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7기준 4성 티어표
※ 이 글은 작성자의 평가와 유저들의 평가를 섞어 느낌적으로 쓴 글입니다. 읽는 사람마다 와닿는 부분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읽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캐릭터를 육성할지는 본인의 자유입니다.
S랭크 - 4성 중에서는 탑 티어 캐릭들. 키워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다.
베넷 - 탈 4성급 불원소 공격력 뻥튀기 서포터.
공격력 계수를 주로 사용하는 딜러와 궁합이 좋다. 특히 6돌파 효과인 불 인챈트(파티원 일반 공격을 불 원소로 바꿔주는 효과)가 아를레키노와 찰떡이라서 초반 오픈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용하게 쓰이는 캐릭터다.
단점은 따봉 장판을 벗어나면 불 인챈트와 공격력 증가 버프가 사라진다. 기껏 버프 장판을 깔아도 요리조리 움직이는 몬스터 상대로는 활약하기 힘들다는게 단점이다.
설탕 - 바람원소 딜뻥 서포터. 베넷과 함께 딜량 주작단 멤버이기도 하다.
5성인 카즈하 하위 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거꾸로 생각하면 카즈하가 없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한때는 설밑카 - 설탕 밑 카즈하 라는 이상한 신포도질 루머가 돌았으나 현재는 올바른 평가로 돌아왔다.
단점은 원소 폭발이 종종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서 짜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준을 주의깊게 해야 한다.
향릉 - 탈 4성급 최강 불뿌리개(서브딜러)
나중에 불신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얘만한 불뿌리개가 없다.
원소폭발인 화륜 원툴이지만 그 화륜이 엄청나게 좋아서 증발, 융해 파티에서 각광받는 멤버다.
(감우, 라이오슬리, 아야토 등)
단점은 화륜을 작동하기 위한 에너지 양이 엄청 많이 소모되어서 원소 충전 시계, 무기, 부 옵션 등을 필요로 한다는 것. 물론 조건만 충족되면 성능 좋은 불뿌리개가 완성된다.
행추 - 탈 4성급 물뿌리개(서브딜러)
상위호환인 야란이 나오기 전까지는 물 섭딜계의 황제로 군림하던 행추. 보통은 상위호환이 나오면 기존 캐릭터는 왕위를 내어주기 마련이지만 행추는 경우가 다르다. 야란이 서브딜링+기동력이라면 행추는 서브딜링+경직저항+힐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야란 뽑았다고 행추를 버리는게 아니라 같이 키워서 1파티 2파티로 쓰는게 더 이득이다.
행추의 단점은 무기 의존도가 높다는 점? 종결 무기인 제례검이 없다면 행추를 굴리기가 매우 답답할 수 있다. 우연히 제례검을 뽑았다면 소홀히 여기지 말고 꼭 무기 육성을 해두도록 하자.
가명 - 탈 4성급 불 원소 낙공딜러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가명은 등장과 동시에 소 머리 꼭대기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실제로 운명의 자리 돌파 효과도 같은 낙공 딜러인 소보다 월등하게 좋아서 많은 소맘들이 피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게다가 바람 원소라는 점 때문가 갖가지 제약을 받는 소와는 달리 가명은 불 원소라서 증발, 융해 등을 써먹을 수 있어서 소보다 월등하게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점은 e스킬에 자해 특성이 있어서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초보자는 쓰기 불편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 원소 부착 능력이 낮아서 다른 불 원소캐들이 잘 깬다는 얼음 실드도 잘 깨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마도 4성이라서 이 부분에 제약을 둔 듯 하다.
쿠키 시노부 - 탈 4성급 번개 원소 서포터
처음 등장했을 때는 힐+번개부착? 얘를 어디다 써요? 반응이었으나, 수메르와 풀 원소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이 제발 나와달라며 싹싹 빌 정도로 입지가 급부상한 캐릭터다. 풀 반응을 써먹고 싶다면 시노부를 핵심 멤버로 기용해야 된다. 예시를 들자면 나히다+행추+시노부. 줄여서 나행시 엔진. 무기도 그냥 단조 원마 무기 쥐어주면 되어서 얘만한 가성비 캐가 없다. 돌파를 해주면 더 좋지만 명함도 쓸만하다. 글쓴이도 명함으로 잘 쓰고 있기 때문.
