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_런닝화) 나의 2번째 카본화 24년 신상!!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

왔다!! 두둥…

왔다!! 두둥…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다

강렬한 빨간색 박스가

나의 떨리는 심장을 더 떨리게 해준다

이런 뉴발…

조심스레 널 열어본다

호로로로로

뉴발란스 종이에 잘 감싸진 나의 퓨어셀 엘리트 V4

이제 베일을 하나씩 벗겨보자

와우~

새 신발 냄새

정말 이 냄새 정말 좋지 않나요??

새차 냄새 만큼이나 좋다

제품의 구성내용을 볼까?

머 중요치는 않지만 그래도

가격은 무려 309,000원 머 그래도 요세 물가 생각하면 그쵸?

(구매를 출시 하자마자 샀는데 시간이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블로그를 쓰지만 올 하반기 부터 런닝 열풍이 불더니… 그래서 지금은 1만원이 더 올르거 실화냐구요… 진짜 요세는 지금이 가장싸단 말이

이 글을 쓰면서도 세삼 느낍니다…)

제조년도는 23년 10월이내요? 허허허 난 24년에 받았는데 출시는 그럼 23년에 했나보네?

(우선 만든건 23년 10월 이지만, 출시는 24년 2월에 한거 같습니다^^)

여튼 …

제조국은 베트남이 되겠군요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많이 이동되는 느낌이죠?

세계의 공장이 이제 양분화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자~ 잡소리 그만 하고

마져 개봉 할께요

박스에서 꺼내는데

무슨 신발이 이렇게 가볍냐?

정말 이쁘내요

그냥 몰라 이뻐

저는 발볼이 넓거든요

이번에 뉴발란스에서 와이드 모델이 나와서 다들 발볼이 넓은 런너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고 해요

저 군대있을떄 EEE 신었거든요

해서 발볼이 상대적으로 작게 나왔던 #언더아머런닝화 는 정사이즈로 샀다가 그냥 나눔했던 기억이

그래서 신발도 여러 브랜드를 사봐야 하는것 같아요

자 이렇게 보니

약간의 원근감이 있어 보이는데

아래는 바깥쪽

위에는 안쪽에요

N 의 크기가 다르죠?

옆라인의 디자인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산거라서 더 그렇겠죠?)

바닥면이에요

바닥도 노랑과 형광으로

느낌을 강렬하게 주었구요

그 노랑+형광 부분은 많은 홈을 주어 앞으로 딛을떄 마찰력을 주는 목적인거 같습니다

특히 발 중앙 부터 뒷부분까지 “energy arc” 란 말이 쓰인부분으로 홈이 파여있습니다.

아파 그 아크가 런너의 에너지를 담았다 뿜어주는 역할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신발 깔창도

형광색으로 전반적으로 일체감을 주어요

바닥면에는

“FUELCELL” 이라고 대문자로 적혀 있어요 !! 든든하내요

굽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초기능성 카본화를 처음부터 신는 우리 런린이들이 발목부상이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 최근 황영조 금메달리스트도 유트브에 나와서 카본화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하게 있었는데

저도 그 말씀에 거의 동의를 해요

(관련 영상은 첨부 해봅니다, 런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한번 참고 해보세요 🏃)

(영상 제목도 “카본화신게??? 감당할 수 있겠어? 입니다 ㅎㅎㅎ)

여튼 저도 이정도의 레벨의 카본화를 구매한게 런린이 3년차에 구매를 했어요

그 전에는 #호카카본x3 였어요

그걸로 23년 대회 참가를 함께 했었죠 ^^

여튼 보는것만으로 좋을 수는 없겠죠??

사놓게 기존 제 런닝화들로 연습을 하다가

(연습할때는 거즘 #나이키페가수스 #나이키인피니티 #아디다스보스턴11 #호카카본x3 이렇게 신어요, 그렇다가 먼가 좀 기록을 한번 해볼까 하면 한달에 2~3번 카본하 하나 였는 호카카본으로 신구요

여튼 그렇게 했어요)

사실 ..사놓고 모셔만 두었죠??

보기만 해도 좋드라구요

해서 여수일정이 있어서 여수 바다를 보면서 살짝 시간되면 실착을 해봐야겠다 했죠??

그래서 보관해두다 이번 여름에 실착 개봉을 했어요!!

