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아! 그래서 혹시 이 오로바스의 원한 때문에 여기 이 야시오리 섬에 천둥번개가 끊이질 않는건가?

이 마신 전쟁이 500년 전의 일이라는 건 알고 있어!

벌써 우인단의 사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니!

생각보다 메인퀘가 빨리 진행되는 걸?

텟페이라는 캐릭터의 이름만 들었었는데.............................

;ㅅ;..................................

사안이 사용자의 생명력을 소모하는 대가로 힘을 주는 거라니............

어쩐지 텟페이 만날 때마다 머리색이 바뀌고 어딘가 바뀌는 것 같더라니...

결국 이렇게 텟페이는 죽은거지? ... ㅠㅠ

헉 허어억

벌써 사안 공장에 온다구요?

굵직한 스포 말고는

최대한 미리 안 알아보고 헤딩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사안 공장 이라고 해서

난 진짜로 무슨 공장, 인부들, 뚝딱 뚝딱, 불과 용광로 뭐 이런거 나올 줄 ㅋㅋㅋㅋㅋ

이나즈마 던전은 확실히 어둠침침해...

보라색이어서 이쁘긴 한데... 그래도 넘 어두워...

그나저나 사안을 만드는 재료가 수정 골수 인가봄

골수라고 하니까 갑자기 좀 무섭게 느껴짐;

사안 공장 돌다가

살짝 햇빛 드는 곳이 있어서 기념으로 찍어봄

그리고 방랑자가 너무 귀여워욧

이것들이 모두 사안을 만드는 재료인가 봄

???

응????

????????

아니 시벙 이게 무슨 일이야?

스카라무슈가 여기서 나오는 거였어?????????????

아니... 그.. 내가 어깨너머로 본 스포로는 수메르에서 나온다고 했었던..것 같았..는데?

아 그러고보니 좀 익숙하긴 하네 저 보라색 바닥...!

난 그게 수메르인 줄 알았는데...!

아니 근데 그나저나 스까무슈 양 팔에 점 있었니?

왜 팔 뒤꿈치 부분에 꺼먼 점 두개가 하나씩 콕 콕 박혀 있는건데?

모델링 문제여 걍 스킨 문제여 아니면... 진짜 점이여?

진짜 점이면 모~~에~~~~~

시----------- 발------------------------ ㅠㅠ

드디어 만나는 구나, 또 하나의 나! (?)

갑자기 나의 손가락이 분주하게 녹화와 프린트스크린샷 버튼을 누른다..

허리손 한거 모~~에~~~~~~~

어 잠만 쪼리 신발신어서 발꾸락 보이는 것 좀 봐 씹~~~ 덕~~~~~~~

갑자기 스토리에 존나게 집중하기 시작한다...

뭔데 어떤 계획을 대신 수행하고 있다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진짜 넘 좋다 ㅋ

역시 난 악역캐가 좋다 ㅋ

미묘하게 눈썹 사나워 지는거 ㅋㅋㅋㅋㅋ 존나 귀엽다 ㅋㅋㅋ

모름지기 덕후는 미묘한 픽셀의 변화도 모두 앓는 법....

볼따구가 너무 귀여워욧....

으잇! 여행자 긁는 중인 스까라무슈! 안돼! 야메로! 그거 플래그야!

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갑자기 스카라무슈 만나니까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화난 페이몬 쨔응도 너무 귀여워!

힘껏 쥔 저 쟈근 주먹 좀 보라구 ㅠㅠ

우리 국붕이 충치는 없나 한번 볼까~~?

음~ 없군~! 양치는 잘 하고 다니는군!

스카라무슈 시절 방랑자 조금 많이 매웠구나,, 주둥이가,,,

난 그게 좋다 ㅋ

안수령을 일으키기 위해 고생했다고?

국붕이가 뭔 말을 하긴 하는데

사실 그보다도

모자 뒤에 달린 베일이 너무 탐난다

볼따구도 너무 귀엽다

작은 대가만 치르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고

목숨으로 최강의 힘을 바꿀 수 있는게 괜찮은 거래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수메르에서 신이 된거야?