단점은 서포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스킬 계수가 처참할 수준으로 낮다. 그래서 재미삼아 딜러로 마개조할 생각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해 매커니즘 때문에 체력 관리하기 까다롭다는 것이 단점.
세토스 - 탈 4성급 번개 원소 메인 딜러
유저 평가를 들어보면 탈 4성급 번개 타이나리, 번개 요미라는 평이 있다.
고돌파만 되어있다면 딜 포텐셜이 4성 치고는 상당히 높게 나온다. 장점은 상황에 따라서 평상시에는 타이나리처럼 강공 위주로 활용할 수 있고, 유사시에는 원소 폭발을 켜서 요이미야처럼 활용할 수도 있는 유연성이다.
단점은 결국은 4성이라는 체급적 한계가 있다는 점과, 고점을 보려면 원소폭발이 아닌 번개 타이나리 같은 운용 방식이 강제된다는 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세토스 갖고 싶다. 하필 그 타이밍이 원신을 쉬어가지고)
A랭크 - S급 다음으로 포텐셜이 있는 캐릭터들.
피슬 - 번개 원소 서브딜러 겸 배터리
베넷과 마찬가지로 초창기 캐릭터지만 여전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풀 원소 출시, 폰타인 극단 성유물 출시 등으로 입지가 점점 올라간 수혜자이기도 하다. 슈브르즈 출시 후 과부하 파티에서도 쓰이는 등 출시 초창기 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용도로 쓰이고 있다. 서브 딜링 능력도 우수하지만 번개 원소 배터리 능력도 뛰어나서 많은 번개 캐릭터들이 피슬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단점은 낮은 체력 수치로 인해 생존력이 낮다는 것과, 오즈는 단일 적만 공격하므로 다수를 상대하기는 어렵다는 점.
연비 - 불 원소 강공격 메인딜러
연비는 강공격을 메인으로 쓰는 불 원소 캐릭터이다. 행추, 야란 등과 같이 쓰는게 정석인데 안정적인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5성인 클레보다는 딜링 능력이 떨어지나 평타 특유의 유도력으로 로데이아의 물 몬스터를 공략하기 안성맞춤인 캐릭터이다. 고돌파 시 드슬 법구(교체 시 다음 파티원 공뻥 무기), 호박 법구를 낀 실드 서포터로도 쓸 수 있다.
단점은 4성 특유의 체급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 더 좋은 불 원소 딜러(클레, 호두, 요이미야, 리니, 아를레키노)들이 많이 출시된 지금은 초반에만 쓰이고 다른 불캐로 갈아타는게 일반적이다. 게다가 같은 4성 불캐 중에서도 탈 4성이라 평가받는 가명의 출시로 인해 연비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 그래서 S->A로 랭크 하락을 결정했다.
글쓴이가 오랫동안 애용하던 연비지만 이제 슬슬 5성 불캐로 갈아타야 될 필요성을 느낀다. 하긴 1.5부터 4.7까지 썼음 많이 쓴거지.. 문제는 여태 출시된 불 딜러 중에서 내 마음을 흔든 캐릭은 딱히 없었다는 점이다. 역시 믿을 건 마비카 누님 뿐이군.
요요 - 풀 원소 힐러
요요는 최초의 풀 원소 힐러로 온 필드 힐러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능은 힐링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풀 부착력도 가지고 있다. 온 필드 힐러라는 특성 상 닐루의 개화 파티에서 맹활약 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단점은 개화 파티 이외의 다른 파티에서는 온 필드 힐러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파티 DPS를 떨구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상위 호환인 백출이 출시됨으로 인해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여담이지만 다른 의미의 장점은 안경 배꼽맨 백출을 쓰기 싫은 유저들의 대체제가 된다는 점이다. 백출은 개화 파티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백출이 싫은 유저들은 차라리 요요 쓰고 만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백출을 뽑지 않는 유저 기준으로 요요는 희소성과 쓸모가 있는 있는 풀 힐러라는 점에서 A랭크를 줬다.
