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뭐라고 나타가 열렸다고나타 오픈하는 날 오후반차를 쓴 직장인의 플레이 일지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이라는 뜻! ^.~
업데이트 전날 너도나도 여기서 게임 끄길래
저도 적왕무덤 꼭대기에 랑자 세워두고 종료하였읍니다
그런데 로그인과 동시에 짜잔!!!! 하고
드넓게 펼쳐져 있을 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매캐한 모래바람만이 반겨주는군요^^
저 멀리 뭔가의 형상이 보이긴 합니다
사실 수메르 사막에서 상당히 가야 했어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탐험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저는 워프타지 않고 메아리아이까지 걸어갔습니당
가는길에 발견한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
건너가보자
엄청 멀리왔는데 아직도 적왕무덤이 크게 보이네요
짠!! 메아리 아이 가는 길
우와아 하고 구경하면서 지나가는데
갑자기 납치되어선 용가리 동료를 얻었읍니다;
크크크 네녀석의 이름은 오늘부로 「햄부기」이
불의 신의 눈 빨개서 이쁘더라고요
근데 숲룡 쩜프 포인트 표시랑
헷갈리게 생긴 점은 싫어요 ㅠ
와우내
알파카 무친 귀여움
헤에에 티바트에 공룡이 산다내요
카치나 너무 귀엽긴 한데 목소리랑 말투가 너무...
저에게 고통을 주는 어떤 사람과 닮아서
들을 때마다 힘들어요 ㅠㅠ
푸리나도 듣기 힘들어서 일음으로 겜했었는데
나타도 한동안 일음으로 진행해야겠어요..
풍경 하나는 기깔나죠
나타는 신의 눈 먹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네요
뚠뚠 알파카 귀여워
성화 경기장과 그걸 지켜보는 날대럼쥐
근데 성화경기장 생각보다
크기가 옹졸해서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그리고 뭔 밤의 신의 웅냥냥 전투 하는 장면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는 하는데
설명과는 다르게 모브NPC들 듬성 듬성 모여있고
걍 뻘쭘하게 서서 춤추고 박수치고 있어서
약간 짜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
성능 이슈 때문에 한계가 있겠지요 ㅎ ㅠ
여기 미로 같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런 디테일 못참아
상식적으로 딱 봐도 적념과 판매대에서
왜 일몰열매랑 양배추, 밀 같은 게 나오는지?
어이가 없었다내요
살라미랑 타코 일까요?
진짜 요런 아기자기 디테일 구경하는 거 넘 좋아요
얘네 용 빙의해서 다가가면 ? 뜨는 거 망충하고 귀엽죠
니르... 뭐요..?
폰타인 마신임무만 깨고 데인퀘 안해서
헐레벌떡 하고온 사람
잘생겨서 손가락이 맘대로 움직여서
막 캡쳐를 해벌임;ㅎ
나타 사람들 어딘가 도라있는 것이 분명한;
이런거 꼭 해보게 된다
시팍ㅋ
어디 잘못 들어갔다가;;;;
프로토스 행성 들어왔어요;;;;
아이어를 위하여. . ..
이번 스샷 정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생각보다 별거 없네요
나타 오픈하고 도라버려서
피시방에 많이 가버려가지고ㅎ
캡쳐를 많이 하지 못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