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기 2화 요약

두번이나 두라멘테에게 지고 자존심 상한 키타산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테이오와 맥퀸

어릴적부터 무대 위에 반짝이는 사람을 동경했던 키타산은 테이오의 경기를 TV로 처음 지켜본 뒤에 트레센 학원에서 테이오를 처음 만났고 절친 다이아와 함께 테이오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테이오와 같은 우마무스메를 꿈꿨고 그렇게 테이오와 같은 트레센 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운동복을 입고 달리는 G2 경기에서 1등하는 모습이 과거 회상으로 스쳐지나갔죠.(전용 승부복은 G1 경기에서)

두라멘테에게 리벤지를 다짐한 키타산이지만 불행히도 두라멘테는 부상을 당하게되고 키타산은 멘붕한채 분함의 그루터기에서 울부짖는데...

그때 지나가던 나이스 네이처가 키타산에게 위로를 하는데 자신도 키타산처럼 테이오를 라이벌처럼 동경하고 그에게 졌으며 테이오가 중간에 부상으로 은퇴하자 설욕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했는데 테이오가 극적으로 부활하고 아리마 기념에서 다시 겨룰 수 있게되어 기뻤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결국은 이번에도 테이오를 이기지못했지만 다시 승부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죠.

이후 마음을 다시 잡은 키타산이 G1 국화상에 출전해 1착을 거두게됩니다.

"축제다! 요도의 축제다! 키타산 마츠리다"가 중계 멘트로 나왔는데 이는 실제 경주마의 시합에도 있었다고하네요.

엔딩은 키타산을 포함한 팀 스피카 8명이 불렀습니다. 고루시가 맥퀸을 헤드락하는게 깨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