(참고로 글쓴이는 백출 요요 다 키워놨다)
토마 - 불 원소 보호막+평타 불뿌리개 지원 서포터
토마는 파티원에게 보호막을 제공하는 동시에 뛰어난 불 부착력도 가지고 있다. 통상적으로는 체력+원충으로 실드와 파티원의 일반 공격에 불뿌리개를 제공하는 식으로 쓰지만 원소 마스터리를 올리는 발화 조합, 라이오슬리와 함께 쓰는 융해 조합 등 다방면에서 쓰이고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원소 제한이 있는 환상극에서 우수한 실드+불뿌리개 요원으로 활약하는 등 취직처가 늘어난 추세다. 그래서 B->A로 랭크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4.8에서 연소 반응 서포터인 에밀리의 출시로 인해 토마의 입지는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단점은 운명의 자리 돌파 의존도가 높다는 것과 원소 폭발에 요구하는 에너지양이 상당히 높다는 것. 그래서 원소 충전 효율컷이 꽤 높다. 체감 상 250+은 올려줘야 원소 폭발을 원활하게 굴릴 수 있을 정도. 아니면 토마 외의 파티원에게 페보니우스 무기를 들려주는 방법도 있다.
키라라 - 풀 원소 실드 서포터
키라라는 단단한 실드 제공 능력, e스킬로 절벽을 오를 수 있는 특성으로 우수한 탐험 능력까지 갖춘 캐릭터이다. 고돌파 시 파티원 전체 피해량 상승 버프를 제공해서 파티 고점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조합도 풀+번개, 풀+물, 풀+물+불 등 다양한 파티 조합이 가능하다. 게다가 원소 폭발 계수는 종려의 천성보다 높다(!)
게다가 2돌파 시 다인모드에서 파티원에게 실드를 배달할 수 있다. 왜 제공이 아닌 배달이라는 표현을 쓰냐면, 스킬만 발동해도 파티원에게 실드를 제공하는 다른 캐릭터(종려,디오나,레일라)와는 달리 키라라는 말 그대로 파티원 근처로 가야 실드를 씌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점은 운명의 자리 돌파 의존도가 높다는 것, 실드는 HP계수인데 원소 폭발은 공격력 계수라서 서로 따로 논다는 점이다. 그래서 실드를 포기할 지 원소 폭발 계수를 포기할 지 양자택일에 놓이게 된다. 대부분은 원소 폭발을 포기하는 편이다. 어차피 키라라는 서포터 포지션이 정석이기 때문에..
여담으로 실드를 포기하고 원소폭발 딜을 몰빵하는 약팔이(?) 셋팅을 한 유저들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파루잔 - 바람원소 전문 서포터
파루잔은 4성 치고는 포텐셜이 높은 바람원소 전문 서포터이다. 바람 딜러(소, 방랑자, 헤이조)를 쓰려면 반드시 넣어야 되는 캐릭터가 파루잔이다. 입지가 어느 정도냐면 바람원소 피해 증가+적 바람원소 내성 감소+바람 치명타 피해량 증가(6돌)+기초 공격력 비례 피해량 증가+소형 몹몰이+바람 원소 입자 생성 등을 다 때려박은 완전체 서포터이다.
비슷한 용도인 고로, 쿠죠 사라와는 달리 파루잔은 독보적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단점은 6돌파를 하지 않으면 위와 같은 장점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파루잔 돌파 난이도는 극악 난이도라서 방랑자 돌파할 동안 애를 써도 파루잔 6돌은 커녕 파루잔 머리카락조차 보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는 유저들이 속출했다고 한다. (원서운 이야기)
???: 카즈하, 설탕 대신 파루잔 쓰면 안되나요?
안됩니다. 단순 청록 요원으로 쓰기에는 범용성이 떨어지는 구조에요.
레일라 - 얼음원소 실드 서포터
레일라는 얼음 원소 실드 서포터로서 얼음 종려라고 불릴 정도로 단단한 실드를 제공한다. 4성 중에서는 실드력 탑급을 자랑한다. 게다가 원소폭발로 지속적으로 얼음 원소 반응을 재공해서 융해와 빙결 파티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1돌파 시 다인모드에서 파티원에게 실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점은 원소 반응만 지원할 수 있지 데미지 자체 기여도는 낮다는 점이다. 아마 법구였다면 드슬이라도 들 수 있었겠다만 한손검이라서 그없.. 무기가 한손검이라서 무기 선택지가 극단적으로 적다는 문제도 있다. 체력 옵션의 한손검이 매우 희귀해서 사실 상 고를 무기는 원소 충전 효율 무기밖에 없다.
