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16일 첫 ‘월드 서버 이전’ 시작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은 16일, ‘아키에이지 워’의 첫 월드(서버군)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서버 이전은 동일한 서버군 내에서만 캐릭터를 옮길 수 있었던 지난 서버 이전과 다르게, 모든 월드의 서버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전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신이 소유한 5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원하는 서버군으로 옮겨 새로운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전은 계정 당 총 3회까지 지원된다.
이전 조건은 지난 서버 이전과 동일하다. 캐릭터의 가방 안에 저장된 아이템만 이전되며, 창고에 보관한 아이템은 이전되지 않는다. 이외 해당 계정이 보유한 직업, 그로아, 탈것 등은 그대로 옮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공용 기술 11종이 추가돼, 한층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신규 공용 기술은 이용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용병 훈련관에게서 습득 가능하다.
8월 22일 ‘칠석’을 기념한 보상 획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16일부터 30일까지 던전 및 필드 사냥 시 ‘은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조각을 20개 모아 ‘은하수 상자’ 1개를 제작 가능하다. 은하수 상자를 사용하면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새로운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꾸준히 참석한 이용자는 7일마다 ‘눈부신 탈 것/그로아 소환 11회권’을 받을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게임 정보 및 월드 서버 이전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카카오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