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서 흥행 잇나/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스팀 글로벌 매출 10위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 중국 진출 가시화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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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았다.. 2021년 6월 이후 국내 게임의 판호 발급이 끊겼으나 지난해 12월 말부터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등 국내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이 다시 이뤄지기 시작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수상작 어워즈'에서 각각 '인기 게임상'과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을 수상했다.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지난 2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11개 지역에서 인기 순위 1위, 8개 지역 매출 상위 10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9개 지역 매출 상위 10위를 달성했다. 스팀에서도 태국, 프랑스, 벨기에 매출 1위를 비롯해 주요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동시에 매출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

컴투스는 지난 9일 글로벌 출시 후 2주 차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전 세계적인 이용자 지표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출시 이후 하루 기준 최대 매출액도 경신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주 굵직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추가해 장기 지속 가능한 컴투스의 대표 흥행작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