슈브르즈 - 불 원소 과부하(불+번개)+힐링 서포터
최초의 과부하(불+번개) 파티 서포터. 마치 물+풀 조합을 강제하는 닐루처럼 슈브르즈도 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불+번개로만 조합할 시 강력한 데미지 버프와 지속 힐링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과부하는 보통 뻥뻥 터져서 몹들이 흩어지는 특성 때문에 안좋은 반응 1순위인데 슈브르즈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특성이 있다. 2돌파+원소폭발 조합으로 범위 내 적들을 자연스럽게 모아주는 스킬 덕분에 슈브르즈가 들어간 과부하 파티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단점은 불+번개 조합 강제, 불 원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증폭 반응(융해, 증발)에서 전혀 써먹을 수 없다는 점과 몹몰이 능력 자체는 바람 원소보다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슈브르즈의 특성을 잘 받아먹는 메인딜러는 현재로서 그리 많지 않다. 현재로서는 라이덴 쇼군과 아를레키노 정도이다.
B랭크 - 초반에 대체제로 무난하게 쓸만한 캐릭터
(필요하다면 키우는 것도 괜찮다)
로자리아 - 얼음원소 서브딜러 겸 배터리
로자리아는 원소폭발을 이용한 서브딜링+아군 치명타 확률 증가+원충 지원+물리 내성 감소(6돌)+얼음 원소 부착 등의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치명타 확률, 원충만 신경 쓰면 돼서 육성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 위와 같은 점 때문에 파티 압축력도 좋은 편이다.
단점은 높은 운명의 자리 돌파 의존도, 좁은데다가 장판형인 원소 폭발, 신학이라는 상위 호환이 존재하는 데다가 요즘은 로자리아를 대체할 캐릭터가 많다는 점이다. 요즘은 물리, 빙결 캐릭터 시즌이 아니라서 밸류는 더 떨어졌다고 느껴진다. 생각해보면 빙결이면 모를까 물리 시즌이었던 적도 없는 것 같지만..
디오나 - 얼음원소 실드+힐러 겸 배터리
디오나는 파티원에게 실드와 힐, 원충,원마 200(6돌)을 제공하는 서포터로, 특히 다인모드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캐릭터이다. 다인모드에서 실드를 제공할 수 있는 캐릭터는 한정되어 있는데(종려(2돌),디오나(2돌),레일라(1돌),키라라(2돌)) 디오나는 그 중 한 캐릭터이다. 높은 파티 압축력과 낮은 육성 난이도가 장점이다.
단점은 상위 호환 캐릭터들이 존재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초기 4성 특유의 구린 돌파 능력치도 한 몫 하는데, 같은 hp실드를 쓰는 레일라, 키라라의 경우 돌파 능력치도 체력인데 디오나는 엉뚱하게도 얼음 원소 피해량이다. 게다가 레일라, 키라라와는 달리 종잇장 수준의 실드다. 그나마 장점은 힐링과 원마 지원이지만 요즘은 원마가 필요없는 파티가 늘어나는 추세라서 부각되는 장점은 아니다.
북두 - 번개원소 서브딜러
북두는 원소 폭발로 아군에게 서브 딜링+얇은 실드(1돌파)+적 번개 원소 내성 감소(6돌)를 제공한다. 원소 폭발 기능인 체인 라이트닝이 다수의 적에게 전이되는 특성이 있어서 다수의 몹들을 상대로 유용하게 전투를 할 수 있다. 모험 부분에서는 이나즈마에서 번개 기믹을 손 쉽게 해결할 수 있다. (e스킬 홀드를 이용해서)
게다가 e 홀드 중에 적이 공격할 시 해당 공격을 받아치는 패링을 할 수도 있어서 특유의 손맛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북두를 애용하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
단점은 높은 에너지 요구량 때문에 배터리 캐릭터를 강제한다는 점과 번개 캐릭임에도 풀 원소의 수혜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있다.
운근 - 바위원소 일반 공격 딜러 서포터
운근은 평타 딜러를 지원하는 서포터로 파티원 일반 공격 데미지 증가, 일반 공격 속도 증가 등의 강력한 버프를 가지고 있다. 주로 같이 사용하는 딜러는 노엘, 요이미야, 아야토, 방랑자, 라이오슬리, 아를레키노 등이 있다. 평타 딜러 하이퍼캐리 조합에서 주로 쓰인다. 능력치는 원소 충전 효율과 방어력만 올려주면 돼서 육성 난이도는 낮은 편해 속한다.
