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캐릭터 소개 - 실로닌 ‧ 영혼을 벼리는 불꽃

여행자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사랑스러운 가이드 페이몬이야! (๑◕ꇴ<๑)ゞ

우리 함께 실로닌에 대해 알아보자~!

​★실로닌 ‧ 영혼을 벼리는 불꽃​★

「실로닌! 전에 제작을 의뢰했던 선글라스 말인데, 살짝 손보고 싶은 부분이 몇 군데 있어. 특히 안경다리 끝머리 쪽 무늬를… 응? 어디로 간 거야? 아직 점심시간도 아닌데…. 실로닌! 들리면 대답해! 선글라스에 대해 이야기할 게 있다고——」——실로닌의 공방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마비카

이름: 실로닌

호칭: 영혼을 벼리는 불꽃

나나치카얀의 대장장이

신의 눈: 바위

운명의 자리: 오셀롯자리

나타에서 대장장이 실로닌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녀의 뛰어난 기술은 수많은 사람을 끌어들였다. 그중에는 무기 제작을 의뢰하려는 사람도 있었고, 그저 소문난 대장장이의 얼굴을 직접 보고 왔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가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실로닌은 손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 남들이 본인에게 온갖 이해할 수 없는 별호를 붙이든 신경 쓰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대장장이가 하는 일을 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광석을 녹이고, 재련을 할 뿐이다.

본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망치를 더 강하게 휘두를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고, 좋지 않은 소문이 따라붙는다고 용광로가 식어버리는 것도 아니니까.

다만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그녀의 공방으로 들어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불길이 뿜어내는 열기가 아니라 채워야 할 공란으로 가득한 설문지다.

「의뢰를 받는 건 상관없는데, 그 전에 세부 사항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거든」

「소통이 확실히 이루어져야 작업 효율도 오르는 것 아니겠어? 자, 우선 원하는 게 뭔지부터 말해 봐」

개인적으론 눈화장 진한 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게임 #원신 #실로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