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기르타스 그림리퍼 공성전 시작, 고대 거인의 무덤 소식

이제 정말 3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중입니다. 지난 2월 23일 리니지M에도 2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특수 던전 고대 거인의 무덤부터 기르타스, 그림리퍼 월드에서 공성전이 드디어 열리게 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들도 시작되어 전반적으로 월드에 활기가 돌고 있는 상황, 어떤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지 하나하나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대 거인의 무덤이라는 특수 던전이 추가되었습니다. 70레벨 이상부터 50,000아데나로 입장이 가능하며 일일 1시간씩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던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충전이 가능한 안전 지역의 던전입니다. 영웅 등급의 고대 거인의 반지, 고대 거인의 목걸이부터 희귀 등급의 붉은 기사의 대검 등 장비 획득이 가능함은 물론, 변신 카드까지 획득할 수 있어서 정말 꾸준히 사냥에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대 거인의 무덤에는 거대한 무덤 가디언, 무덤 가디언, 무덤 가디언 나이트 그리고 무덤 가디언 메이지까지 총 4종의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해당 몬스터들로 변신할 수 있는 카드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경험치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이곳에서 얻는 고대 거인의 유물을 상점에 30,000아데나에 판매할 수 있어서 벌써 많은 분들이 몰려 사냥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상기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신규 변신 카드가 추가된 만큼 또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4종의 변신 카드가 추가되며 새로운 변신 컬렉션도 7종이나 추가되었으니, 공식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 사항을 방문하셔서 꼭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거리 / 원거리 회피력 무시, 대미지 리덕션, 대미지 리덕션 무시, 근거리 / 원거리 명중, 근거리 / 원거리 대미지 등 꽤나 좋은 옵션들이 많이 보이니까요.

드디어 비교적 최근 등장했던 두 월드에서도 공성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르타스 월드 전체와 그림리퍼 01~10서버의 첫 공성전이 2022년 3월 6일 일요일로 예고되었습니다. 기르타스 월드는 기란 성에서 그리고 그림리퍼 월드는 켄트 성에서 공성이 진행되며, 지난 2월 23일 수요일 정기점검 이후로 두 성에 세금이 적재되기 시작한 상황. 과연 첫 성혈이라는 영예로운 영광과 세금은 어떤 혈맹이 가져가게 될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추가로 두 월드에서 성혈의 등장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총 4회에 걸쳐 이벤트 다이아와 아데나가 성혈에 추가 지급됩니다. 기르타스 월드는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그리고 그림리퍼 월드는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해당 이벤트를 통해 성을 차지 시 더욱 많은 양의 다이아와 아데나를 챙길 수 있으니 혈맹원들과 함께 열심히 성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즐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상당한 세금 보상 혜택이 예고된 만큼, 더더욱 두 월드에서의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3월 6일 그 첫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 혈맹을 기대하며 앞으로 두 월드의 구도에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기르타스 월드의 보상만 봐도 아시겠지만, 기란 성을 두고 정말 치열한 혈투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어 기대되네요.

새로운 이벤트 3종도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리니지M에서 드디어 두 번째로 새로운 유일 변신 기르타스를 획득한 유저가 등장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기란 마을 광장 / 오만과 신념의 탑 입구 / 에스카로스 – 비탄의 동굴 / 잊혀진 섬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동상이 등장했는데요. 동상을 터치하면 3시간 동안 지속되는 사냥에 보조적인 옵션들을 획득할 수 있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꾸준히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2개의 이벤트는 새로운 시련 던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시련 던전 UI를 보시면 기르타스의 분신 처치 그리고 시련의 무덤 가디언 처치가 추가된 모습이 보입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10개를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는 시련 던전으로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두 시련 던전 모두 60레벨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름 그대로 분신을 처치하면 되는 간단한 던전입니다. 꾸준히 봐왔던 방식인 만큼 아마 다들 익숙하게 느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5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지며 이 사이에 추종자들을 제치고 분신을 처치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기존 시련 던전의 2배의 경험치와 함께 확률에 따라 100개~1,000개의 명예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시련의 무덤 가디언은 맵 스킬인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하여 무덤 가디언들을 100마리 처치하면 되는 이벤트 시련 던전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를 통해 기존의 2배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며 추가로 100개~1,000개 정해진 확률에 따라 변신 제작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고대 거인의 변신 제작 코인 상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내에 꼭 변신 제작 코인을 열심히 모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로 이벤트 제작으로도 고대 거인의 변신 카드 상자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총 11종의 변신 카드 중 5종이 고대 거인의 무덤 관련 변신인 만큼, 보다 쉽게 이를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계정 당 5회 제작이 가능하니 꾸준히 시련 던전에 참여하며 변신 제작 코인을 확보해 줄 수 있도록 합시다. 가디언 변신을 제외하고서도 최소 아크 변신을 획득할 수 있거든요.

리니지M의 그림리퍼 월드의 소식을 살펴보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차 유저들의 육성 속도가 빨라지며 이제 또 새로운 성장 목표와 신규 콘텐츠 오픈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이제 다음 목표인 85레벨 500명이 달성되면 잊혀진 섬, 해적섬과 함께 아이템 컬렉션 일부와 팔지(max +5)가 오픈 됩니다. 현재 313명이 달성했으니 아마 빠른 시일 내로 이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공성전부터 신규 콘텐츠 등 앞으로의 소식들도 기대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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