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스포주의) 3.2 메인 후기

마신 임무 제 3장 제5막 플레이 후기.

#. 와 진짜 여운 개쩔었다....

#. 정말 오랜만에 감동적으로 플레이함.

스카라무슈와의 전투 2페이즈에서 나히다가 츠쿠요미랑 원기옥으로 전투를 풀어나갈 때는 뽕차오르는 느낌이었는데

그 후로 룩카데바타와 만날 때는 엉엉 울면서 봤다.

게임하다가 운 건 진짜 오랜만인듯.... (최근에 기억나는건 윈드블룸 축제 엔딩때)

#. 감상하면서 시간순서로 메모한 것들

{닐루 춤 멋짐. 세바퀴 도는 동작.

나히다 각성!

스카라무슈 찾아러 가는 비경에서 자꾸 낙사;;

스카라무슈 잡는 스토리. 나히다 멋있다.

원기옥 ㄷㄷ

스카라무슈 2페이즈. 배경음악이 니어오토마타 느낌

룩카데바타는 세계수의 화신.

나히다는 세계수의 곁가지.

켄리아 사태때 룩카데바타도 금단의 지식에 오염되어 버림.

스스로 죽어버려도 그 조차도 세계수에 보존되어 오염을 유발할지도 모르는 상황.

그래서 가장 깨끗한 곁가지를 꺾어 윤회로 삼았다.

오염된 자신을 세계수에서 완전히 제거해주기를 바라며.

영상 ㅠㅠㅠㅠ

(영상이 시작되기 전에 스크립트에서 룩카데바타가 나히다를 점점 설득해가는 과정이 더 슬펐는데 영상만 봐선 그게 안나타나서 아쉽..)

(룩카데바타가 세계수 곁가지를 품에 안으니 다음 컷에서 나히다로 바뀌는게......룩카데바타 니뮤ㅠㅠㅠㅠㅠ)

도토레..

결국 모든 나라마다 끝에는 신의 심장을 잃으면서 끝나네.

자꾸 전설임무랑 꼬인다.

(닐루 전설임무 진행중이었는데 막판에 꼬여서 마저 해결하고 스토리로 돌아감)

축하연

알하이탐 볼수록 웃김.

"그런가? 그럼 더할 나위없지"

닐루랑 사이노 ㅁㅇㅁㅇ

다음 코미케엔 닐루&사이노 얇은 책 나올지도?

여행자는 '제4의 강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