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선생 일지 3월 27일, 황륜대제 풀쓰로틀
스포일러 주의(스토리 사진 1장 때문에..)
원래는 황륜대제 1부 2부 나눠서 다루려고 했는데, 다룰만한 소재(도 없고 고통만 가득한데 재밌는 소재)가 없어서
일단 묵혀뒀다가 결국 한번에 풀어버리기
이유는 없고 그냥 777위인게 마음에 들어서 1장
폭발 속성 전술종합시험, 최종난이도는 대미지 1만 입는 대신 체력이 낮게 책정되서 타격횟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학생이 유효합니다.
다행히도 필자의 덱에는 "아비도스의 전기톱"이라고 불리는 수노미가 존재해서
최고난이도 1개, 상급 난이도 2개 클리어로 시험 종료
코토리까지는 크게 필요하지 않았지만 부채꼴 딜러가 없어서 심심풀이 단차로 도전해봤다가 우연히 겟
엔지니어부 시즈널 캐릭터는 모두 모였네요. 전원이라고 쓰고 싶었지만 통상 히비키가 여긴 없어서..
겸사겸사 슬슬 고점을 높여보자는 감각으로 쿨감소가 가장 주요했던 히마리도 스킬작을 어느정도 마쳐주고
레벨 차이 때문에(이게 다 소울 시리즈로 배워서 그렇다) 안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레벨 60대 후반으로도 80레벨 임무가 클리어되길래 확인하자마자 바로 별셋 풀로 땡겨서 보상 낭낭하게 챙겨먹고
본격적인 황륜대제(의 시작을 하나코의 음담패설과 함께) 시작하마자 바로 체스미 전무 3성 달성했습니다. 전무 3성 가능한 엘레프가 한번에 들어왔더라는 후문..
(이 포스트 쓰는 동안 전무 3성이 형평성 논란 보상이라는 정보를 확인했다 카더라)
그 뒤로는 고통스러운 기억만 떠올라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가
메모리얼&스토리 4장 밀고 있던 와중에 연차횟수가 130회를 넘기는걸 보고 "... 최종장 보상이 뭐였지?" 싶어서 급하게 가능한 정보는 급한대로 긁어서 최종장 2전인 거짓된 성소 공략까지만 마치고
(3장부터는 캠하레까지 존버..)
겨우 겨우 천장 칠 수 있는 상태까지 고정, 나머지 10연차를 어떻게 해야 할 지가 문제였지만
동 시기에 진행했던 시로&쿠로 대결전은 진행하기만 해도 기간제 티켓을 주니 이걸로 마지막 포텐셜을 노려보기로
덕분에 10연차 티켓을 소모할 때는 기간제를 먼저 사용한다는 소소한 팁도 알아냈고
슬슬 SSR 나올때도 됐으니
그래도 일단 천장이니 어느쪽이건 낫겠지
분홍색! 잘만 하면 마리를 교환권으로 얻을 수도 있겠는데?
우와.. 2장이나까 하나가 픽뚫이여도 하나는 분명
... 속성별 탱커 최소 2명씩 맞췄으니 뭐..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
오늘의 교훈 : 천장이 낮으면 픽업 리턴률이 시망이다. 즉, 캠하레부터는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한다.
(페그오는 천장,리턴 모두 낮아서 기대치고 뭐고 없었지만)
여담 : 2장 픽뚫부터의 연출은 극적 상황 연출이 아닌 당시 실제 상황을 기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