단점은 낮은 범용성. 일반 공격 딜러에게만 버프가 유효하고 그 외의 딜러(강공격, 낙공)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사실 아야토, 라이오슬리, 아를레키노랑도 써먹을 수 있다는거지 반드시 운근을 넣어야 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 픽 취급 받는게 현실이다. 결국은 메인 파티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데는 노엘, 요이미야 정도.
쿠죠 사라 - 번개원소 전문 서포터
사라는 파루잔, 고로와 마찬가지로 단일 원소 전문 서포터이다. 주로 라이덴 쇼군과의 조합이 주류인데, 강력한 번개 원소 피해 버프+서브 딜링 능력을 갖췄다.
단점은 높은 운명의 자리 돌파 의존도(6돌 필수)와 라이덴 쇼군, 클로린드 외의 딜러들과는 그다지 찰떡 궁합은 아니라는 점이다. (즉 범용성이 좁다) 라이덴 쇼군과 클로린드를 키울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사라를 키울 이유는 없다.
소소한 장점은 이쁜 번개 눈나 팟을 만들 수 있는 파츠 캐릭터라는 것이다.
고로 - 바위원소 전문 서포터
고로는 방어력을 기반으로 파티원에게 많은 버프를 제공할 수 있는데, 0돌파 상태에서도 방어력+경직 저항 증가+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 증가를 제공하고 6돌파 시 힐과 치명타 피해를 제공한다. 원소 폭발로 생성되는 버프 장판은 캐릭터를 따라다녀서 이동 제한도 없다. 방어력과 원소 충전 효율만 챙겨주면 돼서 육성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단점은 바위 캐릭터로만 파티를 구성해야 되고(높은 파티 경직성), 바위 파티 외에는 활약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떨어지는 범용성) 노엘, 아라타키 이토를 키우는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고로를 키울 이유는 없다. 게다가 바위 딜러인 나비아랑은 쓰는 것이 불가능한데, 나비아는 주로 공격력 계수를 사용해서 방어력을 제공하는 고로의 버프가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콜레이 - 풀 원소 서포터
지속적인 풀 부착력을 이용해 번개 딜러를 보조하거나 닐루의 개화 파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나선비경 4층 3번방 완료 시 무료 지급되는 캐릭터라서 접근성이 높고, 활 캐릭터라서 수메르 모험 시 풀 기믹을 해결하기 안성맞춤인 캐릭터이다.
단점은 낮은 공격력 수치와 e스킬인 부메랑의 좁은 범위, 원소 폭발인 콜린엔바의 좁은 범위와 짧은 지속시간이다. 낮은 원충 능력과 활 캐릭 특유의 낮은 생존력도 단점으로 작용한다.
여러모로 나히다의 하위 호환이라는 평이지만 초반에 매우 유용하게 써먹는 서포터라는 점은 분명하다.
리넷 - 바람원소 서포터(6돌파 시 딜러)
장점은 배포 캐릭터 특유의 높은 접근성과 폰타인의 특징인 프뉴마/우시아 기믹 중 하나인 우시아 기믹을 해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수한 모험 성능) 전투 부분에서도 원소폭발에 도발 성능이 달려있고 바람 원소라서 청록 요원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대망의 6돌파 시 온필드 딜러로 활약할 수 있어서 리넷맘들에게 각광받는 중.
물론 명함 자체로도 쓸모가 많은 캐릭터다.
단점은 4성 특유의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점이다. (이미 카즈하라는 상위 호환이 있기 때문)
샤를로트 - 얼음원소 퓨어 힐러
샤를로트는 얼음 원소 법구 힐러 캐릭터로 우수한 힐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푸리나와 같이 첫 픽업된 캐릭터라서 백출 대체제로 샤를로트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진, 백출은 5성 캐릭터라서 접근성이 낮은데 샤를은 4성이라서 저돌파 푸리나 유저들에게 구원투수가 되어줬다고 한다. 법구 캐릭터라서 공뻥 무기인 드슬 법구를 들 수도 있어서 꽤 유용하다는 평이다.
다만 단점은 공격력 계수 힐러라서 체력 계수인 드슬, 호박 법구 능력을 100% 끌어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아마 체력계수 힐러가 되면 너무 완벽해져서 4성 체급인 만큼 한계를 만들어 둔 것 같다. 퓨어 힐러 특성 상 파티 고점을 끌어올리는데도 한계가 있다. 드슬 법구는 캐릭 교체 시 다음 등장 파티원의 공 계수를 증가시키는 옵션이 있는데 공계수를 쓰지 않는 딜러들과는 상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샤를로트는 푸리나랑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단점이 두드러진다.
