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장비 파밍을 위한 추천 사냥터와 비추천 사냥터!

프라시아 전기, 장비 파밍을 위한 추천 사냥터와 비추천 사냥터!

3월 30일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서버가 오픈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이 게임이 출시된 이후 플레이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사람이 꽤 몰리다보니 벌써 신규서버까지 오픈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번에 오픈한 신규서버의 이름은 카렐!

이 신규서버는 4월 28일, 약 2주 전에 오픈되었는데

서버가 열리자마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프라시아 전기의 인기를 체감하게 만들었습니다.

게임 출시 이후 한 달만에 신규 서버가 나오는 걸 보고 어느 정도인가 했었는데

확실히 기존 서버만 있었다면 사람이 너무 많았을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참고로 이게 최근 카렐 서버의 현황인데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접속자가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이 정도로 사람이 몰릴 줄은 몰랐는데

이걸 보고 프라시아 전기의 인기를 다시 실감했거든요.

제가 신규서버에서 키우기 시작한 캐릭터는 환영검사인데

기존 서버에서 키우던 캐릭터들이 전부 원거리라 이번엔 근거리를 키우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몬스터 사냥 경쟁에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 게임을 하고 나서는 그럴 일이 없다는 걸 알아서

이번에 선택했어요.

참고로 환영검사의 스탠스는 두 개인데

지속 공격에 특화된 환영검, 그리고 수비에 특화된 환영방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육성 단계라 공격에 좋은 환영검을 주로 사용하는데

추후 거점전이나 전투를 할때는 상황에 맞춰서

다른 스탠스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뭐, 기본적으로 퀘스트를 쭉 깨주면서 레벨만 올리면 되는데

레벨업 속도도 느린 편이 아니고, 주는 것도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육성 난이도도 낮은 편입니다.

신규서버라 기존서버보다 부족한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벤트나 그런 것도 다 동일하게 해줘서

딱히 부족한 건 없었어요.

적당히 레벨을 올렸다면 이제 아이템 파밍을 해야 합니다.

아이템 파밍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사냥터를 선정 해야하는데

당연히 본인이 취약한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사냥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 세계지도 or 단축키M을 통해 세계지도 UI로 이동한 다음

확인하고 싶은 사냥터를 클릭하면 드랍되는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면 스탯의 중요도를 고려해서

무기 – 특화장비 – 장신구 – 방어구 순으로 파밍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무기는 캐릭터의 공격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딜 상승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비입니다.

실제로 거래소에서 무기가 모든 장비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죠.

그러면 어떤 사냥터로 가야할지 궁금하실텐데

직업이 환영검사나 향사수라면 산호석 전초기지 근처 노예시장을 추천 드립니다.

환영검사와 향사수가 장착할 수 있는 무기와 특화 장비 모두 획득이 가능한데

특히 여기서 나오는 환영검사의 특화 장비는 근거리 명중과 명중 스탯 모두를 챙길 수 있습니다.

혹시 집행관과 주문각인사라면 붉은닻 항구 근처 운하거리 부둣가에서

무기와 특화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니

자신의 직업에 맞는 사냥터에 가서 파밍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다만 최악의 효율을 자랑하는 비추천 사냥터도 있습니다.

물고개 마을 근처의 고통의 계곡, 얽힘공단 마을 근처의 삼각주 하류,

아슬라니스 마을 근처의 붉은 모래 언덕 이 3곳의 사냥터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비 가치도 다른 사냥터에 비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권장레벨도 높게 형성이 되어있어 사냥이 힘들기 때문에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직업 전용 장비도 다른 사냥터에서

충분히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3곳의 사냥터는 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일정 레벨을 넘어가면 결사 가입이 가능한데

이 게임 특성상 결사에 가입해야 중후반부터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시아 전기의 최고 콘텐츠인 거점전도 그렇고

게임 자체가 경쟁이 꽤 치열하기 때문에 혼자 있는 것보단

결사를 들어가서 도움을 주고받는 게 좋아요.

신규서버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3차 거점전이 바로 그 중 하나입니다.

4월 16일, 4월 30일 각각 1, 2차 거점전이 종료되었고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3차 거점전에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죠.

신규 서버 카렐의 경우에는 5월 14일에 드디어 1차 거점전이 진행 된다하고

8일부터 준비 시작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열기가 뜨거운데요.

과연 어떤 결말이 날지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현재 상황도 굉장히 치열한 편인데

3차 오픈이 되는 4개의 주둔지를 차지할 결사가 어떤 곳일지도 알고 싶네요.

새롭게 오픈되는 4곳은 소금벌판, 모래칼날, 토룡곡, 은빛장원인데

최초 점령 보상, 최종 점령 보상이 꽤나 큰 편이라

아마 어지간한 결사면 대부분 참전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 중 높은 스펙 유저를 다수 보유한 결사가 꽤 있을 텐데

어느 정도일지도 궁금해요.

인 게임에 있는 제전을 보고 이벤트 확인도 가능한데

진행 중인 이벤트들이 많아서 육성하기에도 좋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있던 유저라면

신규서버 카렐이 열린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