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탐험기] 부동의 번개 신 영원한 낙토 - 2 (이도 탈출 계획, 세 개의 소원)

지난 이야기

이나즈마에 갈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리월항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행자에게 드디어 출항 소식이 들려왔다.

행자는 곧 북두의 사조성호로 향했고, 사조성호는 고운각을 출발해 번개와 폭우를 뚫고 이나즈마의 이도에 도착했다.

북두의 소개로 조금 장난스러운 현지인 토마를 만나 그의 안내로 무사히 이도에 들어온 행자.

토마는 이나즈마에서 행자의 일을 도와줄 테니 먼저 이도의 만국 상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했고, 번개 신 라이덴 쇼군을 만나는 게 목적이지만 이제 막 이나즈마에 도착한 외국인일 뿐인 행자는 이를 거절하지 않았다.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만국 상회는 세금으로 수정 골수라는 광석을 내고 있었는데, 문제는 수정 골수를 이도의 관리와 결탁하고 있는 한 상인이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에 토마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독점 상인을 구슬려 비밀 장부를 손에 넣는 등 행자는 이번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줬다.

토마는 3봉행 중 하나인 야시로 봉행 소속이고 그곳의 주인(급)인 백로 공주 카미사토 아야카를 모시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연결해 줄 사람이 있으니 나루카미섬 코모레 찻집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제목의 '부동의 번개 신 영원한 낙토 - 2'는 이 다음 내용으로, 아래 블로그 글에서 이어진다.

원신 스토리 | 제2장 제1막 부동의 번개 신 영원한 낙토 - 2 | 이도 탈출 계획 | 세 개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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