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327 - 푸리나의 추리와 반박, 심판에서 승리하라

역시 새로운 지역의 첫 마신 임무는 분량이 장난 없군요. 몬드는 프롤로그여서 그랬다고 쳐도... 가만 돌아보니, 수메르때부터 분량이 방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폰타인도 그것을 피해갈 수 없었는지, 3파트로 나뉘어서 분량이 조절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1막이 끝났을 뿐이라는 게 함정... 앞으로 이런 짓을 얼마나 더 해야 할지 두렵습니다;;

Aㅏ... 페이몬이 쓰고 있는 안경은 메뉴창에서도 그래도 유지되고 있네요. 스토리상 페이몬이 없을 땐 아예 등장하지도 않고, 이런 디테일 하나는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아니, 응원만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잖아? 이 양반들은 입으로만 조력자라고 해놓고서는 정작 제대로 된 조력을 안 해줘서 Fail입니다.

앞전에는 사건에 대한 수사를 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사건에 대해 판결을 하는 스토리가 될 것 같네요. 역시 이번만큼은 분량 조절이 잘 됐습니다.

Aㅏ... 저렇게나 멀리 떨어져 있는데 하나도 안 들리잖아? 마이크라도 달아놓든지. 과학 기술이 발달한 폰타인에 마이크 하나 없는 게 말이 안 됩니다.

아니, 처음 만났을 땐 대마술사라고 막 비행기 태우더니, 바로 1초만에 돌변해서 자기 나라 국민을 고발하는 게 어딨어;; 웃기는 양반이구만...

이런 젠장, AI 판사 양반께서 빡치셨나보네요. 사람들이 입을 털면 털수록 판결이 어느 쪽이 유리한지 저 저울이 조금씩 기울면서 관객들의 똥줄을 타게 만듭니다.

아니, 이 양반은 사건이랑 관계도 없는 제삼자면서 왜 자꾸 끼어들어;; 저런 건 판사 양반께서 직접 난입해서 정숙시켜야지, 직무태만을 하고 있구만...

Aㅏ...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우인단인 경우는 집행관들인 경우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양반들마저도 우인단이라고 하는군요;;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폰타인에 또인단이라니... 이쯤 되면 모든 사건은 결국 우인단 때문이라는 말이 됩니다. 저 말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우인단은 이번 폰타인에서도 또 민폐를 끼친 게 되죠.

이 양반은 자기가 고발해놓고 좋다고 웃고 있군요. 애초에 본인은 시망한 아재랑은 아무런 접점도 없을 텐데 왜 이 재판장에서 노가리를 까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Aㅏ... 이들이 우인단이라 하더라도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고,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일단 도주를 하도록 해야겠군요. 사전에 듣지 못한 얘기라서 Fail이지만...

우인단이라는 사실이 쨉히는 순간 분위기가 1초만에 시망했습니다. 집행관도 아니면서 설마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우인단이었을 줄은;; 이쯤 되면 역시 아무도 믿을 수가 없군요.

자꾸 이렇게 나오니깐 내가 이 게임에서는 아무도 함부로 믿을 수 없다는 신조를 끝까지 밀고 나갈 수밖에 없지. 그게 단역 쩌리 NPC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든 예외는 없죠.

그냥 묻어가려고 하다가 괜히 망할 것 같으니깐 그제야 실토하는군요. AI 판사 양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가 알고 싶다고 하는데... 그게 마술이랑 뭔 상관이여?

Aㅏ... 고작 그거 때문에 지하 통로를 뚫었다고? 뭔가 납득은 안 되지만, 나름 진지하게 설득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군요. 그래도 아직 믿을 수가 없어서 Fail.

이 양반이 지금 구라를 안 치고 있다는 걸 증명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중립을 유지하는 게 최선입니다. 다 치우고 봐도 일단은 우인단이라서 선입견이 생길 수밖에 없죠.

