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손상모 샴푸 제이숲 실크케라틴 샴푸 2X 데일리 케어 적당해요
비단결 같은 머릿결을 원하세요?
연보라 감성이 참 예뻐 보였던
데일리 케어 루틴으로 딱인
단백질 샴푸 만나봤습니다.
제이숲 실크케라틴 샴푸 2X,
손상모 탓에 고민이 큰 분들에게
인기리에 팔리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비단결처럼 단백질을 채워주는 듯한
감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00ml 용량이었고, 머리카락이 긴
여성 분들의 경우엔 서 너 달이면
충분히 쓸 양이었습니다.
특히 여기엔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나오는 물질을 포인트로 넣었는데요.
일명 피토케미컬 성분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더불어 프로폴리스, 꿀의 영양까지
조금씩 가미했습니다.
거칠고 끊어지며 색깔이 바랜 모발에도
어느 정도 영양을 부여해줄 듯한
기대감이 차 올랐어요.
데일리 케어 용으로 적당했던 점은요.
저는 실크케라틴 제품명 탓에 불투명하고
살짝 오일리한 트리트먼트 계열일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투명한 내용물이 맑게 느껴졌습니다.
데일리 케어 스타일로, 기름지지 않고
끈적임이 없어야 자꾸 손이 가는 게 사실이니까요.
음각 J라는 글씨도 예쁘게 박혀서,
욕실에 놔두니 청량하고 청아한 인테리어 감각이
폭발하기도 했어요.
통도 단단한 편이라서 물기에 미끄러져서
바닥에 떨어져도 깨지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냥 손바닥에 문지르면 거품이 잘 올라오지 않고요.
모발과 만나면 부들부들한 버블이 생겨납니다.
단백질, 꿀, 프로폴리스, 피토케미컬 등
괜찮은 것들이 조합된 만큼
헤어와 두피에 오래 문질르고 좀 불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했어요.
데일리 케어 면에서 하루에 1번은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요.
묵은 때와 각질, 정수리엔 기름기도
시나브로 올라오기 때문에
당연히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엔
필수적으로 머리를 감고 헹궈줘야 합니다.
저도 이렇게 머리 꼭대기 쪽, 가르마가
좀 휑한 편이라 걱정이 많아요.
부드럽게 잘 감았고요.
애프터 상황을 봤는데, 기름기가 싹 가신 후에
때가 끼는 다음 패턴까지
상당히 상쾌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모발이 꽤 가느다란 편인데,
단백질 샴푸 계열이라서 그런지
꾸준히 오래 쓰면 결도 탄탄해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헤어를 잡아주는
두피 힘이 약해지기 마련인데요.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하고,
색깔이 허옇게 바래고 영양이
모발 끝까지 가지 못해서 끊어지는 게 다반사죠.
때문에 염색, 펌 탓에 인위적인
손상모를 가진 분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필요한 노년 분들에게도
이건 꽤 유용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제이숲, 연보라색 감성을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 시켰습니다.
데일리 케어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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