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바바라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치유의 샘물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바바라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제1막 치유의 샘물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초대 이벤트에서는 캐릭터와 대화 도중 선택지를 골라서 여러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원신 연애 시뮬레이션(원연시)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각 엔딩을 수집해서 캐릭터의 매력 확인은 물론 여러 보상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원신 바바라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

제1막 치유의 샘물

엔딩 루트는 총 5가지입니다. 바바라의 호감도가 내려가면 베드 엔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의 초대 이벤트(베넷, 중운)보다 난이도가 어려울 수 있어서 설명을 따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엔딩 루트

선택지

1. 때아닌 열정

여기서 기다려. 내가 따돌리고 올게

아래 두 가지 선택지를 모두 고르지 않아야 진입 가능

이 넓은 울프 영지를 혼자 찾는 건 무리에요. 가서 사람들을 데려오세요

지금도 들리나요? 한참 전에 돌아갔을지도 몰라요

2. 리월의 매운맛

그럼 우리 더 안쪽으로 가서 저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리자

바바라가 직접 만든 매운 음료 마셔 볼래!

좋아. 각자 흩어져서 찾아보자

리월항의 매운 음료 맛이 궁금해요

3. 노력의 맛

마침 달콤달콤꽃이 필요했어요

역시 같이 찾는 게 좋겠어

...알겠어. 나머지는 내게 맡기고 바바라는 치료에만 집중해

4. 미완의 치유

잠깐, 저 사람 아무리 봐도 수상해. 우선 기사단으로 데려가서 상황을 보자

5. 몬드 홀리데이

위대하고 몽환적인 센티멘털한 산호스파클링 티,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

처음에는 [빅토리아 수녀의 걱정] 퀘스트에서 페보니우스 대성당의 빅토리아 수녀를 만나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여행자는 울프 영지로 약초를 채집하러 간 바바라를 찾으러 갑니다.

첫 번째 선택지입니다. '여기서 기다려. 내가 따돌리고 올게'를 선택하면 1번 루트로 가며, 아래 대화를 고르면 2~5번 루트로 갈 수 있습니다. 먼저 순서대로 진행하기 위해 따돌리고 오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외침] 임무로 넘어갑니다. 그곳에는 바바라의 팬 엘버트가 있는데요. 위 이미지대로 대답을 해야 됩니다. 이후 엘버트를 따라가면 그가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여기서 1번 엔딩 때아닌 열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빅토리아 수녀의 걱정]으로 돌아가서 '그럼 우리 더 안쪽으로 가서 저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리자'를 고릅니다. 이후 선택지가 3개로 분리되는데요. 여기서 '그래, 여기 단둘이 있기 딱 좋다'를 고르면 게임오버됩니다. 나머지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돼요.

저는 '혼자 약초를 채집하러 나오면 집에서 걱정하지 않아?'를 골랐는데요. 천공의 하프에 대해 얘기할 때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바바라를 쳐다본다'를 골라야 됩니다. 아래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깎여서 업적 완료가 되지 않거든요.

주변에서 붉은 고리고리 열매 5개를 수집하면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당의 업무] 퀘스트로 넘어가며, 빅토리아 수녀에게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우리에게 맡겨'를 골라야 됩니다. 직접 가서 말하라고 하면 게임오버가 되거든요.

성당 주변 청소는 물 원소 또는 바람 원소 공격을 가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성당에 돌아온 바바라는 여행자에게 음료를 사주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직접 만든 매운 음료 마셔볼래!'를 고르면 2~4번 루트로,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를 고르면 5번 루트로 갑니다. 먼저 매운 음료를 골라볼게요.

음료의 재료를 구하러 가자고 말합니다. '좋아. 각자 흩어져서 찾아보자'를 고르면 2번 루트, '역시 같이 찾는 게 좋겠어'의 경우 4번 루트로 갑니다. 3번 루트는 두 가지 중 아무거나 고르셔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각자 흩어셔 찾아보기로 합니다. [매운 음료의 원재료 첫 번째] 임무로 넘어갑니다. 석문에서 신선한 절운고추를 수집하고 속삭임의 숲에서 바바라를 만납니다. 대화를 마치면 [기사와 부제. 전투 준비!] 임무로 바뀌며, 보물사냥단들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보물사냥꾼을 전부 처치하고 리월 상인 은채와 대화합니다. 은채는 보답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물건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데요. 매운 음료를 고르면 2번 루트, 달콤달콤꽃을 고르면 3번 루트로 갑니다. 만약 모라를 선택하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매운 음료를 선택하면 바바라와 여행자가 음료를 마시며, 2번 엔딩 리월의 매운맛이 클리어 됩니다.

[기사와 부제, 전투 준비!]로 돌아가서 달콤달콤꽃을 선택합니다. 바바라는 플레이어에게 매운 음료를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3번 엔딩 노력의 맛, 업적 '몬드성 매운 음료의 전설'이 클리어 됩니다.

[부제의 감사인사]로 돌아가서 매운 음료를 마신다고 하고, 재료를 같이 찾기로 합니다. [매운 음료의 원재료 두 번째] 임무로 넘어갑니다. 이때 우베라고 하는 수상한 남성이 등장하는데요. 우베한테서 나오는 4가지 선택지는 아무거나 선택해도 됩니다.

바바라는 우베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약재가 필요하다는데요. '알겠어. 나머지는 내게 맡기고~'를 고르면 3번 루트, '우선 기사단으로 데려가서 상황을 보자'를 선택하면 4번 루트로 갑니다. 방금 3번 엔딩은 봤으니까 후자를 고르겠습니다.

우베와 전투를 하면 4번 엔딩 미완의 치유가 클리어 됩니다.

다시 [부제의 감사인사] 임무로 돌아가서 '위대하고 몽환적인 센티멘털한 산호스파클링 티,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를 선택합니다. [색다른 음료] 임무로 이어지는데요. 여기서 바바라의 팬들이 나타납니다.

수지한테는 '기품을 닮고 싶다면, 남을 배려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슐츠에게는 '일하는 중이니 방해하지 마세요', 허먼에게는 '그럼 저쪽에서 훈련 중인 엘린에게 물어보고 올게요'를 고르면 됩니다.

이후 5번 엔딩 몬드 홀리데이가 클리어 되는데요. 이렇게 모든 엔딩을 수집하면 업적 '넘을 수 있는 경계선' 또한 클리어 됩니다.

업적이 하나 더 남아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외침]으로 돌아가서 엘버트를 만나고 '이 넓은 울프 영지를 혼자 찾는 건 무리에요. 가서 사람들을 데려오세요', '지금도 들리나요? 한참 전에 돌아갔을지도 몰라요'를 고릅니다. 그럼 엘버트가 붉은 고리고리 열매를 주며 떠납니다. 이렇게 바바라의 팬들을 전부 돌려보냈다면 업적 '아이돌의 믿음직한 방어선'이 클리어 됩니다.

지금까지 원신 바바라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제1막 치유의 샘물 공략이었습니다. 호감도 조건 때문에 꽤 까다로웠지만 재밌게 플레이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