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 내가 알던 그 모마가 맞나? 모마 후속작 한번 체험해봤습니다! (롱타임 리뷰)

한국에서 제작했지만...

정작 국내에 출시되지 못한 아이러니한 게임 -_-

국민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

모두의마블2 : 메타월드

한번 깔아서 플레이해봤습니다.

그나저나 게임명이 많이 길어졌네요 ㅋㅋ

걍 편하게 모마2로 부르겠음

모마2 첫 실행을 해보다!

로딩화면은 이렇습니다.

모마2에선 기존 원작 주인공인 꼬마 데니스가

나중에 성인이 되가지고 부동산 CEO가 됐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낯선 느낌이 듭니다 ㅋㅋ

저는 아직까지도 적응 못하겠는데,

어떤 분들은 리뉴얼 잘 됐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모마 초창기 시절 데니스)

그래도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어린시절의 모습을 어느정도 갖고 있긴 하네요ㅋㅋ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인 슬기도 역시

나중에 성인이 되서

메타월드의 총괄 매니저가 됐다는 설정인데,

(모마 초창기 시절 슬기)

얘는 진짜 어린시절 그 슬기랑은

완전 딴판으로 바뀌긴 했음 -_-;;;

그나마 눈매가 조금 닮았다 정도랄까?

무튼, 모마2 주인공 소개는 간단히 여기서 마치구요.

본격적으로 접속해봤습니다!

첫 튜티리얼은 슬기가 맞이해주네요.

처음 접속하게 되면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작 모두의마블1 같은 경우는

지금은 아예 정해진 카드로 주긴 하지만...

완전 찐 초창기때에는

이런식으로 캐릭터 카드를 선택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마2에서는 아바타메인 캐릭터다보니...

이 부분에서 벌써부터 모마1이랑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모마2에서도 기존 모마1에 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그건 뒤에가서 후술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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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게 노트북을 하고 있는

이 친구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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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 갓겜인가...?!

아바타 꾸미는것도 가능하네!

물론 여타 다른 RPG게임 캐릭터처럼

세세한 부분까지는 조정 못하지만...

뭐 이정도면 나름 나쁘지 않은듯 싶음

모마에서 진짜 상상도 못한 기능인데 ㅋㅋㅋ

후속작 모마2에서 이렇게

아바타 꾸미는 기능을 선보이게 됐네요.

아바타 같은 경우는 추후

튜토리얼 다 마치게 되면,

이런식으로 옷장을 통해서 꾸밀수가 있으며,

다이아 구매를 통해

통째로 코스튬 세트 구매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아바타 꾸미는것까지 모두 마치고나면

닉네임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 모마1때랑 다르게

모마2 닉네임 같은 경우는,

닉네임 중복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먼저 닉넴을 먹는 사람이 임자죠.

그나마 다행히 모마2가 비록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런칭된 게임은 아니긴 하지만,

한국어 언어자체는 지원이 되서 그런지

여타 다른 한국 미지원 글로벌 게임과 다르게

한글 닉네임을 설정할 수가 있네요.

아무래도 원래는 국내출시까지도

염두를 해두고 개발된 게임이다보니,

실제 게임 앱 내에서도

모두 한글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안타깝게 국내 NFT 규제 문제로

정식으로 런칭되진 못했지만요...ㅠㅠ

닉네임 설정이 완료되면 아바타 얼굴이 찍혀진

투자자 ID 카드를 발급해주네요!

C- 등급?

저것도 따로 등급 시스템이 있나보네..

한것도 없는데 업적 미션 달성~

메타월드 컨텐츠

참고로 이게임 부제가 메타월드인만큼

메타월드가 주력 컨텐츠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건지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메타월드에 대한 튜토리얼은

데니스가 맡아서 진행해주네요.

별거 없습니다. 저기에 네모난 영역 표시에

이런식으로 토지를 먼저 구매하고

건물을 올리면 끝!

건물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구요.

(등급에 따라 그만큼 가치가 높아짐)

해당 건물로 일정 시간마다

짤짤이 골드까지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지 여러개 붙여서 병합도 가능함!

1x2, 1x3, 2x2 등등 땅을 하나로 뭉쳐가지고

그 위에 좀 더 큰 건물도 올릴수 있습니다.

