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번잉 사냥터 이벤트 공략 유물도우미인듯

바람의나라 연 3월 4일 목요일 패치에서 네개 이벤트가 추가 되었는데요.

가장 눈길이 가던게 번잉 사냥터 이벤트 였어요.

또 어떤 신박한 이벤트로 유저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되더라고요.

이름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게 더 기대감을 올려주었는데요.

왠만하면 '잉'이라는 글자는 안 넣을 텐데 어떤건가 싶어 찾아보았어요.

N포털에 검색을 해보니까 두 글자 뜻이 저렇더라고요.

공교롭게도 둘다 뜻이 3개가 나오던데요.

2번은 연결해도 별 의미가 없는것 같고,

1번 아니면 3번 같더라고요.

1번과 3번이 자석의 N극과 S극 처럼 아주 극단적으로 뜻이 다르던데요.

1번이 번성하다 - 남다로 뭔가 희망적이라면,

3번은 번거롭고 복잡하다 - 구실을 못하게 만들다로 무서운 기분마저 들었어요.

1번처럼 바람의나라 연이 더 번성해서 유저들이 남을지

3번처럼 유저가 너무 많아 번거롭고 복잡하고 짜증나고 욕먹으니 유저 구실을 못하게 만들어 떠나보내려는지

확인해보고자 이벤트를 꼼꼼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이벤트 기간동안은 문려/게굴 입장레벨이 500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뉴비 분들을 위한 입장레벨 조절 같은데요.

문려는 모르겠고 게굴은 500 달고 가시면 즉사 하실거에요.

저층에 새끼게 잡자고 거기 가기엔 효율이 별로라 500은 너무 이르고요.

그냥 저번에 제가 쓴글 참고해서 레벨업 해보세요!

밑에 링크 남겨놓을게요.

바람의나라 연 515까지 육성하는 포스팅입니다. 500까지 달성 못하신 분들은 제 이전 글들을 봐주세요! 요...

blog.koreamobilegame.com

인게임에 들어가시면 새로운 아이콘이 있을텐데요.

화살표가 위로 올라가는 모양이네요.

뭔가 희망적인 걸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빨간색으로 했으면 가즈아 했을텐데 좀 아쉬웠네요.

어쨌든 아이콘을 눌러주시면,

번잉 사냥터라고 해서 새로운 창이 떠요.

지역,버프와 획득 가능 아이템이 나오는데요.

번잉 주화 상자를 얻을수 있다고 나오네요.

상자를 열면 번잉 주화 1500개를 준다고도 적혀있고요.

일단 상자를 안주는 폭으로 갔더니 해당 버프가 적용 되더라고요.

이동속도 30 붙으니까 진짜 날아다녔어요.

스핵 수준으로 날뛰던데요.

일반 백향으로 넘어와서 사냥을 하니 몹이 말을 하더라고요.

사진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이벤트 기간동안 번잉 주화를 유물 재료와 바꿀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죽는 순간까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백발귀를 보니 뭔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던데요.

그렇게 15분? 정도 사냥을 하니 상자가 떴어요.

UI도 클리어 했다고 뜨더라고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상자는 우편함으로 받지 않았고요.

바로 소비창으로 들어왔어요.

열면 1500개의 번잉 주화를 받을 수 있어요.

상점으로 가니 번잉 상점이 새로 생겨 있던데요.

백발귀의 유언처럼 유물재료를 살 수 있게 해놓았더라고요.

일본과 평양성 두군데 유물만 있었는데요.

각각 16개, 9개씩 있더라고요.

바로 위의 사진 두장은 일본 유물인데요.

난이도가 있는 하선녀의 실타래도 보이더라고요.

유물이 싹다 있는게 아니라도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겠다 싶은 느낌은 들어서 괜찮아 보였어요.

평양성 유물 재료도 많이 팔고 있던데요.

평양성은 원래 쉬운 면이 있어서 별 감흥은 없었네요.

이벤트가 3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조건이 바뀌면서 진행되는 것 같은데요.

번잉 아이콘 누르시면 레벨에 맞는 맵이 뜨니까 매일 확인하시면 될것 같구요.

일주일 동안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한 분들은 위에 사진들 참고해보세요.

바뀌는 맵을 보니까 유물이랑 관련있는 곳들 이던데요.

아마 유물 때문에 접거나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하는 이벤트 같네요.

많이들 떠나셨는데 지금이라도 이런걸 하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수량을 줄이더라도 상시로 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

바람의나라 연 포스팅 쓰면서 조금 놀랬던게,

생각보다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건데요.

500까지 육성글을 하루에 50~100분 보시던데,

그분들이 꾸준히 재미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글을 마치고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