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루트 만들기, 스탑승인

오늘은 작업실 가는 길에 루트를 만들어봤다.

40레벨이 되면 루트를 만들 권한이 생긴다.

물론 심사를 받지만 말이다.

시작점에서부터 목적지까지 걷기

루트만들기를 누른 뒤, 시작점이 되는 포켓스탑이나 체육관을 눌러준다. 그리고 도착지가 되는 포켓스탑, 체육관을 눌러준다.

최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약간 빠른 보폭으로 걸었을 때 14-15분 정도 되는 거리가 적당한 것 같다.

바로 승인된 루트

바로 승인된 루트2

총 3개를 신청했는데 하나는 심사 중이다.

이게 웬일? 루트를 신청한지 5분도 안 돼서 두 개나 승인이 됐다.

캠프파이어에는 아직 표시되지 않지만 포고에서는 명확하게 나온다.

이렇게 작업실까지 출근길에 총 3개의 루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과기대 내부에서 공릉 거리까지 어떻게 루트를 만들지 고민해봐야겠다.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실제로 플레이도 바로 가능했으며 지가르데 셀도 두 군데에서 얻을 수 있었다.

그에 비해, 나이언틱 웨이페어러는 좀 더 복잡하다.

포켓스탑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wayfarer에 접속해야 하는데, 핸드폰, pc 둘 다 가능하며 37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게다가 일종의 자격테스트를 하는데 꽤나 깐깐하다. 나는 3트만에 통과했다.

그 뒤로 주변의 스탑이 될 만한 곳들을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스탑신청

스탑신청2

Wayfarer에서 다른 심사들을 많이 해야 내 심사차례가 빨리 온다는 소문도 있다.

확실하지 않아서 대충대충 하고 있다.

심사 중인 것과 심사대기 중인 것으로 나뉘며, 여기서 승인 혹은 거절이 될 것이다.

약 8일 동안, 1개만이 심사 중이고 7개는 대기 중이다.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포세권을 만들기 위해서 위치를 이상하게 조정하거나 엉뚱한 사진을 올린다면 정지를 당할 수 있다고 한다.

포켓스탑 스캔

포켓스탑 스캔

가끔 리서치로 포켓스탑을 스캔하라는 매우 귀찮은 리서치가 나온다.

대략 40초 정도 그 지역/사물과 그 주변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참고 5번 정도 해봤더니 체육관의 레벨이라는 것이 올랐다.

아무래도 앞으로 이 체육관을 이용하면 내 체육관 배지 등급뿐만 아니라 이것 또한 보너스를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뚜벅이로 주작 안 하고 플레이 하니까 이것저것 재밌는 요소들이 많아서 좋다.

#포켓몬고 #포켓몬go #포켓몬 #포고 #포켓몬고스탑신청 #포켓몬고웨이페어러 #웨이페어러 #포켓스탑심사 #포켓스탑심사기간 #포켓스탑심사대기중 #포켓스탑심사대기 #wayfarer #포켓몬고루트 #루트신청 #포켓몬고루트신청 #루트승인 #포켓몬고루트승인 #지가르데셀 #포켓몬고루트지가르데 #포켓스탑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