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폰타인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폰타인 좀 돌아다녔습니다
사실 성유물 파밍을 좀 했습니다
100개 넘게 있던 약한 레진 처리하니까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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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인은 아니지만
여기 츄츄 친구들이 화물 열기구 괴롭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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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해 줬더니 갑자기 보물 사냥단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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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주면 상자 주네요
개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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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아를 있으면 돌기 쉬워지는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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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지옥의 2지 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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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활 원형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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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무리 봐도 백술창 룩이 더 예뻐서
그냥 필드용으로는 백술창 줬습니다
아니 근데 백술창이랑 화박연이랑 강화 재료 똑같은 거 씀..
그 비경만 20번 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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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거 나침반 쓰면 맵에 상자 위치가 찍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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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인 지방 전설 친구 있어서 잡아줌
아니 근데 얘 왜 상자 안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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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안 한 기믹 있어서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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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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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바다로 와서
파인애플 주워줌
오늘 슬님 방송 보면서 했어요
머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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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견 워프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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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같이 생긴 곳인데
무슨 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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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 수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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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용을 내가 막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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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버프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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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궁에 있던 친구들까지 잡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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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이 풀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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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3개 개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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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의 뼈로 단조한 사슬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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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장도 챙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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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보면 도전할 수 있는데
그냥... 도전하는 거임
보상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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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에 워프 찍어두고 안 했던 필드도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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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벌이랑 선령 집 찾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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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챙겨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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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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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꺼내기 귀찮아서 때리라고 소환했는데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서 결국 감우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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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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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 읽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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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형이랑 물에 별가루 뿌린 것처럼 반짝거려서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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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깨지는 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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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당 가다가 상자랑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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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피드 요새도 오랜만에 갔는데
맨날 연극 얘기하는 애들 옆에 의자 있거든요?
거기 앉으면 갑자기 임무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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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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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확성기에서 홍보하던 애들이 얘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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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하네
뭔 죄를 지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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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각본 봐달라며 열연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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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웅..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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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말을 제가 고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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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여행 떠나는 결말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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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오면 뭔가 공연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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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료 배식도 받았는데
두 배 쪽지 받아서 업적 깨짐
얄루
역시 돌아다니니까 재밌네요
레시피 런이나 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 근데 매로피드 요새... 우중충해서 별론데 다시 와야 하네
흠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