같은 퓨어 힐러인 바바라보단 점수를 잘 준 이유는, 물 원소 딜러 파티에 넣는다고 칠 때 같은 물 원소인 바바라에 비해 샤를은 빙결 반응에 기여할 수 있고 자체 물 부착 같은 성가신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결론 : 마땅한 힐러 없음 키우는 것도 괜찮다.
C랭크 - 쓸려면 쓸수는 있는데 비주류다
(해당 캐릭터 맘이 아니라면 고돌파 육성 비추천)
케이아 - 얼음원소 서브딜러
엠버, 리사와 함께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모험적으로 상당히 쓸만한 캐릭터인데, 강과 바다 건너기부터 얼음 원소 기믹에 유용하게 쓰인다. 장신 남캐 특유의 빠른 달리기 속도도 장점. 초반 멤버들 중 제일 성능이 좋다.
단점은 초창기 기본 캐릭터라서 픽업 캐릭터창에 등장하지 않는다. 즉 돌파 난이도가 높다. 6돌파 효과가 좋지만(얼음기둥 3개->4개로 증가) 돌파 효과가 좋으면 뭐하나. 돌파를 할 수가 없는데. 게다가 4성에다가 초창기 캐릭터라서 딱 초반에만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이다.
결론 - 초반에만 쓰이는 캐릭터.
여담으로 글쓴이의 첫 애정캐인데 데히야랑 쓰거나 중운을 이용한 평타 얼음 인챈트 팟을 생각중이다.
아야카가 있는데 굳이? 싶겠지만 그것이 낭만이니까..
바바라 - 물원소 퓨어 힐러
게임 초반 때 지급되는 힐러. 나중가면 더 좋은 상위호환을 얻을 수 있어서 초반에만 쓰이는 힐러이다.
장점은 낮은 육성 난이도와 접근성. 단점은 e스킬의 자체 물 부착 때문에 얼음 원소 공격에 취약해진다는 점이다.
상위 호환으로는 코코미가 있으며, 코코미 대신 닐루의 개화 파티에 들어갈 수도 있다.
여담으로 광기의 바바라맘이 딜 바바라로 세팅하는 경우가 있는데 함부로 따라하면 안된다.
노엘 - 바위원소 서포터(6돌파 시 메인딜러)
노엘은 초보자 기원 뽑기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캐릭터이다. 특히 리월 지역의 필드 보스(무상의 바위, 고대 바위 용 도마뱀)를 공략할 핵심 캐릭터이기도 하다. 6돌파 시 메인 딜러로도 활용 가능한데 의외로 파티 유연성이 상당한 캐릭터이다. 고로, 알베도, 번개행자, 라이덴 쇼군, 야란, 푸리나 등..
다만 4성 딜러로서의 한계가 명확하고, e스킬인 호심경이 제공하는 실드의 현자타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다.
노엘맘이 되려면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
레이저 - 번개원소 물리/만개(번개+물+풀) 딜러
육성 재료가 몬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라서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한 캐릭터이다. 원래는 물리 딜러로 설계되었으나 상위 호환인 유라가 있는데다가, 물리 딜 자체가 한계점이 명확해서 차라리 번개 원소라는 이점을 사용해 만개(번개+물+풀) 딜러로 활용하는 추세이다. 모험 면에서는 e꾹이면 많은 광물을 한번에 부숴 채집하는게 가능해서 우수한 광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점은 물리/원마 딜러 부분 둘 다 상위 호환 딜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입지가 떨어진다는 점이다.(물리 딜러는 유라, 만개 트리거는 사이노) 결국 4성 체급의 한계가 존재해서 초반만 쓰고 다른 딜러로 갈아타는 게 정석.
요즘은 좋은 4성 딜러가 많이 나오는 추세라서 C랭크로 하락을 결정했다.
미카 - 얼음원소 물리 서포터
미카는 물리 전용 서포터로 물리 피해 증가+물리 치명타 피해 증가+공격 속도 증가 버프 등을 제공한다.
주로 유라와 같이 쓰는 캐릭터지만 물리 딜러 자체의 밸류가 떨어지는데다가, 물리 파루잔을 바랐던 유저들의 기대를 저버린 성능이라는 평가. 애매한 범용성에 레이저, 프레미네랑 써먹기에도 애매하다는 평이다.
