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시즌패스로 TJ쿠폰 위대한 유산 꼭 챙겨가자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월이입니다. 오늘은 리니지M에서 정말 다양하고 좋은 소식이 들려와 발빠르게 블로그로 달려와 글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좋은 소식이란 바로 리니지M 유저들이라면 항상 기다리고 있는 그것! "TJ쿠폰" 이 포함된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되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패스] 위대한 유산

가장 첫번째로 전해드릴 이야기는 바로 '시즌패스' 위대한 유산입니다.상점에서 200만 아데나에 구매할 수 위대한 유산 시즌패스를 통해 출석체크-시즌패스 탭에서 매일 특별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 시즌패스의 특별한 점이라고 하면 '활성화 후'에 각 회차 일정에 맞춰 출석하지 않더라도 수령하지 않았던 일차의 보상들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덕분에 이번 이벤트에서는 혹시나 빼먹은 날이 있어 마지막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들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시즌 패스로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의 목록은 위와 같습니다.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한달 동안 아이템이 지급되는데, 1주차엔 상점 장비류, 2주차는 던전 충전석류, 3주차에는 퓨어 엘릭서와 스킬 카드 뽑기권, 드래곤의 성수 등이 있으며 대망의 4주차에는 TJ쿠폰을 시작으로 각종 뽑기류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3월 16일에는 '위대한 유산'이라는 밝혀지지 않은 아이템을 지급해준다고 해요. 각종 추측들이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 기존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특별히 제작한 새로운 히든 TJ쿠폰을 주곤 했던 것을 고려해봤을 때 마지막 날에 받을 수 있는 아이템 역시 기존의 그것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TJ쿠폰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뿐만아니라 리니지M 플레이어 모두가 위대한 유산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는 상황인데요. 과연 3월 16일에 주는 위대한 유산이 무엇일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참, 그리고 이번에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TJ쿠폰의 주의 사항들도 알려드릴게요. 우선 이 TJ쿠폰은 2021년 6월 23일 오후 8시 이후부터 2022년 3월 2일 오전 5시 이전까지의 기간 안에 강화에 실패하여 파괴던 상점 장비 중 1종을 복구할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상당히 긴 기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TJ쿠폰이 기존과 달리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상점 장비를 복구할 때, 같은 부위에 착용가능한 장비라면 다른 종류의 상점 장비로 교체하여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 강화에 실패한 것이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였다하더라도 교체복구를 통해 룸티스의 붉은빛 귀걸이로 바꿔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동안 상점 장비 복구 쿠폰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교체 복구라는 새로운 부분 덕분에 어떤 것을 복구해 스펙업을 해야하나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악세서리 옵션 개선 & 편의성 개선

앞서 말씀드린 상점 장비 쿠폰을 어디다 써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게 해주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액세서리들의 옵션 개선 때문도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만큼 이번에 개선된 액세서리들의 옵션들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룸티스의 붉은빛 귀걸이'는 기존에 없었던 강화 수치에 따른 방어력 증가가 추가 되었다는 점과 스킬 발동 지속시간 동안 마법 방어력, 리덕션 스탯에 상관없이 고정적인 피해를 받는 지속대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옵션이 붙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떡상'했다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또한 '스냅퍼의 방어 반지' 역시 기존보다 방어력이 +2 늘어났으며, 피격시 정해진 확률로 정해진 수치만큼의 대미지 리덕션 효과가 적용되는 확률 대미지 리덕션 옵션이 추가되었는데요. 동일한 스펙의 캐릭터가 각각 동급의 쌍 용사 반지, 쌍 방어 반지를 착용했을 때 첫 피격 후 사망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쌍 스냅퍼의 방어 반지를 착용했을 때가 약 2초정도 더 길었다는 CM아지트의 메티스의 실험실을 고려해 보면 확실히 이번 스냅퍼의 방어 반지의 옵션은 사냥뿐아니라 전투에서도 유지력을 높이는데에 큰 도움이 될 듯 했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붉귀와 방반의 옵션들은 기존에 푸귀, 용반에 밀려있던 악세서리들의 부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도 같은데요. 대규모 전투 시에는 조금이나마 더 버텨주는 것이 전장의 승리에 열쇠가 될 수 있기에 이번 패치 이후 과연 유저들의 악세서리 선택이 기존과 다르게 변화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이외에도 인게임에서의 여러가지 편의성이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우선 마법인형 탐험 시 각 스팟마다 이전 탐험 설정 값을 불러오는 '마법인형 불러오기' 기능과 마법인형 탐험 보상 팝업 창에서 탐험 완료된 설정 값을 유지한 상태로 다시 진행할 수 있는 재탐험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예전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젠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빠르게 마법인형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더라고요. (참고로 직전 탐험에서 다이아를 소모하는 이벤트 간격 감소 버프를 사용한 경우 재탐험 시에도 다이아를 사용하게 되니 유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템 컬렉션 연계 기능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아이템 컬렉션 내의 획득처가 표시되는 것은 물론 강화를 통해 등록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 시에 레드 닷 기능이 출력돤다 해요.또한 인벤토리 내의 아이템 상세보기 시에 잔여 컬렉션 수량 표시 및 등록 버튼의 조건이 강화 수치에 관계 없이 등록 버튼이 활성화되고 잔여 컬랙션 등록에 필요한 총 갯수를 나타내주는 것으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아이템 선택 후 거래소 진입 시에 그 강화 수치에 한정되어 출력되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모든 강화 등급의 아이템이 나타나며 혹여나 거래소에서 다시 컬랙션으로 이동했을 시에 리스트가 초기화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개선되었더군요. 아이템 컬랙션 UI 자체가 사소한 것이라고 할 수있지만 꽤 자주 접하는 부분이라 생각보다 신경쓰이곤 했는데, 이렇게 편의성을 좋게 해주니 확실히 크게 체감이 되는 듯!?