국붕쨩의 손가락이 좋아

보기만 해도 좋구나 국붕아....

보면 볼 수록 모자 뒤 베일이 너무 탐난다구..

슬슬 스토리에 집중하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함

나는 걍 국붕이 얼굴 보고 목소리 듣는게 좋쿠나 ㅋ

나의 친구를 모욕하지 마!

아니야 그래도 악역이니까 더 해줘..

그치만 내 친구를 욕하는건 참을 수 없어!

아니야 그래도 얼마 없는 악역으로써의 분량, 실컷 하고 들어가라...

의 양가감정이 충돌하는 중

아! 이거 이 장면이 여기서 나오는 거였구나 ㅋㅋㅋㅋ

스카라무슈의 각국 더빙 비교 짤에서 봤어!

난 한국 더빙이 제일 좋았었는데~!~~!!!

모국어 최고!

한국어 더빙 지원 감사르 감사르!

배꼽잡고 웃는 국붕이가 너무 귀여워요

발가락 5개씩 쫌쫌따리 튀어나와 있는것도 씹- 덕 -

아! 아까 위에서 국붕이 팔 뒤꿈치 쪽에 까만점 처럼 보였던 거는

팔 뒤꿈치 쪽 뼈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표현 하려고 했던 건가?

문득 이 스샷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듦

워워 여행자 침착해!

으잉?

뭐지?

왜 우리의 주인공 여행자가 갑자기 쓰러지는 건데?

저 보라색 연기가 아무래도 사안 공장과 관련돼서 그런건가?

이 부분 대사도 많이 들어봤어!

국붕이 얼굴이 개연성이니

스샷을 연타해봤읍니다

초 로우앵글의 국붕쨩

코 좀 봐

콱 쥐어서 꼬집어주고 싶게 생겼네

주먹 쥔 것 좀 봐 ㅋ 겨우 그 주먹으로 이나즈마를 뒤흔드려고 했던 것?

페이몬 다급한 표정 좀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 ㅠㅠ

그나저나 스카라무슈가 나한테 다가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안돼!!!! 정신차려 여행자!!! 눈 감지 말라고!!!!!!!!!!!!!!!!!!

얘네 관계를 성유물 스토리나 뭐 그런걸로 미리 봐서 대충은 알고 있다고!

아!!!!!!!! 눈 감지마!!!! 눈 떠!!!!! 정신차려 여행자!! 귀라도 열어!! 아아아악!!

야에와 국붕이의 만남을 단 1초만 내보내고 끝내지 마란 말야! 아아아아아!

둘이서 어떻게 대화를 나누는지 - 말투는 물론 서로 띠껍겠지만- 그래도 그런걸 보여줘야 하는거 아니냐구!!

이번엔 한쪽 팔만 허리손 한거

왜 이런 것 마저도 십덕일까

야에 미코 한국 성우 목소리 졸라 매력적임

아! 거기가 일심정토고

거기에서 가부좌 같은거 틀고 있던 사람이 에이였구나!

적(?)인 줄로만 알았던 미코가 알고보니 내 편?!

파워 든든!

반 라이덴 쇼군 특훈은

다음 포스트로 올리는 걸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아 근데 내 눈이 침침한가.... 빈 라덴으로 보이는걸.....

그리고 당연히!

녹화를 했지!!

항상 스토리 밀 때에는 녹화 해놓으라고

다인모드 할 때 어느 스토리충으로 보이는 고인물이 알려줬다구!

덕분에 불시에 튀어나오는 라이덴이라던지 카즈하라던지 스카라무슈라던지 다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어요! 감사 감사!

이건 그냥 찍어봄

우인단이랑 싸울 때 대사 나오는거 보느라

몹쓸 발컨으로 도망다니느라 꽤나 힘들었다굿

F 키 누르는 속도가 존나게 느리네 시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코맹맹이 같은 목소리인데

존나게 매력적임

휴우 오늘도 너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