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100일 기념 ‘공성전’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은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공성전’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공성전’은 MMORPG 장르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수많은 이용자가 한 곳에 모여 성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아키에이지 워>의 공성전은 ‘외성’을 돌파해 ‘내성’으로 진입한 후 왕좌를 점령하는 구조다. 외성 전투는 다양한 돌파 경로가 있고,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팀 플레이가 요구된다. 내성 전투는 양 진영의 총력전이 펼쳐지는 무대로, 깃발 운송자를 호위해 단체로 이동하는 방식을 채용하며 차별점을 뒀다.

첫 공성전 무대는 ‘초승달 왕좌’ 성과 ‘마리아노플’ 성으로, 오는 7월 2일 진행 예정이다. 공성전 승리 길드는 각 성의 누적 세금을 획득할 수 있고, 공성 전용 탈 것 및 다양한 소모품을 구매 가능한 특별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 업데이트 및 밸런스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마리아노플’ 이후 지역 몬스터 처치 경험치 획득률이 상향돼 더욱 빠른 성장을 유도했고, ‘에아나드 도서관’ 1층에 보스 몬스터 ‘바라마드’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스페셜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 중 출석 체크를 한 이용자들은 강화 주문서 및 희귀 잉크 등의 인게임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또한, 몬스터 처치 후 얻은 ‘얼음조각’을 모아 컬렉션 등록 아이템인 ‘팥빙수’로 교환할 수 있는 ‘루키우스의 더위 탈출 레시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서버 이전 시스템 도입을 추가로 예고했다.

<아키에이지 워> 공성전 업데이트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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