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12월 28일 中 서비스 소식에, 주가도 껑충↑

‘쿠키런: 킹덤’이 오는 12월 28일 중국에 서비스된다. 덕분에 8일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도 장 시작과 함께 10%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래에셋

쿠키런: 킹덤은 합작 퍼블리싱에 나선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가 현지 서비스를 맡는다. 8일 쿠키런: 킹덤 중국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채널을 통해 출시 일정과 예정된 주요 브랜드 협업, 향후 운영 계획 등이 소개됐다. 특히 연말 시즌에 맞춰 유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분위기의 티징 포스터로 중국 현지 콘텐츠를 예고했다.

쿠키런 킹덤, 12월 28일 중국 정식 서비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최근 중국 게임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골든 플룸 어워드에서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사전 예약자 수 530만 명 이상을 달성하고,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으로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조회수 약 650만 회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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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는 게임 완성도와 기술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마지막 유저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첫 날에는 유저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의 안드로이드와 iOS 예약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유저 테스트에 이어 또다시 주요 플랫폼에서 예약 순위 최상위에 오르고 화제를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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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분기째 적자가 지속되면서 경영위기에 몰린 데브시스터즈는 임직원 희망퇴직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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