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은 진짜 '짭게임' 인가?????
20세기 1970년
미국에선
태초에
D&D (던전&드래곤즈) 이라는 것이 있었다.
이것은 현대의 판타지 장르에서 쓰이는
불,물,번개,바람등의 속성과
드래곤,오크등의 몬스터
각종 마법
각종 스킬을
총망라하여 만든
RPG게임의 근본이자
시초인 게임 되시겠다.
한마디로 내 의견은 이거다
"현대의 모든 [Fantasy]장르의 창작물은 D&D의 짭~이다."
D&D 의 요소는 정말 너무나 매력적이고
훌륭해서 이미 공기와도 같이 판타지 장르를 창작하는
모든 작품들은 엘프,오크.4대속성, 마법,스킬을
마치 너무나 당연한듯 가져다 쓴다.
근데 누구도 현대의 수많은 판타지 장르 작품을
D&D짭~ 이라고 부르진 않는다.
자, 구체적으로 한번 보자.
[원신]이 대체
[젤다 - 야생의 숨결]의 어떤 부분을 베꼈길래
맨날 사람들이
야숨짭~야숨짭~이라고 부를까??
야숨~이란 게임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젤다 야숨의 훌륭한 점 중에서
특히 개발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바로
[상호작용(Interaction)]
되시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QNnSzJn7hlM
한마디로 현실에 가까운 배경,사물과의 상호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물이 얼고, 풀에 불이 붙고,
바람이 있으면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등의 '상호작용' 말이다.
그 상호작용이
젤다 야숨은 정말 너무나도
완벽하고 멋지게 구현되어 있다.
그동안의 판타지게임들은
캐릭터가 다양한 원소 마법을 쓰고
도구나 탈것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긴 했지만
이렇듯 완벽한 '상호작용'의 재미는 없었다.
하지만
꼼꼼한 일본게임회사
닌텐도는 결국 판타지장르에서
가장 난제였던
원소의 상호작용에 몰입하여
게임에 훌륭하게 그 부분을 구현하였다.
사실
게임내 '상호작용'은
요즘 개나소나 떠드는 '메타버스'나 가상현실(VR)에서
가장 먼저 채용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MiHoYo의 류웨이 CEO도
개발자인 만큼
그가 젤다 야숨을 하면서
가장 큰 인상을 받았던 부분은
바로 상호작용일 것이다.
[원신]이 야숨에서 채용한건
캐릭터나 배경, 세계관, 이런걸 베껴온게 아니라
'상호작용'을 배꼈다.
근데 '상호작용'이란건
단순히 베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게 게임에 수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게임 밸런스부터 배경 , 오브젝트 디자인,
아이템, 이동루트,퀘스트등
고민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사실 [원신]의 상호작용은
젤다 야숨의 상호작용보다는
그 깊이가 얕다.
(야숨보다 안되는 상호작용이 많다)
오히려 원신을 해보면 알겠지만
독창적인 캐릭터.배경,월드 디자인과
깊이 있는 세계관.
훌륭한 음악과 퀘스트등
게임으로써 솔직히 개발자 입장에선
리스펙과 존경심만이 들뿐이다.
그냥 '중국'게임이라는게 불편해서
게임도 안해보고 개소리싸대는
IQ낮은 멍청한 새끼들의 개소리일 뿐이다.
원신은 디자인부터 글귀 하나하나까지 예술의 경지로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우린 뭔가????
인간이 지능이란게 있다면
훌륭한 작품을 보고
차라리 열등감을 느끼는게 더 맞다.
"왜 우리는 저런 게임을 못 만드나?"
우선 이런 생각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
P.S
젤다를 해보고 나도 멋진 상호작용 게임을 만들면 그게 짭게임이 되나???
젤다를 해보고 나도 다양하고 재밌는 퀘스트와 기믹을 만들면 그게 짭게임이 되나??
젤다를 해보고 나도 멋진 오픈월드를 만들면 그게 짭게임이 되나??
창작의 세계에서 원신을 해보고 감동이나 패배감을 못 느끼고
중국이 싫어 짭게임이란 소리나 하는건
스스로 원숭이만도 못한 지능을 가졌다고 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