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과 힐링이 공존했던 2023년 새해의 서브컬처 페스티벌 (원신, 블루아카이브)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01월 22일

서브컬처 게임 2개의 게임이

힐링과 떡상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국내 서브컬처 게임인 블루아카이브는

일본서버 2주년 기념으로 오프라인 페스티벌 및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었습니다.

설날 당일에 공개된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블루아카이브의 최종편 공개 및 그토록 기다려왔던 신규 캐릭터

한정 캐릭터 미카 실장의 등장 등 블루아카이브 팬들에겐 기적의 페스티벌이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바로 블루아카이브 애니메이션화 결정일 것입니다.

원신 2주년 당시에도 애니메이션화 결정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는데,

블루아카이브도 애니메이션화를 결정하며 원신과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큐라레 마법도서관때부터 노하우가 짙었던 김용화 사단이 직접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블루아카이브 또한 서브컬처 문화의 깊은 느낌을 잘 반영한 게임이라 생각되었고,

이번 애니메이션은 기대 이상의 스토리로 떡상각을 잡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아카이브가 유저들에게 떡상각을 잡아주었다면,

원신은 유저들에게 설날에 걸맞은 힐링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해등절 컨셉에 맞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는데,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의 각 신이 모두 모이는 장면은

많은 원신팬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리월의 해등절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힐링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원신과 블루아카이브 다른 의미에서

설날의 즐거움을 안겨주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블루아카이브, 원신을 중심으로

현재 서브컬처 게임의 영향력이 심상치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루아카이브의 경우에는 [모바일 서브컬처] 영역에서 나름 순조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고,

원신의 경우는 [전 세계 게임] 영역에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서로의 상생관계가 서브컬처 영역에서 어떤 기록을 내세울지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다른 게임보다 서브컬처 게임들이 유독 잘 나가는 이유는

그만큼 서브컬처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말이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