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파견, 상담하기, 에피소드, 트라이브 타워, 시뮬레이션 룸, 아레나, 요격전
챕터5를 앞두고서 스펙업을 좀 빡세게 하고 가야 할 것 같은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최근에 진행했던 이벤트 스테이지에서조차도 스펙이 딸려서 중도 하차를 할 수밖에 없었던 선례가 있었기에... 이건 캐릭터 레벨을 올리거나 아니면 뽑기를 시도해서 SSR등급 캐릭터를 최대한 스쿼드에 많이 합류시키든지 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암만 못해도 전투력 1만은 넘고 싶은데, 캐릭터들의 레벨을 올릴 재화가 금방금방 말라버리는군요...
Aㅏ...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가지고 가지고 있던 재화는 전부 다 하이 퀄리티 몰드에다가 쏟았습니다. 저 많은 재화는 어쩌다가 얻게 됐는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
몰드를 주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봅시다. 뽑기운이 아주 없는 제게 있어서는 뽑기 드랍보다도 확정 드랍이 그나마 희망을 걸어볼 만 한 도박이죠.
그리고 게임 시작한지 10일만에 파견이라는 것도 겨우 해봤습니다. 그전까지는 전초기지가 뭘 하는 곳인지 몰라서 방치하고 유기만 했죠;;
그리고 이 커맨드 센터에도 오랜만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듣자하니 이곳에 일일 미션이랑 연관이 있는 활동이 존재한다고 하기에...
바로 이 양반들을 상담해주는 임무입니다. 간단한 대화 몇 마디 나누면 그만인 호감도작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만... 캐릭터 풀이 적기 때문에 호감도 만렙도 금방 달성되겠죠.
아니나 다를까 대화 한번 했다고 바로 랭크1에서 2로 레벨업이 되는군요. 이 기능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금쯤 호감도 레벨이 더 높았을지도...
Aㅏ... 알고 보니 상담이랑 에피소드는 다른 별개의 내용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메인 스토리에서만 더빙이 되어 있고 나머지 잡다한 대화는 더빙이 없군요.
당장 세븐일레븐으로 달려가서 진로 한병 사오시게나. 커맨드 센터에 있는 물자가 슬슬 바닥나기 시작했으니, 재보급을 적절히 받도록 해야겠군.
Aㅏ... 뭐라고? 그러기 이전에 내가 누군가에게 뺨을 맞은 기억이 있다만. 그건 다치게 한 게 아니고 뭐란 말인가. 자기가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지.
가만 보니 에피소드는 그냥 캐릭터들과 입털이 몇분 하다가 마는 미니 스토리네요. 더빙이라도 되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아니라서 Fail.
Aㅏ... 이제는 이 양반이랑 입털이를 해줍시다. 상담은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훅 들어오다니. 어차피 선택지는 양자택일입니다.
아니, 그 방주에서 추방을 당해서 우리가 여기로 쫓겨난 거 아니었나? 그렇게 막 들락거릴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구만. 설정이 막 오락가락 하나봅니다.
Aㅏ... 감히 상관을 모욕하다니. 이 양반들 안되겠구만. 정을 봐서 스쿼드에 넣어서 계속 쓰고 있는데 자꾸 그러면 스쿼드를 해체시켜버리겠다.
다음은 이 양반들 차례입니다. 과거회상인 건 좋다만, 채도0의 완벽한 암울을 만들어버렸군요. 그나저나 아저씨라니, 듣는 아저씨가 슬프군.
Aㅏ... 감히 내 물병에다 테러를 하다니. 살려둘 수 없다. 혹스턴 형님이었으면 바로 영국식 쌍욕을 풀악셀로 밟았겠지만, 이 아저씨 양반은 은근히 순둥순둥하군요.
아니, 다음이라고? 벌써부터 두려워지는군. 빨리 호감도 레벨 3을 찍어서 또 어떤 이상한 짓을 하는지 나중에 적절히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여기가... 어디요? 강의 들으러 왔더니 캐릭터가 없어서 처음부터 막혀서 Fail.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뽑기를 돌려서 캐릭터를 얻든지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타워 도는 미션이 일일 임무에 얼핏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여긴 한꺼번에 오르는 것보다 매일 한개씩 천천히 오르도록 해야겠습니다.
Aㅏ... 여기도 오랜만이군.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여기로 불려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여기가 뭘 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 당장 깰 수 있는 가장 높은 난이도로 도전을 해줍시다. 이게 보상을 제일 많이 주기 때문이죠. 스킬 레벨을 올리려면 여기서 파밍을 하는 게 인지상정.
