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에반게리온 콜라보 예고 '얼마남지 않은 3.5버전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오늘 소식은 타워 오브 판타지 관련된 내용입니다. 여전히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 평가로 글로벌 좋은 반응을 일궈내고 있는 타워 오브 판타지가 12월 초 콜라보 소식을 예고했습니다. 기존 유저들이라면, 당연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덩달아 서브컬처에 관심 있는 유저들까지 솔깃하게 만든 소식이었는데요. 바로~ 에반게리온 콜라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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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은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영향을 준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전까지는 로봇형 병기들이 싸우는 애니메가 많았으나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는 치트키를 보유하고 있던 반면, 에반게리온은 주인공도, 정의도 패배를 할 수 있다는 것과 병기가 쓰러진 병기를 잔인하게 씹어 먹었던 장면은 성인이 된 지금 떠올려도 충격 그 잡채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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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에반게리온은 인기만큼이나 현재도 여러 게임과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와 콜라보라니 더 잘 녹아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본격적인 콜라보 업데이트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한 장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타워 오브 판타지와 에반게리온 로고가 보입니다. 그 주변으로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와 영문들이 조종석에서 계기판을 보는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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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오브 판타지 x 에반게리온 콜라보로 추가되는 요소들을 보면, 아야나미 레이,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이카리 신지와 초호기 등 대표되는 요소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기존 레플리카들처럼 무기와 함께 등장하는 것이 아닌 멜라니아처럼 일루전 스킨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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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캐릭터 외에도 이벤트 스토리, 신규 레플리카, 한정 바이클, 한정 코스튬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대거 추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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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3년 12월 21일은 타워 오브 판타지 3.5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3.5버전 PV 영상 일렉트릭 랩소디를 살펴보면, 메인 스토리가 해금되며, 신규 레플리카 연묘와 브리비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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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각성 전, (우) 각성 후

(전) 각성 전, (우) 각성 후

연묘는 공격 직종의 물리 속성의 레플리카이며, 브리비는 보조 직종의 번개 속성의 레플리카입니다. 둘 다 SSR 등급으로 3.5버전에서 스토리나 전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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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5버전에서는 PV 영상에서 브리비한테 파파라는 곰 인형을 들킨 파로티가 등장한다고 하는데, 그녀는 구주에 관한 중요한 진실을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보상까지 기다리고 있다니 타워 오브 판타지를 잠깐 쉬었던 분들이나 오픈월드 서브컬처를 찾고 있다면, 시작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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