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이벤트 후기 이로치 잡았지롱
어렸을 땐 게임하면
오락실 가서 버블버블 같은 걸 했었어요
그리고 컴퓨터에서 쥬니어나
동물농장 같은 단순한 게임들만 있었는데요..?
요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추억을 자극하는 게임들이
너무 많아요...ㅠㅜㅠ
특히 포켓몬고는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서
여러 가지 포켓몬을 잡을 수 있고
현장 레이드도 할 수 있으니....
한번 시작했다가 빠져나오기가 힘들죠ㅠㅠ
특히 매달마다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공지를 해주니까
날마다 기다려진달까?ㅎㅎ
근데 이번에...
마침내!!!
사실 이 소식을 보고
에이 또 피카츄 테마별로 또 잡아야 되냐!!!!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
원래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피카츄는 어떤 옷도 입지 않고
노란 몸매에 빨간 볼이 포인트잖아요?
근데 가끔씩
포켓몬고에서 특정 이벤트를 진행하면
여러 테마의 피카츄를 만날 수 있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저도 초반에 살짝 했다가
중간에 쉬었다 다시 시작한 거라
별로 없어요^^;;
네...
별로 없는 거예요.
가장 최근에 시간별로
여러 타입의 포켓몬들과
왕관에 박힌 보석 색깔이
다른 피카츄가 등장하면서
한동안 쉴 줄 알았는데요...?
아니 이번 건..
너무 귀엽잖아요!!!!!ㅠㅠ
이벤트 이름만 보고
이거 또 뭐냐! 했던
나 자신 반성해
특히...
모자만 쓴 줄 알았더니
주섬주섬...
뭔가 꺼내더니
돋보기를 쨘!!!!!
이걸 모션으로 보셨어야
제 마음을 이해하실 거예요 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쨔나ㅠㅠㅠ
그리고....
덤 같은.. 야돈+1
지금 파트너로 야돈을 정했다가
답답함을 참지 못해서
야돈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는데
피카츄랑 한 쌍으로 모자 쓴 게
귀여워서...
또 열심히 잡았어요^^;;
셀 수 없을 만큼
아주 많이 많이 많이...
하..
또 가방 정리를 해야 돼요 ㅜㅜ
포고를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가방 여유가 없다죠 ㅠㅠ
그리고.....
최근 이로치를 잡은 적이 별로 없어서
기대는 전혀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쨘
세상에
이 아이들 둘 다
이로치를 잡아버렸어요!!
포켓몬고
돌아온 명탐정 이벤트 피카츄 이로치,
야돈 이로치 모두 잡았어요!
여러분들~
열심히 노력한 자에게
보상을 준 느낌이랄까:)
갑자기 이 아이들을 잡고
행복해졌다죠~
포켓몬고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 이벤트를
열심히 진행한 자로서 후기를 남기자면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잡은
피카츄 중에서 가장 귀여웠답니다.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다 개체값이 좋은 아이들도 많이 잡았고
무엇보다 피카츄 이로치랑
야돈 이로치 모두 잡아서 더 그런 듯.... ㅎ
이제 남은 건 이거 하나에요...
명탐정 피카츄 이로치를
진화할까 말까 고민 중인데..
할까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