Aㅏ... 그러고 보니 지금껏 조사했던 것들이 있었지. 단순히 소속이 우인단이라는 건 이번 사건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저 우인단이 우인단 했을 뿐이라는 심증만 있을 뿐;;

Aㅏ... 그런데 여기까지 왔는데도 아직도 사건이 마무리가 안 됐다니? 뭐가 더 남은 모양입니다. 일단 휴정 신청하고 잠시 튀었는데, 결국 다시 법정으로 끌려가게 생겼군요;;

Aㅏ... 삿대질을 하다니? 혹스턴 형님께서 클로커를 발견했을 때 저렇게 삿대질을 하곤 하셨는데,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좌우간 저러고 나서 뭔가가 시작되려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무슨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도 시작하나 싶었더니, 완전히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사실 별건 없고, 단순한 연출일 뿐, 그저 사건에 대해서 입을 털면서 삽화 하나씩 보여주고 끝입니다. 난 또 대단한 무언가가 나타날 줄 알고 잔뜩 쫄아 있었는데...

이런 젠장,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저 양반이 씨부린 소리에 대해서 반박을 해야 하는 입장이네요. 말을 하는 건 쉽지만, 그걸 바로잡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충 이것저것 하다 보면 알아서 소거법으로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실패해도 딱히 패널티는 없습니다. 이건 수메르때도 비슷하게 작용했으니...

만약 여기서 실패를 몇회 이상 하면 아예 게임오버가 되거나 하는 알고리즘이 있었다면 난이도는 혹스턴 형님께서 쌍욕을 하실 정도로 수직 상승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왕 납치하는 김에 살인까지 할 수도 있는 거지. 원래 상식과 논리 따위는 통하지 않는 세계가 아닌가? 저렇게 말하고도 사람들이 설득을 당하는 게 또 신기합니다.

이런 젠장, 그런데 이번에는 또 새로운 미니게임이네요. 지금껏 등장했던 연출과는 사뭇 다른 연출이 3개 정도가 한꺼번에 등장합니다. 역시나 이번 챕터는 흥미롭죠.

지금껏 모았던 증거들을 순서대로 배치하라고 하는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알고 있지만, 머리가 상황을 따라가지 못해서 Fail입니다.

이런 젠장, 계속 실패를 하다가 어찌어찌 걸려들었습니다. 만약 실제 상황이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깜빵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역시 변호사를 선임을 잘 해야겠군요.

Aㅏ... 법에 대해서 아는 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갑자기 변호인을 자처하겠다고 하더니, 이런 일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차라리 필드에 가서 사냥을 하는 게 더 나았을지도;;

결국 모든 증거를 다 갖다가 조합을 해 봐도 답도 안 나오고 결론도 안 나오는 엔딩이라서 Fail인 분위기네요. 그러게 만난지 겨우 하루밖에 안 된 사람을 왜 변호하냐고;;

아니, 사람이 죽었는데 기뻐하고 있는 건 또 처음 보는군. 이 양반이 고발만 안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잖아;; 좌우간 이 폰타인도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상식이 맛이 간 나라가 분명하군.

Aㅏ...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역전재판 패러디인가?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인게임에서 이걸 시전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삿대질이 아니라서 Fail.

하지만 이쪽 세계관에서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현실과 판타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 하는 듯하니... 이미 신의 눈이라는 게 존재하는 시점부터 Fail이지만.

물론 저 양반이 물 속성 신의 눈을 가지고 있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하필이면 불 속성이라서 Fail. 그리고 그 신의 눈도 반납을 했기 때문에 행방이 묘연해져서 Epic Fail이죠.

Aㅏ... 그런데 이 양반 신성한 법정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어? 그동안 좀 엄숙한 자세로 진지하게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이 법정의 분위기를 너무 가볍게 보고 있군;;

아니, 이건 또 뭐야? 왜 자꾸 증거가 나오는 건데;; 법정에서 재판 하는 도중에 나온 증거를 과연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서 증거로 채택을 해줄지가 의문입니다.

Aㅏ... 계획 범죄라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다만, 정체불명의 알 수 없는 물질이 이미 이곳에서 사용된 모양이네요. 물론 그건 저쪽 세계에만 있는 판타지의 세계의 물질이죠.

다른 곳이라면 모르지만, 이곳이 물의 도시고 폰타인이라서 왠지 가능할 것 같은데;; 리월에서는 사람이 돌로 변하기도 하고, 이나즈마에서는 사람이 번개에 맞기도 했잖아...

