화 쿠폰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푸시 알림으로

쿠폰을 대체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카페에서 들은 바로는 서버 과부하 문제로 인해

애초에 푸시 알림을 통해서 지급하는 보상도 없앴다고 합니다. 핫타임 보상으로 유저가

특정 시간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차라리 쿠폰이 나을텐데.. 게임 자체는 재밌지만 운영이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벤트로 충족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