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대규모 업데이트! 업데이트된 후 정보
안녕하세요 던전탐험대입니다.
라인게임즈가 정식출시한 언디셈버가 약 6주 정도 지났는데요.
언디셈버는 첫 출시 이후 여러 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조금씩 유저들의 불편한 점을 개편해왔는데요.
특히 이번 1.0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즌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여러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언디셈버 초창기에는 유용했던 정보들이
현재는 별 의미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업데이트 후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액트10과는 무관한 사진입니다.
액트 10지역 '시린 바람 경작지'는 직선 구조의 맵 갓 액트 10에 진입한 유저의 경우
눈 깜짝할 사이에 포위되어 방어력이 약한 유저라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몬스터의 양이 장점인 곳이였죠.
이에 많은 유저들이 카오스 던전 진입을 미루면서 농사를 짓던 지역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액트 10과는 무관한 사진입니다.
하지만 업데이트 후 이 곳에서 너무 오래 파밍하는 것은 좋지 않아졌는데요.
여러 전투 수치 밸런스 조정으로 인하여 굳이 카오스 던전 진입을
미루면서까지 농사를 지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명중도, 사망 시 패널티 부여, 아이템 장착 레벨 등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카오스 던전을 들어가기 꺼려했지만, 현재는 이러한 부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명중도는 관련 조디악을 충분히 진행했다면 빗나감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완화되었으며,
액트 10 클리어 이후 사망 시 경험치를 잃는 패널티는 삭제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템의 능력치를 크게 증가시켜주는 무기는 68레벨이 초과되어 드랍되지 않게
바뀌어 액트 10 농사보다는 카오스 던전으로 진입하는 것이 더 좋아졌습니다.
서비스 초기 물건 가져왔어요 업적을 기억하시나요?
상점에 일정 물품 판매 횟수 달성 시 완료되는 업적으로 싼 물약을 사고 파는 걸 반복하여 달성한 뒤 대지의 원소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어
원소 부족에 허덕이는 유저들에겐 개꿀 업적이였는데요.
이 업적은 현재 쉽게 달성할 수 없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조건이 장비 아이템으로 바뀌어 더 이상 사고 파는 형식으로 달성하긴 힘든데요.
또, 계정 업적으로 변경되어 보상을 한 번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캐릭터로는 달성하기 벅찬 횟수이니 느긋하게 사냥 후 얻은 불필요한 장비를 판매해주는 방향으로 업적을 달성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소 관통 효율은 초창기부터 카오스 던전까지 진입해 높은 레벨의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시작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연구되어온 주제인데요.
기존까지는 몬스터의 원소 저항력이 없다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원소 관통효율이 비교적 낮다고 알려져있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수치가 여러 패치를 통하여 몬스터의
원소 저항력이 대폭 상승해 평가가 떡상했는데요.
DPS부터 관통 룬을 착용했을 때 효율이 더 좋으며,
실제로 써본 유저들은 필수룬이라고도 말합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하여 시간에 비해 가치가 낮아진 정보들을 모아봤는데요.
다음번에는 좀 더 효율적인 언디셈버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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