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탕탕특공대 플레이후기 및 리뷰
장르 : 핵 앤 슬래시, 좀비 아포칼립스
출시일 : 2022년 8월 9일
이번에 모바일 게임 탕탕특공대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모바일 게임은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예요. RPG같은 게임은 오토기능 때문에 재미가 없고, 다른 건 pc게임보다 그래픽이 좋은 편도 아니라 딱히 모바일로 게임을 할 필요성을 못 느꼇습니다.
그래도 모바일의 특성상 간단하게 하기에는 좋기 때문에 pc보다는 편의성이 월등히 좋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탕탕특공대는 이러한 모바일의 장점을 잘 살린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시작하자마자 놀랐던게, 화면을 탭하여 이동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움직이면 바로 본 게임시작입니다.;
요즘 게임은 시작하려면 이런저런 멘트와 규칙등 설명으로 본게임을 하기도 전에 머리가 아파오는데, 이 게임은 그런거 다 무시하고 본게임을 시작하고 봅니다.
솔직히 그냥 시작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단순해요ㅋㅋ 그런데 이런 단순함이 원초적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무한으로 생성되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며, 경험치를 얻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서 더욱 강해지는 시스템입니다.
공격은 자동으로 나가기 떄문에 플레이어는 컨트롤만 해주면 됩니다.
적들의 공격을 요리저리 피하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피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렌덤하게 생성되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 아이템으로 플레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안 좋은 아이템은 없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맘 편했습니다.ㅋㅋ
플레이 하다보니 보스 습격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보스전도 치루더라고요. 주위의 몬스터들이 사라지고, 무한이던 지역에 네모난 테두리가 생기면서 그 안에서 보스와 1:1 전투를 치루게 됩니다. 보스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은데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라 피하기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주의에 떨어져 있는 바이오 연료를 일정 수준으로 모으면 레벨업을 하면서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데, 스킬들이 랜덤으로 3개가 나와서 자기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게임오버가 되면 이제 드디어 메인화면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메인화면으로 넘어와도 설명은 최소한으로만 해줍니다. 어렵지 않아 마음에 드네요ㅎㅎ
단순하지만, 모바일 게임의 필수요소는 다 갖춰있습니다.ㅋㅋ 착용 가능한 장비들을 업그래이드 할 수있고, 우수,레어, 엘리트 등 등급도 나눠져 있네요.
캐쉬템이 역시 멋져 보이네요 ㅠ
이상 탕탕특공대 플레이 후기 및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간단한 플레이 영상입니다.ㅎ
https://youtube.com/shorts/4GcYYeGW5k8?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