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제작 : (주)넥슨코리아

배급 : (주)넥슨코리아

장르 : 레이싱, 모바일

공식 : 공식사이트, 공식커뮤니티, Youtube

플랫폼 : Android, ios

가격 : 부분유료화

출시 : 2020. 5. 12.

등급 : 전체이용가

게임소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글로벌 전역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되었지만, 2004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온라인 '카트라이더'의 바탕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춰 재탄생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역동적인 드리프트를 터치 조작으로 모바일답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엔 '다오'와 '디지니' 중 한 캐릭터만 고를 수 있지만 이후 게임 내에서 이벤트, 퀘스트, 구매 등의 활동을 통해 기간제 및 영구제 캐릭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시즌별 얻을 수 있는 코스튬이나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콘텐츠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주요 컨텐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조작을 하지 않아도 전진이 진행되고 '스피드전 모드'와 '아이템전 모드'로 나뉘는데, '스피드전 모드'에서는 드리프트와 방향, 드리프트로 모은 부스터에 신경을 써서 스피드로 경쟁하는 게임이며, '아이템전 모드'의 경우는 '스피드전 모드' 방법을 더해 진행 방향으로 나아가다 얻은 아이템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여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의 플레이 모드에서도 개인전과 팀전으로도 나뉘는데, 개인전은 결승전에 먼저 들어온 플레이어 1등부터 등수 순위를 매겨 진행되는 게임이며, 팀전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결승전에 들어온 플레이어의 순위를 점수로 합산하여 우승하는 팀이 정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어가 무조건 1등으로 결승전에 들어와야 이긴 다는 게 아닌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트라이더'의 캐릭터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크레이지 아케이드'하면 떠오르는 물풍선이 난무하는 아이템전이나 무한부스터, 이어달리기, 고스트 모드, 플래그전, 안개모드 등으로 '아케이드 모드'에서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솔로플레이 방식인 라이선스나 커스텀, 시나리오 모드, 타임어택, 랭킹전 등이 있는데, 이 중 자신이 소지한 '라이선스'에 따라서 더 좋은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과의 매칭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해 라이선스 컨텐츠를 진행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초보 매칭만 가능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매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방의 정원은 최대 8인이며, 방장의 재량에 따라 참가한 플레이어를 강퇴시키거나 인원을 채우지 않아도 게임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까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외 다양한 컨텐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메인 게임인 레이스 모드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벨업에 따라 그에 맞는 보상들을 습득할 수 있는 시즌패스나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항목들, 레벨에 따라 미션을 주고 달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와 하루하루 내어주는 일일퀘스트, 다른 플레이어들과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클럽 컨텐츠, 각종 기술들을 배우고, 또한 퀴즈를 통해 보상도 지급하는 수련,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과 카트 레벨업, 꾸미기도 가능하며 미니게임 컨텐츠가 담겨있는 플레이어 개인의 마이룸 등이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다양한 컨텐트를 꾸리고 있어서 새로운 재미요소를 더 추가할 만 한 부분은 없어보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솔로 플레이 할시에 '시나리오 모드'를 좋아하는데 예전 방송했던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이라는 애니랑 성우가 다르다보니 해당 캐릭터의 느낌이 안 담겼다는 점,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워서 '시나리오 모드'를 좋아하시는 플레이어들은 한번쯤 느꼈을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만 개선 된다면 게임 플레이 시에 게임을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