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잔치! 아키에이지 워, 여전히 톱10

[간밤차트-4월 1일]아키에이지 워, 구글 매출 9위

3월 21일 1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 일주일째 강세

4월에도 외산 게임의 질주는 멈추지 않고 있다.

라스트 워:서바이벌, 버섯커 키우기 등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지속, 양대 마켓 넘버1을 점령했다.

여기에 WOS: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붕괴: 스타레일, 브롤스타즈 등이 역주행하며 톱10에 자리했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 3월 토종 기대작이 출격했고 돌풍을 야기했지만 매출 톱10에는 미치지 못한 상태다.

토종 게임의 업데이트는 여전한 상황이다.

'아키에이지 워'가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하순,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 일주일 넘도록 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일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기반해 만들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지난해 3월 21일 론칭했다. 원작의 생활형 콘텐츠에 '전투와 전쟁' 요소를 가미해 하드코어 이용자들로부터 각광받으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4월 1일(월),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를 나타냈다.

지난 3월 24일(일) 톱10 재입성했고 일주일째 10위를 지키고 있다.

업데이트 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21일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1주년 기념 초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신규 직업 '흑마법사'를 공개했다.

기간한정 '쿠리우스 성장 서버 시즌2'도 오픈과 함께 ▲‘태초’ 등급의 신규 ‘그로아’ ▲영웅 등급 장비 또는 기술책을 사용해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운명 시스템’ ▲신규 장신구 ‘호수 어머니의 물결(룬)’ ▲게임 내 무분별한 PK를 방지하는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역대급 이벤트도 시작했다.

'아스티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에게 ‘눈부신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을 550개 지급한다. 또, ‘1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4월 3일까지 열어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 ‘무기/방어구/유물 복권’, ‘직업 재합성 시도권’ 등을 선물한다.

4월 10일까지 게임내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1주년 하트(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경품 획득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또 4월 2일까지 열리는 ‘루키우스 시즌2 기념 보급품 지원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축복받은 장비/장신구 마법 부여석’, ‘신비한 강화 주문서 상자 x50’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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