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속이는 자의 말로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속이는 자의 말로 공략을 다루겠습니다. 퀘스트를 받으려면 특정 보물상자를 전부 파밍한 상황이어야 됩니다.

원신 속이는 자의 말로 공략

우선 퀘스트를 받으려면 수메르 곳곳에 있는 추출 장치 8개 기믹을 해결해야 됩니다. 위 지도에 추출 장치가 있는 곳을 표기해두었는데요. 번호는 임의로 부여한 것이며 아무 순서대로 들리셔도 괜찮습니다.

표시한 위치 주변으로 가면 도금 여단의 야영지가 보이는데요. 야영지가 꽤 크기 때문에 위치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추출 장치에 처음 접근하면 가이드가 나타납니다. 도금 여단의 야영지에서 제어 열쇠 2~3개를 찾아야 되는데요. 추출 장치 기믹은 두세 번 정도 해결하고 나면 감이 잡히실 겁니다. 열쇠는 건물 내부에 있는데 주로 건물의 입구가 막혀 있어서 진입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그럴 때는 주변을 둘러보며 부서진 벽과 바닥 사이를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열쇠를 전부 찾으면 추출 장치에 접근해서 장치를 끄면 되는데요. 이때 몬스터들이 몰려와서 방해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몬스터를 잡아야 됩니다. 저는 속이는 자의 말로 퀘스트와 관련 있는 기믹인 줄 모르고 많이 진행해두었는데요. 지도에 표시한 8번 추출 장치 기믹을 해결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해당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표시한 8군데의 추출 장치 기믹을 해결했다면 제가 지도에 표시한 6번 추출장치가 있는 야영지로 다시 가야 됩니다. 그곳에는 '카심'이라는 도금 여단과 '올레그'라는 우인단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수상함을 감지하고 대화를 엿듣는데요. 이때 올레그가 눈치를 챕니다. 대화가 종료되면 즉시 전투가 시작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레그를 무찌르면 급하게 도망치는데요. 그때 '긴급 조정 계획서'라는 아이템을 떨구고 갑니다.

계획서를 살펴보면 우리가 갔던 야영지에 표시가 되어 있고, 순서가 그려져 있는데요. 최근 실험 야영지가 습격해서 빛 장치의 작동이 멈췄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 습격자가 플레이어죠. 그리고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에 그려진 순서대로 야영지를 점검하겠다고 나와 있는데요. 순서를 보니 플레이어가 온 곳이 첫 번째 야영지였네요.

우인단을 쫓아서 두 번째 야영지로 갑니다. 그곳에는 예상했던 대로 올레그가 있습니다. 모라를 줄 테니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요. 여행자는 모라를 받아도 방해할 거라고 말하자 올레그는 도망칩니다.

그다음은 간다 언덕에 있는 야영지입니다. 역시 올레그가 있는데요. 본인이 계획서를 떨어트린 것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여행자가 장치의 목적을 말하라고 하자 올레그는 다시 도망치는데요.

이제 노선의 마지막이었던 야영지로 갑니다. 그곳에는 올레그와 대화를 나눴던 카심을 만나게 됩니다. 대화를 하자 카심의 주변에 연애 시뮬레이션처럼 하트가 생기는데요. 그의 의지를 깎지 않고 대화를 하면 목적을 캘 수 있습니다. '도금 여단도 조직 구성이 참 복잡하네' > '도금 여단은 수메르 현지 조직이니까' > '정말이야?'를 선택하면 됩니다.

장치의 이름은 '사피라 빛 장치'고, 죽음의 땅에서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는 장치라고 말합니다. 카심이 힘들게 발굴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장치가 진짜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합니다. 우인단은 속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카심은 우인단의 거점을 알려주는 척하더니 도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