그렇담 어디에 써먹느냐? 공격 속도 버프를 이용한 장난감 팟에 들어간다. 요이미야 팟에 넣을 경우 요미 무기가 활에서 기관총으로 변하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아야토의 경우 정말 잔상만 보일 정도다.
나름 덱 압축력이 있지만 힐량도 미미하고 얼음 원소 부착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대부분 물리 파티 자체가 비주류라서 C랭크로 랭크 하락을 결정했다.
응광 - 바위원소 메인 딜러
응광은 준수한 단일전 성능을 지녔다. 거꾸로 얘기하면 단일전이 아니라면 활약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공격력 계수를 쓰는 점 때문에 고로를 활용하기 어렵다. 이토 or 나비아 파티에서 섭딜 혹은 호박 법구를 든 서폿 역할을 하는게 한계이다.
극한의 응광맘이 아니라면 적당히 키우다가 좋은 5성 딜러가 나오면 갈아타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훗날 환상극에서 바위 원소 제한이 붙는다면 어떨까?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키워야겠지만.
중운 - 얼음원소 서브딜러 겸 서포터
기본적으로는 일명 국대 조합(중운/행추/향릉/베넷) 파티 혹은 신학, 한운과 같이 쓰기도 한다.
2돌파 시 e스킬 장판에 원소 폭발 쿨타임 감소하는 유니크한 특성이 붙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원소 폭발 의존도가 높은 딜러들(노엘,이토,소 등)과 조합하는 경우가 있지만 필수까지는 아니라는 평.
원소 폭발이 타격감도 좋고 에너지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6돌파 시 종려의 천성의 계수와 비슷해진다.
단점은 얼음 인챈트 딜러 부분에서는 상위 호환인 아야카가 있고, 국대 조합에서는 상위 호환인 라이덴 쇼군이 있어서 초반에만 활용하고 쓰지 않는 추세다. 다만 훗날에 환상극 원소 로테이션으로 얼음 원소 제한이 생긴다면 쓰일 지도 모르겠다.
시카노인 헤이조 - 바람원소 메인딜러
헤이조는 바람원소 메인 딜러로, 높은 스킬 계수와 유연한 교대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미약한 몹몰이 능력도 가지고 있다.
단점은 4성 캐릭 특성상 체급에 한계가 있어서 필수로 키울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헤이조 맘이 아닌 이상) 게다가 깡 바람으로 플레이 가능한 소, 방랑자와는 달리 헤이조는 타 원소의 의존도가 높다. 게다가 돌파 재료들 채집 난이도가 상당해서(찾기 힘든 귀신풍뎅이) 고로가 없다면 육성 난이도는 더욱 헬이 될것이다.
사유 - 바람원소 서포터
e스킬의 구르는 특성으로 초반에 얻었다면 편리한 모험이 가능하다. (일명 사유자동차)
혼자서 기동력, 채집, 채광(대검캐라서), 사냥(구르기에 타격 판정), 서포팅과 힐링을 담당하는 모험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할 수있다.
다만 필드 탐험 부분 상위호환인 야란, 방랑자, 한운을 얻게 되면 더 이상 안쓰게 된다. 게다가 전투 능력 부분에서는 야란, 방랑자, 한운이 월등히 뛰어나고 힐, 서포팅 부분도 진, 한운이 더 뛰어나기 때문.
거꾸로 생각하면 위의 캐릭터들이 없다면 꽤 쓸만하다는 뜻이다.
캔디스 - 물원소 서포터
캔디스는 전투에 방패를 사용한다는 유니크한 특성과 원소 폭발로 아군 물 인챈트를 부여하는 서포터이다.
모험에서도 꽤 활약할 수 있는데, e홀드로 광물을 캐고 등반 시 스태미나 감소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체력, 원충만 챙겨주면 돼서 육성 난이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뛰어난 순간 물 부착 능력으로 개화 파티에서 활용 가능하다.
단점은 이미 행추라는 상위 호환이 존재해서 개화 파티 외의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 방패를 활용한 패링이 가능하지만 딜링 능력이 처참한 수준이라서 딜러로 활약하기도 어렵다. 향카베 엔진 붙이거나 한운 붙여서 낙공 딜러로 쓰는 이색 조합이 있지만 메이저하지는 않다.