겁나좋쿤. 아직 메인 스토리를 안 밀어서 그런지 더 상위 개념의 전투에는 참여할 수 없는 관계로, 제일 쉬운 전투만 골라서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레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일 미션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여기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재화를 적절히 준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다음은 요격전입니다. 마찬가지로 스쿼드가 구리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서 헤딩만 하다가 나올 생각입니다. 주간 보스가 아니라 매일 진행되는 전투인듯...
Aㅏ... 겁나 빡세군. 이걸 진정으로 깨라고 만든 건지 의문이 듭니다. 암만 캐릭터 레벨 올리고 장비 강화를 해봐야 전투력 찔끔 오르고 마는 정도이니;;
그래도 60만 데미지 정도 먹이고 나왔습니다. 보상은 하루에 3번 받을 수 있는 모양인데, 한번 요격에 성공하면 그 뒤로는 빠른 전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 랭킹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뭐 한것도 없으면서 보상을 마구 퍼주고 있습니다. 이건 혹시 몰라서 미리 받아놨습니다.
Aㅏ... 가만 듣자하니 이 게임 친구 관리도 잘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여타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 번씩 저런 식으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꼴로 이 양반들에게 채팅이 오는구만. 오늘은 3개가 밀려있습니다. 이제 슬슬 톡이 안 올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계속해서 오는군요.
이 양반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어서 지휘관 아재를 실험체로 쓰려고 하고 있군요.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 적이 없어서 뭐 하는 양반인지 몰라서 Fail.
Aㅏ... 여기있었구만, 물병 테러범 양반. 소금이었기에 망정이지, 자칫 잘못했으면 지휘관 아재를 암살할 뻔했군. 좌우간 이 세계관에 골때리는 양반들이 참 많습니다.
이 양반은 맨날 탄산수를 찾네요. 정작 메인 스토리에서는 언급도 안 하더니만. 탄산수 대신에 맥주를 빠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으나, 술 취한 상태로 총질을 하면 안되기에 Fail.
언젠가 등록했던 쿠폰의 보상도 몰아서 받아줍시다. 가만 보니 뽑기 재화 말고는 다른 재화는 눈에도 안 들어오는군요. 몰드나 좀 뿌릴 것이지...
남은 이벤트 재화는 전부 탈탈 털어먹어줍시다. 10뽑조차 못하고 이벤트에서 하차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빨리 어떻게든 전투력을 올리든지 해야지.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일일 미션을 거의 다 클리어를 한 모습입니다. 예전같았으면 컨텐츠가 다 잠겨 있어서 100P까지 찍지도 못했을텐데 말이죠.
Aㅏ... 그 사이에 파견을 갔던 양반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게임을 30분만 잡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아주 자연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죠.
일단 남아도는 스페어 바디를 사용해서 적절히 한계돌파를 시켜줍시다. SR등급짜리 캐릭터는 금방 풀돌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충 지금 쓰는 스쿼드는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SSR등급의 캐릭터가 추가적으로 합류하면 몇명이 방을 빼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최대한 뽑기를 안 돌리고 메인 퀘스트를 밀어보려고 했으나, 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그만 몰드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아껴놓고 있다가 까먹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일텐데... 이렇게 되면 기존에 정을 붙여두었던 SR캐릭터 4명 중에서 몇명이 방을 빼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일단 아직 챕터 5도 밀지 않았는데 전투력이 딸릴까봐 스펙업을 빡세게 해놓고 도전하려던 참이었죠. 전투력 1만만 찍어놓고 바로 메인 챕터를 진행하도록 해야겠네요.
오늘도 어김없는 트라이브 타워 + 시뮬레이션 룸 노가다입니다. 아직까지는 초창기이기 때문에 막힘이 없지만, 나중 되면 전투력이 딸려서 Fail을 할 것만 같군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매일매일 인스턴트 던전 돌듯이 의무적으로 방문을 해야만 하는 곳이죠. 몰드와 쥬얼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드인지 노말인지 선택도 가능한 모양인데, 이건 그냥 노말을 고른 다음에 빠른 전투를 하면 되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시간 아낄 겸 빠른 전투로...
겁나좋쿤. 오늘도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보상을 적절히 받아갑니다. 이러고 나서 내일 또 다시 찾아오도록 해야겠습니다. 매일이 즐겁겠군요.