이건 좀 복잡하긴 하네요 ㅠㅠ

그냥 병합과정없이 내가 구매한 땅이라면

어떠한 형태든 바로 그 위에

건물을 올릴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생각보다 단촐하지 않나요? ㅋㅋ

아무래도 투자목적으로 만들어진

어른들의(?) 게임이다보니...

쿠킹덤처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꾸미기는 식으로 접근하고 메타월드를 즐긴다고 하면...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물 지을때 몇가지 디자인 고를 수 있다는거 제외하고,

내 마음대로 땅위에다 길을 낸다든지,

혹은 추가로 장식물을 놓는다든지 등

꾸밀 수 있는 요소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듯 싶음

물론 향후 컨텐츠 업데이트 되다보면

꾸미는 기능이 추가될 수는 있겠지만요.

참고로 건물 디자인은 짓고나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단돈 100골드로 변경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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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거기같은 시스템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건물 내구도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도가 떨어지는데,

이걸 일정기간마다 수리를 해야

건물로서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제가 짓는 건물들은

내구도 기간이 1달정도 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해두면 내구도는

자동으로 0%가 되겠죠.

즉, 이 게임을 장기간 휴면을 하다가 돌아오게 되면

건물들은 다 죽었다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내구도 0인 지역은 되면 일일보상도 못받음

지금은 약간의 돈을 좀 벌어서

건물을 이렇게 지은 상태구요.

건물을 지을때마다 총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우측하단에 수치가 적혀져 있으니,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음

투자로서의 메타월드!

참고로 모두의마블2는 기존 보드게임에

단순히 타이쿤 장르가 첨가된 게임이 아닌...

P2E 방식의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거죠.

사실상 이 기능 때문에

국내런칭이 안됐다고 보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이니 토큰이니

이런 가상화 화폐쪽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가지고 ㅜㅜ

그냥 간단하게만 다룰까 합니다.

오히려 보드게임보다 이걸 더 주력으로 다루시는

블로거나 유튜버분들이 많더라구요.

방금 튜토리얼 진행했던데는 메타 아일랜드였고,

이번에 뉴욕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제 여기같은 경우는

실제 지도 기반으로 만든 가상세계라고 하네요.

아까 튜토리얼에서 봤던 메타 아일랜드 쪼꼬미 마을과 다르게..

여기는 스케일 자체가 광대하죠 ㅋㅋㅋ

이 곳에서 실질적으로

크리스탈 및 메타 캐시라는걸 통해

토지 및 건물을 매매/청약/경매를 통해 획득 할 수 있고,

다른 유저들과 거래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저거 가운데 보이는 건물로 한번 시세 알아볼까요?

Gitanofly라는 유저가

현재 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네요.

실거래가 시세가 크리스탈 기준으로

166,764

크리스탈 재화 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다이아로 환전이 가능한데요

다이아 1개당 10개의 크리스탈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 지역을 다이아로 환산하면

1,668개 다이아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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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식한 방식의 계산법이지만..

만약 다이아를 현금 박치기로 사서 구매하게 된다면,

방금 본 저 부동산의 가치는

현금으로 따지면 2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보면 되는건가?

시세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도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고

이걸 따로 파고 들어서 정보를 알아두변 좋긴 할텐데

그닥 관심을 갖고있는것도 아니라서...;;

가이드 문서중 일부 발췌했는데, 보기만 해도 어지럽네요 ㅋㅋ

뭐튼 이런식으로 가상세계쪽에

투자를 해서 돈 벌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그래도 P2E 게임 수익쪽이 아무래도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 부동산 메뉴를 통해서

현재 내가 보유한 자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구요,

(저는 건물 사놓은게 없어서 0이라고 다 뜨네요 ㅠㅠ)

거래소라는 메뉴에서는 쉽게

각 부동산 시세랑 판매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의마블의 근본! 보드게임

채널 종류 및 보상

여기서는

크리스틴이 맡아서 진행해주네요.

... 동일인물 맞으심? -_-

보드게임 같은 경우는

각 채널별 등급에 맞게끔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기존 모마 일반게임 같은 경우는

심플하게 퍼스트챔피언

크게 두종류로 나눠져 있는데,

(물론 모마 초기때에는 이코노미, 비즈니스도 있었지만..)

