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C로도 다 가능한게임 원신. 맨날 이거만 하는 중..
새로을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이라고는 스타듀밸리나 래프트같은 스팀게임만 하다가, 이런류의 3D..?캐릭터가나오는 게임은 간만인 것 같다. 초중딩때는 메이플, 던파.. 메이저는 아닌지만 윈드슬레이어..등 캐릭터를 육성하면서도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게임을 많이 했고, 대딩 때는 오버워치에 빠져살았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인지, 실제 아는사람이아니면 타인과 만나는 게임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메이플이야 재미없어지기도하고, 해킹당해서 거지된거 짜증난 김에 계삭한거지만, 오버워치는 진짜 진절머리가났다. 무슨 픽해라~ 힐러해라~ 좀만 못하면(혹은 지생각대로 안하면) 욕부터시작해서 지랄지랄하는게, 아주 사람을 지긋지긋하게 만든다.
이 짜증나는 게임문화(??)가 너무 싫어서, 혼자할 수 있으면서도 친구랑도 가능한 게임들이 재밌고 마음도 편한 스팀게임 위주로 하게되었다.
그런 의미로 원신은 꽤 재밌다. 차곡차곡 스토리도 깨가면서 일정 레벨이상되면 파티(?)도 맺을 수 있다고한다. 근데 주변에 *원신*하는 친구가없어서 아직 시도는 못해봄..ㅜㅠ
우연히 알게돼서 가볍게 시작했는데, 짜증나는 게임문화 겪을 일도 없고 혼자 시간날때 할수도있고, 캐릭터들도 예뻐서.... 중독상태 돌입함...
물론 십대 때 만큼 하루 10시간이고 12시간이고 할 체력은 안되지만. .쉬는날 아아나 맥주먹으면서, 원신달리는게 최근의 낙☺️. 이것이 으른의 취미생활ㅋ.
아 모바일로도 가능한데 한번 pc로하면 다시는 모바일로 못돌아간다. pc가 너무편해서..?..컴신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