50만에서 60만 나오던 요격전의 딜도 이제는 70만이 넘게 나오는 지경이 됐습니다. 단순히 뽀록이었는지, 아니면 스펙업 덕이었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그리고 나서 이 양반들 상담도 하루에 3번씩 해줘야 합니다. 그냥 대충 선택지 둘 중에 아무거나 하나 잘만 고르면 호감도를 50/100중에서 하나를 채워주죠.
Aㅏ... 이 양반들 잘때 각방 쓰는 거 아니었나? 방주에서 쫓겨난 뒤로 어떻게 지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하여간 잠꼬대가 심하답시고 고민이라고 합니다.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한 적이 없는 캐릭터는 어떤 성격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워서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알 길이 없어 호감도작이 조금 어렵습니다.
Aㅏ... 몰드 찌꺼기를 받았군. 하지만 이것만 해도 감지덕지입니다. 5개짜리 몰드를 10일만 모으면 1뽑기를 거저 할 수 있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니, 하루 지나서 또 톡이 오다니. 요즘은 톡을 끝까지 다 봐도 선물을 안 주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예전에는 심부름 쿠폰 같은 걸 주고 하더니만;;
결국 할 짓이 없어서 사이드 퀘스트를 깨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챕터2에 있는 곳에 가서 술병을 찾아오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훈장을 갖고 오라고 하는군요.
Aㅏ... 귀찮아서 Fail. 쥬얼이나 몰드를 보상으로 넣어주면 좋으련만, 그런 건 아니라서 기분이 영 좋지 못합니다. 일단 사이드 퀘가 쌓이고 있으니 정리부터 해줍시다.
지난번에 저기 문을 여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데, 이제는 그냥 흰색 발판을 밟으면 알아서 열려주는군요. 이번에는 3번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Aㅏ... 이 양반은 모르는 게 없구만. 기억 소거 당했으면 어쩔 뻔 했나 싶네요. 이는 마치 수 년 동안 쓰던 컴퓨터가 날아가는 기분일 게 분명하죠.
대충 훈장을 주워다가 오긴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당사자에게 전달을 해준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났으면 톡을 할 이유도 없었을 텐데...
아무튼 잡담은 적절히 버리고, 이 미들 퀄리티 몰드를 적절히 까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듣자하니 확률은 영 낮은 확률이라고 하던데, 그래도 뽑기보다는 여전히 높습니다.
Aㅏ... Shite. 혹시나가 역시나. 여기서 SSR이 뜨기를 기대했다면 혹스턴 형님한테 가서 쌍욕 1시간은 듣고 와야 합니다. 애초에 기대를 하니깐 실망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비교적 확률이 높다고 소문이 난 하이 퀄리티 몰드를 적절히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정 드랍은 아니지만, 확률이 그래도 아주 높기 때문에 기대해 볼 만 하죠.
처음 기업의 간판이 나왔을 때 노란 빛이 적절히 나오면 SSR등급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어떤 기업에 어떤 캐릭터가 있는지 모르니, 그건 적절히 패스를 하고...
2번째 몰드도 적절히 SSR등급의 캐릭터가 합류를 했습니다. 기왕이면 사기 소리 듣는 필그림이었다면 좋았을테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행운은 제게 찾아오지 않았네요.
중복 캐릭터가 하나도 없고, 그나마 성능 좋은 인권캐릭이 뜨지 않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1개밖에 없던 SSR캐릭이 드디어 3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드디어 캐릭터 풀이 2줄이 되었습니다. 몰드를 3번 까서 캐릭터를 3명 합류시켰으니 역시나 중복 캐릭터는 하나도 뜨지 않았다는 사실.
새로 합류한 캐릭터들에게 투자할 재화 따윈 없으니, 바로 싱크로 디바이스로 이동해서 레벨을 올려주도록 합시다. 이러는 거 보면 기존에 있는 스쿼드는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겁나 좋쿤. 꼭 필요한 양반들 5명만 모아서 레벨을 싱크로 맞춰놓으면 재화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레벨업이랑 이런 간접 레벨업이랑 성능은 과연 같을지가 의문이군요.
일단 전투력으로 보아선 대충 1인분은 하는 모양이고... 안 쓰는 장비들도 죄다 끼워주었습니다. 싱크로 된 캐릭터는 따로 레벨업이 되지 않도록 막혀 있는 모습이고...
이 김에 삘을 받아서 일반 모집 30회를 돌릴까 생각도 했지만, 그것만큼은 어떻게든 참아냈습니다. 듣자하니 필그림 캐릭터가 없으면 게임 진행이 안 될 수준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