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주년 이벤트로 복귀! 신캐릭 닐루 기원 픽업
이번에 원신 2주년으로 1600 원석을 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접속을 해보았어요
마지막으로 했었을 때가 신캐릭 야란이 출시되었을때
열심히 원석을 모아서 야란 뽑고 접었었거든요
야란의 달리기는 최강이었죠.. 마치 소닉..
메인 스토리도 사막편까지 나왔던데 언제 밀지 모르겠네요
리암 지역까지만 클리어한지라 한참 남았네요
본격적으로 복귀한건 아니니 일단 2주년 선물을 받아야죠
접속을 해보니 이벤트가 제법 있더라구요
귀환 보상으로 100 원석 먼저 받았습니다
출첵 이벤트로 총 400 원석을 받을 수 있고
귀환의 길 미션으로 다양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어요
3.1 버전 정기 점검 보상과
아름다운 여정의 기록 - 감사의 답례로
총 1900 원석을 받아주었습니다
아까 귀환 보상까지 치면 총 2000원석이네요!
일단 기원 페이지로 들어가봤습니다
바로 상점으로 들어가 뒤얽힌 인연으로
모조리 바꿔주니 26개가 되었습니다
기원 픽업은 천장으로 뽑아야 맘이 편하지만
이벤트 선물 받으러 잠깐 들어온건데
언제 뒤얽힌 인연 180개를 모으겠습니까..
저번 야란을 천장으로 뽑은지라
스탯이 초기화되서 다시 찍어야하거든요ㅠ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기원 픽업을 해봤습니다
응?
맙소사리..
제가 0.6%의 확률을 해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돌린 기원에서
픽업 5성 캐릭터가 등장해주다니..
너무 좋아서 천장, 반천장이 아닌 일반 기원에서
5성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퍼센트지를 보니
1%도 아닌 0.6%이라고 하네요 ㅋㅋ 대박 ㅋㅋ
저번 야란을 뽑을때만 해도 출석이랑 일일퀘랑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꼬박하며 원석을 모아 뽑았는데..
이렇게되면 잠깐 복귀한게 아니라 애정이 팍팍..
일단 진정하고 엄청난 행운이 아직 남아있을까 몰라
기원 픽업을 한번 더 진행해보았습니다
심비의 숨결, 알베도 가즈아!!
역시 0.6% 확률이 또 생기지는 않았네요
원신 닐루
그래도 신캐릭 닐루를 한번에 뽑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신캐릭을 뽑았으니 스킬도 써볼겸 일퀘를 뛰어봤어요
레벨업좀 시키고 가려했는데 재료가 없어서
장비 대충 끼워넣고 레벨 20으로 돌려봤습니다
만족, 대만족입니다 ㅋㅋ
그런데 메인딜러로 쓸만한게 없어서 걱정이네요
5성 중 쓸만한건 야란, 종려 그리고 이제 닐루뿐이니..
일단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조합을 잘 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