소소한 장점은 이쁜 개화 파티 멤버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닐루/캔디스/나히다/요요 파티가 대표적.
도리 - 번개원소 힐러 겸 배터리
도리는 번개원소 힐러 겸 배터리로 높은 힐링과 배터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도리의 성능은 다인모드에서 두드러지는데, 파티원의 원소 게이지를 빨리 채워줘서 다인모드에서 인싸가 될 수 있다.
단점은 이미 완벽한 상위호환인 시노부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 좁은 장판 범위, 자체 번개 원소 부착으로 인해 자폭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시노부에 비해 번개 원소 부착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결론 - 도리맘이 아니라면 굳이 키울 필요는 없지만.. 환상극을 하고 싶다면 80 정도는 키워두는 것도 좋고.
카베 - 풀원소 개화 딜러
닐루의 하위 호환이다. 장점은 닐루에 비해 파티 유연성이 높고 개화 씨앗이 터질 시 데미지를 입지 않고 되려 회복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강화된 개화 씨앗을 사용하는 닐루와는 달리 카베는 일반 개화 씨앗을 활용해야 돼서 4성 특유의 한계점이 부각된다.
개화 씨앗이 터질 때 자체 힐이 된다는 점 때문에 닐루 파티에서 탱커로 쓰기도 한다. 다만 닐루 파티에서 필수라기 보다는 선택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걍 4성 장난감 취급이다. 요즘은 닐루에게 좋은 파티 멤버들이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C랭크로 하락을 결정했다.
결론 - 카베맘 아니면 안 키우는 것을 권장.
프레미네 - 얼음원소 물리/빙결 딜러
폰타인판 얼음 레이저다. 그나마 장점은 나행시 엔진을 유라보다 잘 받아먹는다는 것 정도다.
단점은 빙결 안걸리는 몹들 상대로 무력해진다. 쇄빙을 쓰려면 빙결을 써야되는데 빙결이 막혀버리면(이하생략)
뉴비한테도 추천하기 애매한 것이 얘 키우는 재료보다 레이저, 연비 키울 재료 모으는 게 더 쉽다.
결론 - 프레미네 맘 아니면 육성 비추천.
D랭크 - 여기서부턴 찐 애정의 영역
(애정 아니면 비추천. 답답함.)
엠버 - 불원소 서브딜러
게임을 시작할 시 처음 얻는 캐릭터. 불 원소 활 캐릭터라서 불 기믹을 해결하기 안성맞춤. 다만 낮아도 너무 낮은 스킬계수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딜러로 써먹기 힘들다. (서폿인 디오나보다도 낮음)
케이아와 마찬가지로 돌파 난이도가 높다.
결론 - 딱 초반에만 활용하고 쓰지 않게 되는 캐릭터다.
그래도 엠버를 극한으로 키우는 엠버맘들이 존재한다.
리사 - 번개원소 서브딜러
엠버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초창기 캐릭터들이 그렇듯 90렙까지 키워도 약하다.
케이아, 엠버와 마찬가지로 돌파 난이도가 높다.
초반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캐릭터인데, 번개 법구 캐라는 이점을 활용해서 감전, 과부하 등의 반응을 이용해 초반 몬스터들을 쉽게 해치울 수 있다. 게다가 평타 사정거리도 길어서 로데이아 공략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이것도 초반 한정이라서 초창기 캐릭터들이 그렇듯 후반 가서는 안쓰게 된다.
신염 - 불원소 물리 딜러/실드 서포터
물리 딜러로 쓰려면 초전도(번개+얼음) 반응을 일으켜야 물리 내성이 감소하는데 얘는 불 원소다.
뭔가 실험적 조합이 엿보이는 캐릭터다. 내가 도리는 키웠어도 신염은 도무지 못키우겠더라.
실드는 또 방어력 계수라서 실드를 쓰려면 딜을 포기해야 하고 딜러로 쓰려면 실드를 포기해야 한다.
실드를 켜면 물리 피해 증가 버프가 있는데 실드가 깨지면 사라지는 버프라서 실드가 캐릭터를 지키는게 아닌
캐릭터가 실드를 지켜야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결론 - 찐 애정러 아니면 답답해서 못키움
일단 여기까지 써봤는데요. 사실 티어글 쓰는 걸 관두려고 했습니다만, 나름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서 쓰게 되었네요. 나타 가기 전에 유의미한 글이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