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닥스메디 잇몸케어 닥트러스트 2X 임산부 치약, 입덧치약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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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연히

맘스홀릭 카페에

게시판을 구경 중에

임산부 치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게시글을 보게되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왜냐..

임신 31주차인 지금도 입안이 써서

양치할 때 마다 괴롭기 때문...

나는 특히 입덧기간에

가장 고통스러웠던게 양치덧 이었다.

양치할때마다 헛구역질이 심하게 났는데

심지어 선물받은 임산부치약을 사용했지만

그마저 맛이 너무 이상해서.. 힘들었다.

임신 직전까지 쓰던 일반 치약조차 맛이 이상했다.

아무래도 입덧기간엔

후각,미각이 예민해져 더욱 거부감이 들었던 듯 하다.

일단 임산부치약을 개봉했으니

남편과 치약을 따로 사용하느라 꽤 오랜기간 쓰던 치약이

다떨어져 보건소에서 임신축하 선물로 받은 치약을 써보았는데

아..

진짜 ㅋㅋㅋ 나 왜 치약 맛을 가리고 있는거니...

남편한테 이번 치약 진짜 맛없다고..

구역질이 다시 심해진다고까지 말할 정도였다.

그러다 운좋게 임산부치약 체험 당첨..

감사합니다...

맘스홀릭

칫솔도 함께 주셨다.

안그래도 요즘 남편이랑

유튜브로 건강관리 채널을 자주 보는데

치과선생님이 알려주신

양치방법으로 양치를 하기 위해서는

헤드가 작고 부드러운 솔을 사용해야 했다.

그런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작은헤드와 이중미세모의

내가 찾던 부드러움을 가진 칫솔을 주다니 !ㅎㅎㅎ

양치는 이의 표면을 슥삭슥삭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과 치아의 경계부분을 닦아 주는 것이라고 하더라 !

자세한건 유튜브로 검색 고 ㅋㅋ

이렇게 양치를 하니 양치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치석도 덜끼고 이 사이사이가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양치 후 치실을 했을 때도 군더더기 없었음 !

특히 닥스메디 칫솔모가 굉장히 부드러워 잇몸에 자극을 덜 주어

양치하는데 편안함을 느꼈다.

남편에게도 이게 딱이라며

다음 칫솔은 닥스메디로 갈아타보자고 얘기 해두었다.

쿠팡으로 가격도 알아둠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치약

공식 제품명은 닥트러스트 더블엑스 치약

총 100g의 중량으로 되어있고

불소 함량은 1,000ppm 이다.

유해성분 13가지 없는 치약으로 임산부가 사용시 무리가 없는 제품이다.

유해성분이 없는 치약이지만

불소가 함량되어있기 때문에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1회당 완두콩 크기 정도의 소량의 치약을 사용하고

빨아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 후 충분히 입안을 헹구도록 한다 !

닥스메디 덕트러스트 2X 치약은

육아 맘 사이에서 유명한 어플

맘가이드에서 '맘가이드 클린마크'를 획득한 상품이다.

안전 성분 인증완료 !

치약은 이렇게 맑고 투명한 제형으로 되어있다.

실제로 이 칫솔과 치약을 사용한지 5일차쯤 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이상한 맛이 나지 않아서

양치할때 매우 편하다.

임신을 한 후로부터

늘 아침마다 입안이 쓴 편이라

더욱 헛구역질이 올라오는 듯 하는데

여기에 치약에 이상한 향과 맛이 나버리면 정말 괴롭다ㅠㅠ

아무래도 무설탕 치약이라

입맛 자극이 없는듯..

그런데 닥스메디 치약은 감사하게도

특별한 향이 나지 않아

개운하고

편안히 양치를 마칠 수 있다.

아직 적응이 안된 부분은

거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풍성히 나지는 않아서

낯선 느낌인데

이건 쓰다보면 점점 적응 할 것 같다.

아무쪼록

이렇게 좋은 치약과 칫솔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닥스메디에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