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판오분전 선거를 믿으라며 부정선거가 아니라니.. 믿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세상에 이런 일이...

이런 개판오분전 선거를 믿으라며 부정선거가 아니라니.. 믿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이번 총선에서 투표함 3개가 사라졌다가 다음날 아침 8시 30분경 개표소로 가져와서 개표를 했다. 인천 미추홀구 선거에서다.

그동안 사라졌던 투표함 3개는 어디서 투표함이나 투표지 바꿔치기를 한것은 아닌지 수수께끼로 남았지만 패배한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승복한다고 해서 묻히게 되었다.

그런데 당시 국힘당 윤상현 후보에게 불과 1025표 차이로 패배한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이의를 제기한다는 뜻을 밝혔다가 어디로부터 연락을 받는듯 하더니..조금 있다가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적인 부정선거가 들통날까봐 민주당 지도부가 이의신청을 즉각 철회하고 승복한다는 발표를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그런데 뒤늦게 이제 와서 다시 남영희 후보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한다고 하니..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들은 그것이 궁금하다. 그뿐이 아니라 부정선거 의혹은 한두가지가 아니라 황교안 전 총리가 수집 발표한 것만도 50가지가 넘는다.

그래도 선관위나 여.야 정치권은 서로 짜고 입을 맞춘듯 이번 총선은 부정이 없었다고 하니.. 그저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바보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슬프다.

어제 4.27. 서울 광화문 등에서 전국에서 수만 군중이 모여 부정선거 수사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지만 방송 등 언론등에서 입을 닫고, 여야 낙선자 당사자들이 입을 닫고 있는 기괴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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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영희, 선거무효소송 제기.."진짜 의도는?"

인세영 기자

 승인 2024.04.28 19:23

인천 미추홀구 남영희, "선관위가 사전투표함 3개 분실"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남 부원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남 전 부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1025표차로 패배했다.   

남 부원장은 "지난번 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개표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들이 많이 있었다"며 "절차적 오류가 선거 무효까지 갈 수 있다는 개연성을 밝혀달라는 법원 판단 취지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 부원장은 개표 당일 일부 투표함 재검표를 요구하면서 최종 개표가 지연된 바 있다.

당시 남 부원장 측은 "사전 관외 투표함 7개가 있었으나 참관인들은 이 중 4개만 개표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모든 참관인이 다른 3개 투표함은 개표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다시 한번 개표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 참관인들도 남 부원장이 지적했던 3개의 투표함을 본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개표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다. 

선관위 측은 결국 투표함 3개를 다음날 8시30분 경 개표소로 가지고 왔으며, 이로인해 투표함 바꿔치기 등의 부정선거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기도 했다. 

동구미추홀을에서 윤상현 의원은 5만8730표(득표율 50.44%)를 받아, 5만7705표(49.55%)를 받은 남 부원장을 1025표 차이로 이겼다.

사전투표함 3통이 도대체 어디에 보관되어 있었는지, 남 부원장이 당일 갑자기 선거결과에 승복한다고 말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지, 개표 당일 해당 투표함을 실제로 열어서 개표를 한 것인지 무수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남영희 씨가 선거무효소송을 낸 목적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물타기 차원이 아닐지 의심하기도 한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괴리율이 극심한 이번 총선이 조직적인 부정선거일 수 있다는 국민적인 의혹이 생기기 전에, 선관위에게 선제적으로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도가 아닐까라는 시각이다. 

남 부원장의 선거무효소송이 어떤 절차로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남 부원장은 윤상현 의원과 초박빙 대결을 펼쳤다.

그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 의원은 4만6493표를 받아 4만6322표를 받은 남 부원장을 171표 차이로 이겼으며 당시에도 남 부원장은 의혹을 제기했다가 바로 꼬리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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