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벤트 스토리 [연하궁 : 해주 축무]
연하궁의 비밀을 파헤치고
핏빛 산호를 찾아 와타츠미 어령 제사를
도와준 여행자와 페이몬은
제사가 잘 마무리되었는지 궁금하여
코코미를 만나러 가는데요.
하지만 코코미는 심각한 분위기로
황새치 1번대의 대장 대행과 예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 여행자에게
코코미는 와타츠미 어령 제사의
목적부터 설명해 주는데요.
와타츠미 어령 제사는 와타츠미 섬의
성토화라는 현상을 역전시켜
농사가 힘든 와타츠미 섬의 땅을
농사가 잘 되도록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전이 되어야 할 석토화는
완전히 멈춰 버렸고, 이를 이상하게 느낀
코코미는 병사들을 연하궁으로 보내
조사를 시켰다고 하는데요.
그런 병사들의 보고에 따르면
연하궁이 어둠에 휩싸여 있고,
본 적이 없는 괴물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병사들 중 부상자가 나오기도 하고,
구조대까지 파견해 보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이에 코코미는 여행자에게 도움을 청하는데요.
여행자는 코코미를 위해서 이를 수락하고,
더 자세한 상황을 알기 위해
코코미와 함께 츠유코를 찾아갑니다.
츠유코의 말에 의하며 연하궁에는
혼자 움직이는 갑옷 마물이 출연하며,
평범한 마물도 어둠 속에서는 더 강해지기에
병사들의 피해가 크다고 하죠.
다만 츠마라는 무녀가 이들을 도와주고
있어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
하지만 코코미는 그녀가 산호궁의 무녀가
아니라는고 하면서 그녀를 의심합니다.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한 여행자는
황세치 1번대와 함께 연하궁으로 내려가는 데요.
다행히 연하궁은 츠미가 시행한 천등제로
안전구역이 만들어져 있었고,
여행자는 우선 부상자들을 확인하기 위해
병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부상자를 돌보는 츠미를 만난 여행자
츠미는 어째서인지 가면을 쓰고 있었고,
여행자에게 이번 일은 공허 세계의 침입이
원인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삼각 관문 제향이라는
의식을 통해 연하궁 외각에 있는
고탑을 정화하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아직 츠미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그녀의 말에 따라
삼각 관문 제향을 행하기로 하는데......
과연 츠미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원신 [연하궁 : 해주 축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