모마2에서는 입장할 수 있는 채널이

좀 더 세분화되어있네요.

루키 - 아마추어 - 프로1 - 프로2 -

엑스퍼트1 - 엑스퍼트2

이렇게 6단계의 일반 채널과

전용입장권이 필요한

챔피언1 - 챔피언2 - 챔피언3

3단계의 챔피언 채널이 나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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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채널과 챔피언채널의 큰 차이점은

승리 보상에 있는데요.

일반채널에서 승리보상을

골드로 주는것에 반해...

챔피언채널에서는 무려

메타월드 부동산 구입에 필요한 크리스탈 재화

승리보상으로 줍니다.

대신에 보상이 좋은만큼 전용 입장권이 필요한데,

챔피언 채널 입장권은

다이아크리스탈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게 보기에는 입장권을 구매해서

서로 유저들간 대결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다이아를 걸고 이긴 사람이

보상을 가져가는 도박 게임하는거나 다름없죠.

청불판정 받은 PC모마가 딱 그 방식인데 ㅋㅋ

이렇게만 봐도 사행성이 얼마나 짙은 게임인지

알 수가 있죠.

아마 챔피언 채널에서 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지 못할 듯 싶습니다.

캐릭터 덱 설정 (부제 : 신 개념 코스트 방식?!)

모마2 덱설정

모마1 덱설정

모마1에서는 캐릭터 하나에

행템 4개, 주사위, 코스튬

이런식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면,

모마2같은 경우는

현재로서 행템이나 주사위 같은건 아직까지 없고,

스탯이랑 스킬이 통합적으로 합쳐진

캐릭터 4개를 착용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언뜻 비슷해보이긴 한데,

모마2 같은 경우는 코스트(COST)라고

기존 모마1에 없던 시스템이 새로 생겼더군요.

이런식으로 캐릭터마다

좌측상단에 코스트 수치를 확인할 수 있구요.

각 채널마다 입장할 수 있는

최대 코스트 수치가 적혀져 있는데,

정해진 코스트 수치를 넘기게 되면...

이런식으로 장착불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즉, 캐릭터를 제한적으로 낄 수 밖에 없죠.

나름 양학 방지를 위해

저채널에서 고스펙 카드를 못들고 가게끔

저렇게 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 괜찮은 방식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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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적인 코스트 가지고 셋팅을 해야되다보니

조합도 조합이지만...

저비용 고효율을 내주는 캐릭터가 누군지

파악하는게 핵심일듯 싶습니다.

이건 아마 게임 하다보면 자연스레 어떤 캐릭이

좋은지 금방 파악되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최상위인

챔피언 채널 입장가능 코스트 수치는

챔피언1 : 32

챔피언 2,3 : 40

..으로 사실상 코스트 제한 없이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쓸 수 있다고 보시면 될 듯.

여기서부터 유저들간 스펙 차이가 심하게 나겠네요.

(그쪽으로 발도 들이지 말아야겠다...=_=)

캐릭터 정보

현재 모마2에서 오픈때 출시된 캐릭터들은

29가지구요.

커먼 - 레어 - 에픽 - 레전더리

4가지의 등급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 모마1같은 경우는

C~S+ 알파벳 체계로 되어있었죠.

물론 모마1 같은 경우는 게임이 오래되서 그런지

사실상 S+ 단일 등급체계로 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지만 -_-

한때는 A+카드나 S카드가 주캐였던 시절도 있었으니..

어쩌면 모마2도 나중에 롱런하게 되서

컨텐츠 업데이트가 되다보면

모마1의 계보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좀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모마2 캐릭터 같은 경우는

캐릭터 스탯과 스킬로 이루어졌는데요.

모마1에서의 캐릭터 스탯 (인할, 통할 등등)을

여기서는 패시브로 분류가 되더라구요.

(요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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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저기에 적혀진 SKILL

말 그대로 캐릭터의 고유

액티브 스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PASSIVE는 각종 비용할인 및 마블과 관련된

공통적인 스탯을 결정하는 능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 승급(별) 및 강화(LV)

따라서 스킬사용 횟수랑

패시브 능력이 강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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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스킬 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D~S 등급이 나눠져 있고,

종류도 수십가지가 되니..

