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땐 게임이지 3 [원신]

서론

안녕하세여

요즘 글로벌 매출 순위 5위 / 그리고 사용자 순위도 10위안에 들고 있는 중국 게임.. 호요버스의 원신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원신이 초반에는 '짱숨' (젤다의전설: 야생의 숨결 표절작 이라는 논란 때문) / 이것저것 짬뽕한 게임 이렇게 평가받았는데,

왜 이렇게 꾸준하게 매출이 유지가 되는지, 왜 원신을 하는 사람들은 원신을 갓겜이라고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원신을 시작하게 되었슴다.

음 실은 아직 플레이는 약 2시간? 정도 밖에 못해봤고,, 다음 주 금요일까지 꼭 쓰겠다는 내 다짐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글을,, 미리 올림.,

원신이 용량도 엄청 크고 레벨이 오를수록 플레이할 콘텐츠도 더 많아지기 때문에 레벨을 좀 더 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내가 본 원신은 초반엔 젤다의 전설 그 자체였지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그러한 점들이 잊히고 있었다.

일단 왜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 원신을 좋아하는지 아직은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더 열심히 플레이해서 그 점을 파악해야겠다.

본론

튜토리얼 그리고 스토리

콘텐츠

BM 요소

UI

고객센터

결론

유저평

후기

문득 이렇게 플레이하고 게임을 분석하고, 게임 뉴스를 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진짜 '2023년에는 나의 인생이 많이 바뀌겠구나'였다.

이전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원래 커머스 계열에 있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언젠가 내 꿈은 SSG.COM에 가서 스타벅스 할인받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매번 커머스를 분석하고, SSG UI를 분석하고, 개발자와 대화하기 위해 CSS와 HTML을 공부하며 그렇게 살았다.

진짜 게임을 좋아하긴 해도 게임업계에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다 게임업계에 취업하고 싶다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러면서 게임업계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좋아 보였고, 나도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었다.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 포폴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아 도전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마침, 지원해 보라는 응원과 함께 링크를 받게 되었고, 얘기해준 정보들을 바탕으로 포폴과 자소서를 써서 결국 붙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새로운 업종에서 새로운 꿈을 가지고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다.

아직은 응애라서 별다른 일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했던 게임의 프로세스를 알고 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그렇다.

처음 동기들을 만났을 때 '무슨 게임 하세요? 아 어떤 게임 좋아하세요?'를 묻는 게 자연스러워졌고, 게임 하나로 이렇게 많은 동기들과 친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이제 엘리베이터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나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해 주고 좋은 방향으로 바꿔준 그 친구 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인생은 진짜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쉽게 바뀌기도 하고, 누군가를 만나냐에 따라서 목표가 새롭게 정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 꿈을 이뤄야겠다!

2022년만 해도 내가 이렇게 게임 분석을 하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참 .. 신기하다

그럼 이만 RPA 공부하러 ★ 목, 금요일까지 원신 분석글 꼭 쓰기.. 안쓰면 너는 길가다가 똥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