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뽑아두면 좋은 레이사&나츠, 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 카즈사
10월 31일 화요일 점검 후부터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레이사 & 카즈사 & 나츠 & 마리의 픽업 가챠가 개최됩니다.
레이사는 신규 픽업, 나츠&카즈사&마리는 복각입니다.
21일부턴 성능이 좋은 한정캐릭터-수즈사&수시로 복각이 있기 때문에 만약 이 캐릭터들을 노리신다면 이번 가챠를 돌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레이사는 관통 속성-중장갑 스트라이커-탱커로서 3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전방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자신에게 걸린 해로운 효과(디버프)를 하나 해제합니다.
1스로는 자신에게 지속힐 효과를 부여하며 3스로는 EX스킬 사용시 방깎을 걸고(10레벨 기준 약 11%) 1초간 도발 상태가 되어 상대방의 공격을 자신에게 유도하죠.
레이사는 탱커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하는게 중요한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단, 인세인까지는 기존에 활약하고 있는 나츠가 더 좋기 때문에 나츠가 없을때 넣거나 여러 파티를 사용해야하는 토먼트 난이도 정도에만 쓰이는 편이죠.
페로로지라 외에도 그레고리오 등 다른 총력전 토먼트 난이도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토먼트 난이도 클리어를 노린다면 뽑아두는게 좋고 아니면 무리해서 뽑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나츠는 신비 속성-중장갑 스트라이커-탱커로서 3코스트 EX스킬을 사용하면 자힐+디버프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1스로는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파이를 던져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10레벨 기준 16%) 3스로는 EX스킬을 쓸때마다 자신의 회복효과 강화율을 올려 더 많은 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죠.
EX 스킬에 자체 디버프 해제+회복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눈깔빔을 쏴서 치염적인 방깎 디버프를 거는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선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탱커입니다.
페로로지라 인세인-토먼트 난이도에 도전하실거면 무조건 뽑아가시는게 좋습니다. 나츠없이 인세인클이 가능하긴 하지만 없으면 정말 불편하니까요.
전 그동안 나츠가 없어서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뽑아가려고요.
카즈사는 관통 속성 스트라이커-딜러로서 1스&2스&3스가 모두 공격력 증가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엄청난 깡딜을 넣을 수 있죠.
한때는 중장갑-시가지 원탑급 딜러였지만 시가지 적성이 낮은 미카한테도 딜이 밀리는 굴욕을 당한 이후로 평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미카를 쓰기 힘든 상황이나 토먼트 난이도 등에서 2팟 이후의 딜러로는 자주 쓰이고 있죠.
키워두면 분명 좋긴 하지만 메인 딜러라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전무2~3은 거의 필수적으로 달아줘야하기 때문에. 자신이 토먼트 난이도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빌려서 쓰는게 좋습니다.
마리는 신비 속성 스페셜-서포터로서 2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아군 하나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보호막을 걸어줍니다.
나츠나 레이사가 없는 페로로지라 총력전 파티에서 쓸수 있긴하지만 인세인 이하에선 거의 사용할 일이 없고 토먼트 난이도나 종합전술시험에서 종종 사용하곤 하죠.
2성이라 무리하지 않아도 다른 가챠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니 굳이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픽업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1/21~11/28 수즈사&수시로&수후미
11/28~12/12 미나&루미
12/12~12/19 미노리&미야코&사키
12/19~12/26 미유&모에
12/26~1/9 수야코&수사키
요녀석들은 또 겨울에 수영복을 입게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