게임내에서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음

그리고 모마1과 다른점이라면...

캐릭터 스탯중에

상대 디버프 거는 스킬도 있더라구요.

저건 마치..

모마1 곰돌이류 아이템이 생각이 나네 ㅋㅋㅋ

사실상 똑같은거지 뭐 -_-;;

또 패시브 같은 경우는 랜덤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건 또 크리스탈을 써야 변경할 수가 있네요.

(* 참고로 패시브 변경은 3성까지 캐릭을 승급시켜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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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같은 경우는

모마1때처럼 발동확률이 따로 정해진것 없고...

쓰기만 하면 100%로 무조건 발동이 됩니다.

이제 확률주작으로 욕할일은 없겠구만..

다만.. 여기는 스킬 쓰는데 횟수제한이 있으며,

재사용하는데 대기턴이 존재합니다.

이건 보드게임 룰 설명할때 뒤에가서 설명해드리겠음

모두의마블2 대뷔 신캐

기존 모마1에는 없었던..

모마2가 첫 등장인 신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싱턴

오.. 뭔가 시장느낌이네 ㅋㅋ

안써보긴 했는데 능력이 에픽치고는 구린듯.. -_-

르퀸

딱 전형적인 재벌가 할매 포스가

느껴지네요 ㅋㅋㅋ

실제로 운좋게 뽑아가지고 한번 써봤는데...

일단 코스트가 무려 7짜리라

덱짜는데 있어서 넘 빡센게 단점이고,

결정적인 순간에 인수 스킬 써가지고

막타치는 방식으로 써야되는데 ㅠㅠ

생각보다 돈딸리는 상황에서 각나오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ㅜㅜ

걍 에픽등급선에서는 베아가 짱인듯...

무튼 신캐는 이 둘이 끝입니다.

생각보다 모마2 신캐는 별로 없네요 ㅎㅎ;;

그 외 .. 일러스트가 리메이크 되서 나온

옛날 캐릭터들도 몇몇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캐릭터 몇가지만 보여드릴까 합니다.

베아트리체

싸이퍼

앙리

나나

카트리나

그 외, 에르난데스, 쉐인, 리차드우,

에드워드, 최배달 등

개인적으로 카트리나랑 사이퍼가

변화폭이 제일 큰듯 ㅋㅋㅋ

캐릭터 뽑기

모마2에도 역시가 가챠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레전더리뽑기, 에픽뽑기, 일반뽑기로...

등급별 뽑기가 존재하며, 뽑기마다 확률도 차이가 있음

약간 모마1보다는 쿠키런킹덤과

비슷해보이는 방식이네요 ㅋㅋ

각 뽑기권 확률은 대충 요렇습니다.

현재 베아트리체 픽업 이벤트 중이라

에픽뽑기권 베아확률이 소폭으로 더 높네요.

그래도 에픽등급까지는 그나마 게임하다보면

무료뽑기권들을 지급해서 나름 뽑을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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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레전더리는 대박이더라 ㅋㅋㅋ

10회 뽑기권이 무려 5000크리스탈인데...

소피 뜰 확률은 0.1%임...

진짜 이거보고 석나가더라 ㅋㅋㅋ

심지어 모든 레전더리 등급이 저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출시된 소피같은 경우는

1000개 한정으로만 풀린다고 되어있네요.

저게 이벤트 한정으로만 뿌리는 수량인지

아니면 진짜 한정판 캐릭터마냥

앞으로는 안뿌리는 캐릭인지는 모르겠음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높겠죠?

소피가 무슨 콜라보캐도 아니고 ㅋㅋ

설마 이번에 못뽑았다고 영영 소피를

못뽑게 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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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레전더리 뽑기는 걍 없는셈 치고

에픽 뽑기나 한번 도전해볼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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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보라색이다~

크~~~ 베아트리체 한방 컷!

참고로 칩 모양으로 되어 있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저거 일정 수량을 채우게 되면 찐 캐릭터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도 뭔가 쿠킹덤에서 보던거랑 비슷하네요 ㅋㅋ

그 외 캐릭터 포인트 상점을 통해서

해당 캐릭터의 메모리칩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건 약간 모마1때 봉인석 시스템이랑

비슷해보이네요 ㅋㅋ

물론 봉인석 같은 경우는 모마2와 다르게

찐 캐릭터로 주긴 했지만...

