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타필드 브롤스타즈

7시에 일어나 호다다닥 나와서 출발했지만

혼잡이쥬 이때가 9시 였는데도ㅋㅋㅋ 주차하고나니

9시25분.

오픈시간까지 안에 들여보내주지 않아서 주차장에서 추위에 호돌호돌 떨었어요

3대3 이랑 아레나 엿나 다같이 게임하는

줄부터 섰는데 30분도 안지나서 오전 이벤트는 끝났다는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1시30분에 시작한다고 그때 까지 기다리란다

뭐하는짓이여 사람 줄서 있는거 안보이세요?ㅠ​

게임하는 곳은 이런 모습이다.

그래서 다시 후다다닥 사진 찍는곳 으로 갔지만

줄이 굽이굽이 ㅋㅋㅋㅋㅋ

큐알찍어서 대기 거는 줄도 상당했다.

225번째 였고 1800분 소요 라는 어마어마한

시간

신랑은 굿즈 사는 줄을 섰는데

거의 건물 한바퀴 돌아가는 정도로 줄이 길게 서있었다.

게임하는줄 굿즈사는줄 sns인증하는줄 사진찍는줄

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엄청 긴줄

맛집도 기다리면은 안먹는데

애를 위해서 기다렷지만

도저히 노답상황 오픈날이라 사람많은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너무 하다.

그냥 평일에 다시 오기로 하고

별마당 도서관 에 왔지만

이미 기분이 팍 상해버린 아이는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

그저 보이는건 자신의 눈물뿐.....

동심파괴현장

사진 찍고 다른 맛잇는 디저트 먹으러 가자했지만

싫단다

모나미 내마음대로 만들수있는 곳도 있는데

싫다고 한다.

아이는 안 들리고 안보이는 상황

분노와실망만이 가득차있는 상태

빨리 집에 기고 싶다는 말뿐 ... 여기 까지 왔는데.....

에휴 그래서 그냥 나왔다.....

수원스타필드 에서 줄만 서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온 사람 어때

다음에는 1층에서 대기하고 있다 들어가야지

지하에서 기다렷다 가면 늦을듯

평일에 다시오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스타필드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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