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추천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업데이트 소개

약 보름 전에 카운터사이드 관련 소식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바로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에 대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바뀔 내용들을 소개했었죠.

이후 2월 8일 본격적으로 개발사 직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공개한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단순히 직영 서비스로 바뀌는 것이 전부가 아닌, 리뉴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신했는데요.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도약!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뉴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존 유저들이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서비스 이관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지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도 많았고, 리뉴얼을 진행한 만큼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죠.

하지만 이런 시선을 불식시키듯, 뉴 오리진 서비스 일자에 맞춰 정상 오픈과 이후 진행된 이관 절차도 문제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면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또, PC 버전 서비스 역시 스팀으로 연동 가능해지면서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환경도 제공되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리뉴얼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인터페이스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직관적인 구조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메뉴의 경우 기존에는 슬롯 형태로 돌리면서 메뉴를 일일이 확인해야 됐던 것을 주요 메뉴를 하단으로 배치시키면서 어디서든 원터치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전 메뉴에 진입하면 일반 전투, 미션 콘텐츠를 통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 지면을 활용해 해당 스트림에 대한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고, 하단 메뉴를 통해 메인스트림, 서브스트림, 의뢰, 성장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 진입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이곳저곳에 산재되어 있던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상당히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인게임 전투 부분 역시 리뉴얼 이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존 유저들의 요청사항에 대한 피드백 응답을 하듯, 최적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더군요.

글로벌 빌드로 통합되면서 다양한 문제점을 예상해 걱정되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론칭 이후에도 큰 문제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리뉴얼 외에도 에피소드 메인스트림 EP.10도 공개되었으니 진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다시피 카운터사이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는 장수 게임입니다. 보통 장수 게임에 씐 이미지와 달리 카운터사이드는 세련되면서 차세대 시스템을 적용해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오래되면서 추가된 콘텐츠들은 기존 성장 시스템을 누적해오며 도전 가능했지만,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이 장수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에 카운터사이드에서는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콘텐츠에 대한 통폐합을 선언했습니다.

장기간 성장에 대한 단점을 줄이고, 본연의 전략 요소를 강조한 셈인데요.

캐릭터를 극한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세스 중 하나였던 한계 초월에 대한 정책을 개편, 기존 같은 유닛을 투자해 한계를 돌파하는 부분, 재무장 유닛 기술 훈련 시 소비되는 인물 데이터 영역을 제거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한계 돌파에 대한 중복 유닛 소비처는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전술 시스템에서 소비할 수 있습니다.

보유한 유닛에 대한 중복 유닛이 존재할 경우, 전술 시스템을 통해 최대 6단계까지 활성화 가능합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SSR, SR 유닛 수급이 원활한 만큼 극한 성장도 가능한 셈이죠.

특히 일반 스테이지를 통해 인물 데이터 파밍도 가능한 만큼, 전술 시스템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신규 각성 유닛 2명에 대해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존 SSR 유닛이었던 로자리아의 각성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로자리아의 경우, 공중 타입 각성 스나이퍼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에서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자리아와 더불어 이번 메인스트림에서 주요 인물로 꼽히는 레이도 각성 디펜더 유닛으로 등장했습니다.

한 업데이트 볼륨에 2명의 각성 유닛의 등장으로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각성 로자리아는 기밀 채용으로 뽑기가 가능하지만, 레이는 카운터 패스를 통해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 재화 개념이 다른 창구인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2명의 각성 유닛을 획득할 수 있답니다.

카운터사이드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된 만큼, 풍성한 이벤트 보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퍼주는 이벤트로 입소문이 난 만큼, 이번에도 역대급 보상을 자랑합니다.

기본적으로 이관 이벤트로 주어지는 보상, 뉴 오리진 전용으로 진행되고 있는 캐피탈 포인트 이벤트 등을 통해 기본적으로 SSR 각성 사원 영입권부터, SSR 사원, 각종 재화 등 풍성하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시작해도 최소 SSR 각성 사원 2명은 선택, 스타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 같네요!

또한 2월 말에는 홀로 라이브와의 콜라보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유저가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밖에도 500쿼츠를 받을 수 있는 쿠폰 보상으로 'WEAREFINALLYONE'이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PV 공유, SNS 팔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인 만큼 참여해서 놓치는 보상 없이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공식 라운지 / 구글 플레이 / 애플 앱스토어)

해당 업체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