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히드런 졸업스킬 약점 레이드 공략, 이로치 색상

포켓몬고 히드런 졸업스킬 약점 레이드 공략, 이로치 색상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포켓몬고 새로운 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사실 저번 텅비드 레이드가 꽤나 길게 진행되서 정말 많은 텅비드를 잡다보니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요즘 디아블로라던지 다른 대작 PC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다보니 나가서 포켓몬고를 플레이할 시간이 많이 없었기도 했네요.

여러모로 개인적으로 6월말은 포켓몬고를 잠시 쉬어가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포켓몬고 7월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먼저 오늘은 6월 29일부터 진행하는 전설 레이드부터 공략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기간에 진행되는 전설 레이드는 포켓몬고 히드런이며, 불꽃, 강철 타입입니다.

사실 포켓몬고에서 히드런은 불꽃 타입 딜러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강력한 딜러 레시라무와 비교하면 DPS가 낮은 편입니다.

다만, 히드런이 강철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꽃타입의 이중 약점을 상쇄시켜줘서 DPS보다 TDO가 높은 포켓몬입니다.

즉, 내구성이 강한 딜러, 딜탱 역할을 하는 불꽃 포켓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레이드 기간에는 새로운 전용기 마그마스톰 기술을 받아서 DPS가 좀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레이드에서 사용하지 않는 포켓몬이었지만, 지금은 레시라무 다음으로 높은 딜량을 보여주는 1.5티어 수준의 불꽃타입 포켓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포켓몬고 히드런 종족값은 공격력 251, 방어력 213, 체력 209 입니다. 최대 CP값은 4244로 능력치가 꽤나 좋습니다. 물론 레시라무보다는 확실히 낮긴 합니다.

포켓몬고 히드런 졸업스킬

먼저 포켓몬고 히드런이 배울 수 있는 스킬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스킬 : 벌레먹음(벌레), 회오리불꽃(불꽃)

차징 스킬 : 불대문자(불꽃), 아이언헤드(강철), 스톤에지(바위), 화염방사(불꽃), 마그마스톰(불꽃)

보시면 자속성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은 불꽃 밖에 없습니다. 강철타입 일반스킬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데요.

포켓몬고 히드런 졸업스킬 배치는 회오리불꽃 / 마그마스톰 맞춰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PVP 배틀리그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해방해서 스톤에지 배워주시면 되겠습니다.

내구성이 좋고, 강철타입 덕분에 얼음, 강철, 풀, 벌레 타입으로부터 모두 이중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배틀리그에서 상당히 잘 사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디아루가, 레쿠쟈 등 상대할만한 포켓몬들이 많아서 이 기회에 높은 개체값 히드런을 잡아놓으신다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네요.

참고로 이번 레이드 기간에 색이 다른 이로치도 등장합니다. 이로치 수집하시는 분들은 이로치까지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로치가 이쁜듯.

포켓몬고 히드런 약점 레이드 공략

포켓몬고 히드런은 불꽃, 강철 이중 속성으로, 땅 타입에 이중 약점을 찔리며, 물, 격투 타입에 단일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최 우선적으로 땅 타입 포켓몬으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에 출시한 원시 그란돈을 가장 최우선으로 사용해주시고, 일반 그란돈, 한카리아스, 몰드류, 거대코뿌리 정도를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스킬목록까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원시그란돈(머드샷 / 단애의칼)

한카리아스(머드샷 / 대지의힘)

몰드류(진흙뿌리기 / 드릴라이너)

거대코뿌리(진흙뿌리기 / 지진)

지금까지 포켓몬고 히드런 졸업스킬 약점 레이드 공략을 알려드렸는데요.

레이드만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레시라무가 한부대 있다는 가정하에 안 잡아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워낙 강력한 불꽃타입 레시라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배틀리그까지 넓게 고려해본다면, 히드런은 필수적으로 가져가야하는 중요한 포켓몬 중에 하나이며, 불꽃타입 포켓몬에서 딜탱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 희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15/15/15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고개체값을 2~3마리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레이드 기간에는 히드런을 열심히 잡아볼 예정입니다.

여러분 모두 고개체값 이로치 히드런을 잡기 바라면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