이런 젠장, 법정 싸움은 이제 지긋지긋하구만. 수메르 2막 시절에도 비슷한 걸 하더니, 이번 폰타인에서는 그것이 조금 더 심화된 버전으로 등장합니다.

그냥 이건 떡밥 대충 던져놓고 나중에 억지로 끼워맞춘 거 아닌가;; 상황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증거 하나 나왔다고 기존의 판이 확 뒤집히는군요.

Aㅏ... 그렇다면 이제 무고죄로 들어가셔야겠구만. 다른 나라의 신은 물론, 자기 자신마저도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쫄리시나봅니다.

아니, 그런데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누군가가 수작을 부려서 미리 셋업을 해놓은 게 분명하군. 사건을 도대체 얼마나 더 꼬아놓을 수 있을지 어디 한번 봅시다.

이번에도 또 이 양반이 하는 소리에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야 하는데... 어차피 게임이 알아서 다 해줄테니, 플레이어는 그냥 클릭만 잘 하면 그만입니다.

진지한 상황일 땐 적어도 저 안경을 빼고 말을 하든지;; 아까 법정 밖에서는 멀쩡히 나와놓고 갑자기 또 저러고 있고... 이 상황 역시 누군가가 조작하고 있는 게 분명하군.

아니, 이 양반은 관객석에서 응원을 하겠다고 입을 털다가 사라졌는데, 갑자기 법정에 난입해서 마술 드립을 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게임이 막 나가기 시작하네요.

Aㅏ... 융해됐던 잉간을 다시 응고시키기라도 했는지 처음 모습 그대로 등장을 시켰습니다. 저걸 또 지켜봐주고 기다려주고 있는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단역 쩌리 NPC가 아무리 떠들어봤자 아무도 안 들어줘서 Fail. 이름 조차 없는 단역이라면 역시 아무도 신경을 안 씁니다. 그냥 심심하지 말라고 중간중간 등장을 시킬 뿐...

Aㅏ... 융해됐던 잉간이 다시 응고되어 나타난 것도 놀랍지만, 그 범인이 직접 현장에 다시 나타나 주셨으니 이것도 또 웃긴 상황이 아닐 수 없네요.

모든 건 사고였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과실치사라서 Fail. 이런 엔딩은 예상을 못 했는데, 판사 양반은 바꿔 줄 생각이 없나 봅니다.

Aㅏ... 그간 나름 현실적으로 사건이 전개되길래 그냥 흔한 클리셰 중 하나인 얼린 둔기로 인한 시망인 줄 알았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판타지스럽게 바뀌었네요;;

사실 이 게임 자체가 처음부터 반쯤 판타지이긴 했지만서도... 그간 그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좌우간 사건을 다시 재해석하면서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줍시다.

그러니깐 내가 범인은 우리들 중에 있을 거라고 했잖아... 그런데 그 범인이 숨어있는 걸 찾아내지 못했을 뿐이고. 수많은 단역 쩌리 NPC들 중에서 한 명을 어떻게 찾으라고?

이 양반은 자기가 고발을 해놓고 갑자기 불리해지니깐 도주를 하려고 하는군;; 나야 워프 포인트로 튀면 그만이지만, 이 양반은 그런 것도 못 하나보네요.

드디어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이런 현장검증은 당사자한테 시켜야지, 왜 본인에게 시키지 않고 무대 가운데 서서 입을 터는 거야;;

Aㅏ... 폰타인 잉간에게 닿으면 녹아내리는 물질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충격적인데, 그것이 과거에 범죄에 사용되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게 Fail이죠.

그걸 이제야 무죄를 받아내다니. 결국 항구에서 사람 잘못 만나서 법정까지 갔다가 무죄 받고 살아서 나오는 엔딩이 이 1막의 피날레가 되겠군요.

아니, 무죄면 무죄지... 저 AI 판사 양반께서 갑자기 크고 아름다운 빛을;; 순간 영화관에 온 줄 알았구만. 실제로 공연 하는 곳이지만, 여기서 재판도 한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줍시다.

그나저나 공범이 있었다고 하던데, 그 공범 양반이 알고 보니 저 증거물을 갖고 나온 경비대 양반이었군. 가만 보니 폰타인에는 군대가 없고 대신 경비대가 있는 모양입니다.