보드게임 방식

맵은 두종류로 근본맵인 월드맵

모마2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뉴욕맵

두가지가 나온 상태이며,

뉴욕맵이라 해서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그냥 디자인만 바뀐 월드맵인데,

챔피언 채널에 가면 워프홀이라는 특수지역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챔피언쪽은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경험해보진 못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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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마1때랑 다르게,

승리조건에 점수 달성이라는 룰이 새로 생겼는데..

모마1때 샌드위치워 맵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이 맵 같은 경우는 지역 갯수로 점수를 메겨가지고

일정 점수 달성시 승리하는 방식의 맵인데,

그거랑 비슷한 룰을 가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모마2 같은 경우는

건물 포인트로 점수가 메겨지며

일정 목표치의 점수 바로 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즉, 건물을 어떻게든 제한된 턴에

많이 올리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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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기존 파산 및

트리플독점, 라인독점 룰도 존재하며,

독점 룰 같은 상위 채널로 올라가야

생기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낮은 아마추어 채널 같은 경우는

별도의 독점룰은 존재하진 않더라구요.

본격적으로 한판 해볼까? 뉴욕맵 한번 해보자!

매칭화면 깔끔하구만~

오.. 이런식으로 모마1때랑 다르게

아바타가 말판이 된 모습이네요.

나름 그래픽이 발전되서 맵은 확실히 이쁘긴 한데..

내가 약간 3D 울렁증이 있어서 그런지

가시성 자체는 전작이 더 나은듯 싶음

선잡이 방식은 원하는 숫자카드를 골라

높은 숫자 걸린 사람을 잡게 됩니다.

인게임 나레이션은

모마1때는 문남숙이 담당했었는데,

모마2에서 성우가 바뀌었더라.

바뀐 성우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ㅋㅋ

그래도 모마1때 나레이션이 아직까지는

더 익숙하게 들리네요.

모마2 같은 경우는 주사위 굴리는

방식부터 다른데,

기존 1같은 경우는 주사위 게이지에 맞춰가지고

확률적으로 나오는 주사위 숫자를 통해

말판이 이동되는 방식이었다면,

모마2에서는

주사위 게이지 자체가 아예 없어지고,

이런식으로 랜덤으로 지급되는 숫자카드를 통해서

해당 적혀진 숫자만큼 말판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9카드를 내밀게 되면 확률주작 없이...

딱 9칸 만큼 움직이게 됨

요것도 모마1때랑 많이 다른 부분중 하나죠.

그리고 10~12라고 적혀진

범위형 숫자카드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10,11,12중 랜덤한 숫자로 이동하게 됩니다.

짝수 카드 같은 경우는

주사위 더블이 나올 확률이 있으니..

아무래도 게임을 하다보면

짝수카드가 많이 나오는걸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맵이 6X6 사이즈라서 그런지

첫턴 더블12 나왔는데 바로 2,3라인 모서리지역으로

이동이 되네요.

(이것도 채널마다 맵크기가 다 다름)

보통은 저자리에 올림픽이 있어야 할 위치인데,

모마2에서는 올림픽 지역 대신에 상점이라는

새로운 모서리 특수지역을 적용해놨더라구요.

이처럼 상점에서

각종 포춘카드를 확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좀 쎄다보니...

이 부분도 자금상황 보면서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야 될 듯 싶음

월급지역은 모마1때랑 똑같네요.

지나칠시 월급 획득 가능

아.. 그리고 월급지역 돌때마다

스킬 충전 게이지도 한단계 차게 됩니다.

말 나온김에 스킬이나 한번 써볼까?

마침 게이지도 다 찼네요 ㅋㅋ

이게 게이지 충전량이 다 차야

캐릭터 스킬을 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

스킬 게이지 같은 경우는 월급 경유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사위 한번 던질때마다

한칸씩 찹니다.

써니 : 랜덤한 블록으로 이동!

크 ㅋㅋ 스킬 화려한것 보소...

이게 좀 복불복을 많이 타긴 한데,

COST2 짜리 치고는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 ㅋㅋ

이동하고나서도 주사위 기회가 유지되는 형태라

초중반 건물점수 올릴때 좋더라고

좋아 4라인 컬독 하나 만들자!