지금은 어떤 이벤트가 진행 중일까..?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시작된 발렌타인 이벤트의 남은 기간동안에는 새로운 이벤트 몬스터인 작은 마법의 발렌타인 케이크가 추가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작은 마법의 발렌타인 케이크를 처치할 때 역시 영웅/희귀 제작 비법서,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 꽤 좋은 아이템들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또한 해당 이벤트 관련 일일 퀘스트가 생성되어 매일 해당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확률에 따라 민트 초콜릿을 3~5개 획득할 수 있는 초콜릿 주머니(이벤트) 1개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참고로 이 민트 초콜릿은 이벤트 제작 재료로 이용하거나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민트 초콜릿을 이용해 명예 코인 400개, 상급 마법인형/변신 뽑기권, 스킬 카드 뽑기 상자, 수련 서의 서 선택 상자 등 소소하지만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아이템들을 제작할 수 있더라고요. 참고로 이 민트 초콜릿은 일일 퀘스트를 통해서 얻는 초콜릿 주머니에서 뿐만아니라 몬스터 처치 시에도 드랍되기 때문에 저는 제작 아이템들을 모두 만들고도 여유분이 생겨 사냥할 때마다 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1,800초간 3단 가속, HP +50, MP +20의 버프를 얻을 수 있다보니 사냥 속도가 월등히 올라간 느낌입니다.

또한 이벤트 몬스터 처치시에 얻는 마법의 발렌타인 상자에서 나오는 모래시계 상자에서는 버림받은 자들의 땅, 몽환의 섬, 고대 정령의 무덤 같은 특수 던전에서 경험치 획등량이 100% 증가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발렌타인 모래시계(획득 후 1시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 됨)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레벨 60이상의 캐릭터를 보유 중인 유저들이라면 오후 1시 5분, 그리고 저녁 9시 5분에 마법사의 연구실 지역에 출몰하는 이벤트 몬스터들을 잡고 이러한 혜택을 꼭 챙기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몬스터 도감에 대한 소식입니다. 지난 2월 3일부터 시작된 몬스터 도감 시즌5는 일부 던전과 사냥터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해 1단계/2단계 목표를 달성하면 그에 따른 아이템들과 컬렉션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어요. 목표 NPC 등장 지역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보상 역시 높아지며 쏠쏠한 컬랙션 능력치를 얻을 수 있기에 도감이 시작된 첫날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미션을 깨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번 주부터는 몽환의 섬, 버림받은 자들의 땅, 고대 정령의 무덤의 몬스터를 1,000마리 처치하면 경험치와 명예코인 200개를 받을 수 있는 '특수던전 토벌자' 일일 퀘스트가 추가되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림리퍼 서버는 현재..?

이번 포스팅 역시 그림리퍼 서버의 스케쥴을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고 해요. 2022년 1월 마지막 주에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80레벨 1,000명의 달성소식이 들려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당시에 150명이 안되던 85레벨의 유저 수는 2월 3주차 기준 284명으로 2배 정도 증가했더라고요. 그림리퍼 서버의 마지막 목표인 레벨 85이상의 유저 500명 달성할 경우 열리는 잊혀진 섬과 해적섬과 팔찌(Max +5) 활성화를 만나는 것도 머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아마 리니지M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을 꾸준히 참여한다면 봄 시즌 안으로 해당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리니지M에 업데이트 된 편의성과 액세서리 옵션 개선 소식, 그리고 TJ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열심히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보면 최근들어 확실히 이전보다 유저들을 위해 노력한다 싶은 업데이트가 꽤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게임이 되어 다시 한번 전성기가 오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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