Aㅏ... 사람을 녹이는 물질을 물에 타서 물약으로 만들면 기분이 좋다고? 그렇다면 그건 도대체 현실에서 무슨 성분에 상응하는 물질인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본인께서 직접 녹아내려주셨네요. 아무래도 누군가가 저 양반의 뇌에 그 원시 바다의 물인지 뭔지를 심어놓았다가 원격으로 터뜨린 게 분명합니다.

일단 여기 도착하자마자 사람이 벌써 몇 명이나 죽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스펙타클한 나라임과 동시에 우인단까지 설치고 있으니... 벌써부터 빨리 도주하고 싶네요;;

Aㅏ... 뭐라고? 난 이미 이 게임에서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셀 수도 없을 만큼 배신을 당했는데... 저 양반들이 먼저 배신을 운운하니 웃기기 짝이 없구만.

엿이나 드시게. 이제 우리들의 인연은 여기서 끝일 줄 알게나. 하지만 전설 임무가 또 남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마저도 Fail이겠군요. 하여간 이 지긋지긋한 우인단 놈들...

우인단과 잘못 엮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니? 하지만 아직도 1막이 끝나지 않은 걸 보아하니, 뒷풀이가 남은 모양입니다.

Aㅏ... 이 양반 어디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났어?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준 건 고맙지만, 저 정장 입은 단역 쩌리 아재 2인방이 부담스러워서 일단 도주를 해야겠습니다.

이런 젠장, 그냥 나 좀 보내주라고;; 결국 강제로 식사 약속이 잡혔는데, 그건 아마 2막에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1막이 끝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이번 4장 1막은 필드에 나가서 사냥 하고 비경 들어가서 깽판을 치는 것보다, NPC들이랑 입을 털면서 두뇌전을 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상은 경험치 빼고는 그저 그런 수준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진행이 될지, 아니면 1막에서만 그러고 2막 부터는 보스전이 나올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군요.

Aㅏ... 이건 또 뭐야? 혹시 평판 의뢰를 주는 NPC인가 싶다가도 가만히 읽어보니 그건 또 아니네요. 지금껏 대장간에서 임무를 줬던 적이 거의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보시오, 채무 처리는 잘 하셨나? 이 집은 빚 때문에 망할 줄 알았는데, 아직 멀쩡한 모양이네요. 가만 보니 대장간도 폰타인 스타일로 아주 신식입니다.

Aㅏ... 그런데 결국 하는 소리가, 우리들보고 셔틀짓을 해달라는 거였군. 이래서 원석 안 주는 퀘스트는 대화 몇 번만에 끝날 만큼 짧지만, 그 뒤에 귀찮은 무언가가 항상 있습니다.

이걸 모아서 가면 설계도를, 폰타인 지역의 단조 무기를 준다는 말인 것 같은데... 가만 보면 다른 지역에도 이런 게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이번 4장 1막이 끝이 났고, 그 보상으로는 고작 뽑기 1회권을 얻었습니다. 진짜 모든 캐릭터들을 가능하면 다 명함을 따고 싶은데, 뽑기 시스템이 너무 창렬스럽군요;;

단기 레진도 구매를 해주고... 차라리 스타더스트 말고 이 선계에서도 뽑기 재화를 팔았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선계 화폐 1만개 정도에 1뽑이면 괜찮잖아?

그래도 창렬인 건 매한가지기 때문에, 일단은 이 씨앗들이나 구매를 해줍시다. 매주 5개씩 초기화가 되는데, 쌍욕 나올 만큼 창렬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건 사는 게 인지상정.

폰타인에서만 나오는 이 특수한 광석을 어디다 쓰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단순히 무기 강화 재료 만드는 광석이었군요;; 그렇다면 앞으로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는 없겠죠.

폰타인 마신 임무... 아직까지는 2막 까지밖에 안 열렸다고 들었는데, 이게 버전이 업데이트 될수록 2챕터씩 추가가 되는 식이라고 들었습니다. 기존 플레이어들과의 진도를 겨우 따라잡았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또 뒤쳐지기 전에 재빠르게 분발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