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시작한 지 두 달 된 원린이 소개
할롱!
이번에 시작한 게임은 "원신"이다!
원린이 명함(?)
시작한 지는 두 달이나 되었지만,
일기는 지금부터 쓰려고 한다 ㅋㅋㅋㅋ
퇴근하고 짧게 즐기는 원신이다 보니
아직 원린이의 시선이 가득한 나..?
게다가 남자친구 (고미)와 함께 시작했기 때문에
다인 모드의 스토리도 조금씩 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내가 지랄발광을 하는 스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뜬금없는 시선으로 그래픽 쪼가리를 즐기는
내 일기?
플레이하는 동안 열심히 써 보겠다.
아!
그래도 이 이야기는 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난 솔직하게 말하면 (구) 뉴비다.
원신이 처음 나왔을 때 바로 다운로드해서 해보다가
그때 당시 닌텐도 게임 중에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을 카피했다는 논란도 뜨고,
PC버전 깔면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리는데
지워지지도 않고 문제가 많다고도 했고,
무엇보다 친구들이 같이하자고 해 놓고 이러저러한 핑계로 시작을 안 해버려서
그냥 그대로 짱박아뒀다.
그래도 초심자 10뽑 두 번은 하고 접었는데
그때 치치를 얻고 접은 나..
귀여운 치치!
5성이라서 엄~청 좋은 애라고 생각하고
(귀엽기도 하고)
열심히 치치 뽑은 계정을 찾아 시작했다.
왜 다시 시작했냐고?!
로아도 매번 같은 숙제로 지치고,
같이하던 친구 놈들이
어느 순간부터 인던을 우리 빼놓고 돌기 시작하면서
흥미가 떨어져 가던 찰나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나히다를 발견하고
(아직도 알고리즘은 알 수가 없다?)
너무 귀여워서 고미한테 말했더니 덥석 물어버린 것
그래서 요즘 하고 있는 게임은 원신이다.. 키키
고미랑 나랑 큰~ 기대는 안 하고 시작했는데
"퀘스트 해야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 상자가 눈에 밟혀!"
"NPC가 불러서 가고 있는데 자꾸 눈동자가 하늘에 떠있어!"
"얘가 말 걸어!"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 <???????
(ㅈㅅ)
이러면서 끝없는 모험에 빠져버린 우리..
그냥....
그런 일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보니 내 UID는 802로 시작하는데,
(시작일은 엠버 파티 가입 일과 UID 앞자리를 보면 된다는 서칭의 결과)
실제로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한 건
두 달 전이라는 것!
그게 바로 (구) 뉴비라는 의미다..
달성 업적만 봐도 20.09.29로 시작했지만
다른 업적들은 23년도!
도대체 난 몇 년을 꿇은 거야?
아무튼
요 녀석에게 홀려서 온 커플 원린이의 일기!
앞으로 꾸준히 써 갈 예정이다.
(+나히다 덕질 일기)
부디 유입으로 들어와서 보게 된다면
'어휴 왜 저래??'
라는 시선보다는
'원린이의 시선은 특이하구나'
하고 대충 넘어가 주시길 바라며?
(+ 말투도 적당히 불편하지 않게끔 편히 쓸 예정)
3년 꿇은 원린이의 일기
써 내려가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나 같은 원린이가 유입된다면
나름 유익할 수 있는 정보를 하단에 첨부해둘 생각도 있으니
'본문에 나온 사이트가 궁금하다!' 싶으면
하단으로 내려가면 도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