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라이프2 미니게임천국, 애니가 다인 일상
매일 하루에 하나씩 지원하고싶은 회사를 찾아서 지원해보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새로운 회사공고도 몇개 안올라올 뿐더러,
맘에 드는 조건이 잘 없다.
이제는 부산 취업하려면 조건같은 건 그냥 다 포기해야하나 싶기도하다.
사람인, 잡코리아 들락날락 하는 것도 슬 지겹다.
그나마 본가에서 살아서 월세는 안드니깐 눈을 낮출까,,,? (매일 요지랄로 고민만 하다 하루 다 간다.)
사실 딱히 내세울 스펙이랄 것도 없어서 현타 ㅎㅎㅎ
오늘은 기상을 12시반에 했다. 나름 사람처럼 살아보려고 알람도 맞췄건만 완벽히 무시하고 딥슬립!
딱히 일어나서 할 게 없으니 일어나고 싶지 않다랄까?
개백수 마인드로 변해가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보면서 노답새끼라고 생각한다면 맞다.
나같은 애도 있구나 위로받았다면 됐다...
어제 밤부터 미니게임천국 뚫어뚫어로 ‘해미’캐릭터를 얻어보려고 안간힘이다.
게임할 때만 쓰는 내 집중력...ㅋ
아니 근데 뚫어뚫어에서 땅에 안닿이고 캐릭터 5번 밟으면 해미를 얻을 수 있다는데 이거 가능한 거 맞냐고...
유튜브로 공략영상도 봤는데, 난 똥손이라 역시 힘들다. 대신 이 과정 중에 신기록 갱신해서 기뻣다.
이제 카구야사마도 시즌3 막바지를 보고있다.
아 얘네 고백 언제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 감정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보면서 “이제는 그냥 좀 사겨줘 제발!!!” 이라는 마인드로 본다...
또 어처구니없는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백수 하루 중 웃게 해주는 요소인 것 같다.
오늘도 쓰레기 같은 하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