아놔 ㅋㅋ 인수비 겁나 비싸네 -_-

옛날 초기모마때처럼 어느정도는

자산관리를 하면서 운영하는게 좋을듯 싶음

물론 저 상황에서는 인수해가지고

컬독 만드는게 우선이긴 하지만요.

아 참고로... 모마1때랑 다르게

상대땅 인수를 한뒤에

추가로 건물을 올릴 수 없습니다.

모마1 같은 경우, 예를들면...

상대 3건설 지역을 인수하게 되면,

그 자리에 바로 랜마를 건설 할 수가 있는데...

모마2에서는

인수한 뒤에 내 지역을 한번더 밟아야

그때 랜마를 올릴 수 있더라구요.

좀 생소한 규칙이긴 한데,

이것도 나름 적응될만 합니다.

오히려 건물 점수로 승리가 가능한

모마2 규칙 특성상

밸런스에 있어서 이 방식이 더 나은듯 싶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이건 자그만한 팁이긴 하지만,

굳이 제일 비싼 호텔로 안올려도

저렴이 별장인 상태에서도

랜마로 바로 올릴 수가 있더라구요.

이부분도 알고계시다가 나중에 자산전할때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4라인 지역 아주 그냥 엄두도 못내게

인수해버렸습니다.

ㅋㅋㅋ 컬독 이펙트 화려한거 보소...

포춘카드에서 할쿠까지 획득!

모마1에서는 바로 버리는 카드지만 ㅋㅋㅋ

모마2에서는 할쿠도 은근 도움많이 됩니다.

물론 천카도 나옴

경기가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게 점수차가 어느정도 난다해도

방심은 근물이더라고 ㅜ_ㅜ

그래도 지금 상황은 제가 유리하긴 하죠.

건설점수 2점을 한턴에 획득하고 싶은데...

더블카드는 없고 6을 노리기에는 너무 도박이라..

.

.

흠... 이러면 또 방법이 있지!

여기서 마지막 써니를 한번 써줍니다!

상대 랜마만 안걸리는 마음으로....

나이스! 출발지에 걸렸네 ㅋㅋ

써니 같은 경우는 일반블럭뿐만 아니라

이런식으로 모서리 지역도 랜덤으로 이동됩니다.

물론 운수안좋을때 무인도로 갈때도 있음 -_-

OK 출발지에서 건물점수 1점 챙기고

이제 여기서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상황!

아.. 잠깐 땅 지으러 가야하는데;;

갈만한 숫자가 없네 ㅜㅜ

뭐 별수 없지.. 11로 던져가지고

포춘카드에서 뭔가 노릴 수 밖에...

어?! 상점 블록 이동!

오!!! 원격건설 하면 되겠구만

자금이 어떻게 아슬아슬하게 됐네요 ㅋㅋ

어차피 건설점수 1점만 얻으면 되는 상태라

암데나 지어도 되겠지?

이렇게 해서 목표점수 14점 채우게 되면서

점수달성으로 승리를 하게 됩니다!

모마2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ㅋㅋㅋ

점수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생각보다는 전략적인 부분도 있네요.

근데 모마1때여도 마찬가지였지만,

2도 별수 없는게 하다보면

더블에 의존할 수 밖에 없더라.

선후턴 상관없이 초반에 더블 잘 뜨는 사람이

점수를 금방금방 채우다보니

결국 나중에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가더라구요.

뭐튼 메타월드 체험기는 여기까지!

이상 13레벨까지 체험해본 블랙워터였습니다.

나름 그래도 국민게임이라는 칭호까지 얻었었던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라곤 하지만

기존 모마가 워낙 고인물 게임으로 가고 있는 추세라

사실 기대반 걱정반 됐었는데,

첫인상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가상화폐나 부동산 투자쪽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을 뿐더러 관심자체도 제로라...

결국 메타월드는 없는셈 치는 반쪽짜리 게임을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

뭐튼 게임 장르 자체가 이런거니..

이부분은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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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국내 서비스용 버전이 나온다고 하면

메타월드가 빠지는 쪽으로 나올 것 같은데,

메타월드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컨텐츠를 잘 고려해서

출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국내판이 나오긴 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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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후기는 여기서 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마2 메타월드 간단체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