따라!!

어떄요? 이쁘죠?

발볼도 넓어서 어찌나 편하던지요

그리고 어찌나 가볍던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높은 굽? 은 사실 좀 어색했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 부분때문에 초보런너가 발목부상이 오기도 하고 이따 또 설명하겠지만

2번쨰 이유도 있죠)

이렇게 높은? 건 제 신발중 아디다스보스턴11 이 그나마 높은 편이였는데 여튼 최고로 높아진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 입니다

그만큼 반발력이 좋단 뜻이겠죠?

자 뛰기전 첫 출정을 나가기전 영상도 ^^

못생긴 다리를 찍어대서 죄송합니다 ㅜㅜ

실착 느낌을 찍어대다 보니

여튼

신으면 이렇게 맵시가 좋아 보이내요

양쪽으로 기울러 보았는데

오~

굽이 높은것 치고

딱 기울기를 잘 잡아줬어요

해서 좀 놀램요

역시… 다 이유가 있구나?😏

자 그럼 가보자요🏃

우선 낭만포차에서 시작을 해볼려고 합니다!!

그럼 ㄱ ㄱ

그렇게 간단히 살짝 뛰어봤구요

중간에 저 멀리 #여수해양케이블카 를 배경으로 찰칵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확실히 !

다! 르! 다!

정말 한발을 내딛으면 딛고나서 거의 반자동으로 쭉~!!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마법이였고…

황영조마라토나가 말한 그 부분!!!

이건 마치

그동안 중형차를 몰다가 갑자기 스포츠가를 모는? 그런 느낌!!!

그래서 제어를 할 줄 몰라 사고가 나는?

정말로 그래서

초보런너가 무작정 신고 뛰었다가는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의 제어가 안되어 오히려

큰!! 부상이 올 수 있겠구나 러닝3년차도 그걸 경험을 했어요…

사실 저 4‘32’‘ 대 저 처음이에요 ㅎㅎ 거리가 3km 라 정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 시간대를 3년간 처음 찍어봐서 뛰고 나서도 놀랐다니깐요

그만큼 운동은 장비빨이란걸 알았고

정말! 이런 기능성 신발을 신기전에는 충분히 내 몸이 갖춰 졌을때 신어야 한다는걸

정말!!! 몸소 느꼈습니다!!

먹자요

달리는 순간 (차로 치면 밟는 순간!!) 정말 쭉!!!!!!!~~~ 치고 나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니 초보런너들에게는 신체적으로 무리가 올것같아요

( 내 몸은 준비가 안됐는데 추진이 되니 몸에 과부화가 걸리는것겠죠…)

여튼 다시 돌아와서 무사 실사착용 찰칵을 하고

아직까지 한번도 안신고 있어요~ 11월에 풀마라톤에 함께 할건데 10월부터 같이 연습을 시작해 볼려고 해요 늦은감이 있지만 이 날 이 신발의 무서움을 느끼고 나서

제 하드웨어 쪽으로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나서 맞춰볼려하니 착용연습기간이 늦었던거 같내요

여튼 올해 풀마때 잘 부탁한다고 하며…

바로 환복하고 #여수낭만포차 에서

열심히 달린만큼!! 술과 안주를 열심히 달렸쥬??😄

여수!! ㅋㅋ

#여수밤바다#하멜등대 입니다

여튼 나의 두번째 카본화 이지만, 실질적으로 엘리트 카본화는 처음인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 “내돈내산” 리얼 후기 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우선!! 내 몸을 만들고 나서 이런 신발을 신는게 맞다고 봅니다!

운동은 장비빨이 맞지만, 장비를 다둘 수 있는 내 몸이 되었을떄 그 장비빨이 시너지가 난단걸

잊지 마시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 “먹자요 총평”

1. 가격: 30만원 대

2. 무게: 정말 가볍다, 겉면의 천들이 정말 얇다,

3. 디자인: 그냥 신으면 이쁘다, 거기에 코디를 잘하면 인싸될듯

4. 반발력: 그냥 니가 딛는것에 *2가 되어 튕겨 나가는것같다

5. 균형감: 굽은 높지만 발을 살짝 외각으로 딛어도 상당히 잘 잡아줬다

6. 결론: 좋다!! 좋아!!! 신세계이다!!(단! 충분히 연습후 신을 것!!)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