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신서버 에덴 무과금의 새로운 희망이 될까 모바일MMORPG

국산 모바일MMORPG 게임 가운데 NC소프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리니지2M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무려 가치보전 월드라는 이름으로 준비된 신서버 에덴이다. 과연 가치보존이라는게 어떤 의미일까? 공개된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해보겠다.

기본적으로 신서버 에덴은 기존 서버들과는 통합되지 않는 독립적인 서버가 특징이라고 한다. 즉 기존 서버에서 존재하던 몇몇 콘텐츠를 적용하지 않아서 에덴 서버 내에서는 다른 서버와는 다르게 아이템의 가치 보존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 사실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만 리니지2M 무과금 플레이어라면 솔깃할 수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 무과금의 새로운 희망이 될까?

일단 눈여겨 볼만한 것은 3가지다. 바로 프로모션 제작의 삭제, 프리 클래스 체인지, 유료 컬렉션 증표 삭제이다. 또한 성장 재화 및 아이템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성장이 기존 서버만큼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거기다 전설 클래스와 전설 아가시온은 단 1종만 오픈된다고 한다.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1종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단정짓지는 못하겠다.

아무튼 기존 서버에서의 생활을 접고 신서버 에덴에서 새 시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곳에서의 메리트를 알아야 하겠다. 먼저 클래스와 아가시온 확정 시 아데나로 변경 가능, 뽑기의 천장 시스템 적용, 정령 각인의 리밸런싱 등이 있다. 그외에도 에덴 서버에서는 시작 시 화룡과 지룡의 귀걸이만 존재하며 정령각인-정령탄만 해금된 상태라고 하며 그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신서버 에덴의 시작을 함께하시는 분들에게는 강화가 가능한 이벤트 아이템 '잠든 와이번의 팔찌'를 얻게 되며 최대 강화 성공 시에는 '엘든 와이번(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초 영우 등급을 얻는다면 1+1을 준다고 한다. 뽑아야 한다는 소리겠지? 벌써부터 살짝 리니지2M 무과금 유저들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나 나오는듯 하다.

또한 서버 오픈 후 9월 6이에는 안타라스 퍼스트 레이드가 진행되는데 50레벨 이상 계승자 기준 선착순 1,000명이 토벌대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준비를 하여야겠다.

과연 리니지2M의 신서버 에덴은 새로운 유저 유입에 성공할 것인가? 물론 기존 서버 유저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기존 서버만의 이벤트도 다수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정보가 공개된 상태이다. 네팔림의 원더랜드부터 적진을 향한 맹렬한 기개, 균형을 가르는 화살, 신비로운 이동수단, 하르나크 백 어택에 이어 케어 쿠폰까지 지급된다고 한다.

모바일MMORPG 게임 리니지2M의 신서버 오픈과 기존 서버 이벤트가 진행되는 크로니클 Y2K는 8월 21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