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마스터총력전 에오딘 성채 오픈, 모바일게임추천
리니지M 마스터총력전 콘텐츠인 에오딘 성채가 이번주 주말 마지막 3차 전투를 진행한다. 마스터총력전은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그림, 발록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개최되는 보스 공략 이벤트이며, 평소와는 달리 신화 장비 제작 재료 등의 보상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늘은 모바일게임추천도 해드릴 겸, 주요 내용들과 최신 소식들을 살펴볼까 한다.
?마스터총력전 에오딘 성채
보기만 해도 군침이 줄줄
마스터총력전은 지난 8월 11일 사신 그림 리퍼, 8월 20일 야히 & 발록이 등장했으며 이제 마지막 보스를 앞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에오딘 성채에 등장하는 제사장 나그바스. 8월 26일 토요일 20시 30분에 등장할 예정이며 에오딘의 혼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펙이 아니더라도 방송하시는 분들이 있을 테니 꿀잼 전투 한 번 구경해 보시면 어떨까 싶다.
마스터총력전에 참여할 수 없다면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에서 시작해 보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편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서버는 마스터총력전 대신 버닝 기르타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버닝 기르타스는 이벤트 기간(9월 6일 정기점검 전까지) 동안 경험치 부스팅 버프 혜택을 받아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기사단의 장비 4종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다.
그리고 마침내 버닝 기르타스의 클라이맥스, 기란 공성전이 지난 8월 20일에 열렸었다. 상당한 난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고 앞으로 9월 3일 찐막 기란 공성전까지 남아있으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바라야겠다.
?이외 업데이트
리니지M 유저들 사이에서 최고의 빅뉴스 중 하나는 역시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다. 기존에 소외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졌던 캐릭터, 스킬 등을 보살펴 준다는(Care) 의미인데 이번에는 기사에게 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근본 클래스인 만큼, 신성검사나 암흑기사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입지를 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능력치 엘릭서 2종(속성 대미지 리덕션, 지속 대미지 감소)이 추가되었으며 PvP 대미지 감소 분배 포인트가 확장되었다. 생존력과 관련한 옵션이 추가됨에 따라 이를 감안한 세팅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탐색 기능이 개선되었다. 이제 좌측에 있는 탐색 기능을 사용하면 전체, 아군PC, 적대PC, 아이템 중 원하는 대상 그룹만 탐색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벤트 정리
오는 9월 13일까지 파라다이스 티켓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이벤트 퀘스트로 아무 몬스터 100마리를 처치하면 파라다이스 티켓 5장을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모아서 이벤트 NPC 멜리나에게 가져가면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구성이 워낙 좋아서 무엇부터 구매해야 할지 고민되는데, 일단 상급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과 스킬 카드 뽑기팩 상자가 모두 들어있는 파라다이스 선물 상자부터 털어야겠다.
오는 8월 30일까지 GM 메티스와 함께 뛰는 파푸리온 레이드가 열린다. 내가 파푸리온을 잡을 수 있나? 하는 생각부터 드는데 파푸리온의 레어에 입장하면 메티스가 특별한 버프를 걸어주니까 겁먹을 필요 없다. 기세등등하게 부하 몹들을 처치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파푸리온의 분신이 기다리고 있다. 옛날에는 구경할 엄두도 못 냈던 녀석과 호각으로 싸우면서 쓰러뜨리니까 감회가 새롭더라.
보상으로 무기 마법 주문서, 마물의 기운, 할파스의 집념, 코인 등이 떨어졌는데 이는 거의 확정 드롭인 셈이고, 운이 좋다면 신성한 마법 방어 투구, 풀힐 마법서, 빛나는 수령의 반지, 희귀 제작 비법서, 지식의 티셔츠, 축젤 축데이 등을 얻을 수도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메티스님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잡아봐야겠다. 일퀘로 받을 수 있는 드래곤의 성수도 맛있다.
TJ쿠폰을 주는 출석 체크 이벤트도 현재 진행형이며
200만 아덴으로 살 수 있는 서머 홀리데이 시즌패스도 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리니지M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버닝 기르타스와 마스터총력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므로 더 늦기 전에 접속해서 맛잇게 즐겨보시면 어떨까 싶다. 9월부터는 또 어떤 이벤트와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기대해 봐야겠다.
MMORPG의 시작 모바일 RPG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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