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선악의 크바레나

우여곡절 끝에 모은 다섯 개의 크바레나의 노래를 배치하여 흑연을 통과하는 길의 봉인을 해제하는데 성공

그 살벌하던 투니기 흑연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평화로운 광경

이제 드디어 불타는 기상을 막아주고 있던 씨앗의 어머니 나무 안으로 돌입하는데

거대한 연꽃 「가오케레나」에 들어오면서 화관을 쓴 소뤼쉬는 어머니 나무의 기억으로 500년 전의 기억을 보는데

어쨌든 신의 의식을 깨우기 위해선 이제는 오염된 영역에서 「자비심」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

워프 포인트 다 뚫어두고

처음 유출에서 봤을 때에는 심연과 관련된 지역인 줄 알았는데 오염된 영역이였던. 진짜 분위기가 너무 멋진 게 1회성 비경이 게 아쉬울 정도

소루쉬의 도움으로 무사히 자비심을 가지고 가오케레나로 복귀

든든하다 소루쉬

마지막 오염된 구역에 돌입하니 영역이 완전히 뒤집혀 있는 광경이 보인다

소루쉬를 날려 정찰시켜 본 결과 하늘에서 본 결정과 같은 구조였고 미궁을 돌파하여 자비심을 찾아내는데 성공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신의 의식을 깨울 기우제를 시작한다

신의 의식을 깨우면서 꺼림직하던 불타는 기상도 사라졌고 커다란 나무가 자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였다

주르반이 말하는 얼굴을 가린 켄리아의 검사는 누가 봐도 데인 슬레이프

여기에 데인 말고도 아이테르도 함께 왔던 모양. 설마 저 외팔 현자가 삐에로인건가

금발의 검사에게 안부를 전해줄 것을 부탁하는 주르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길고 길었던 월드 임무 선악의 크바레나 완료

어머니 나무가 깨어나면서 바뀐 BGM이 무척이나 좋네요. 척박한 사막을 뒹굴다 힐링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캐서린에게 임무 보고하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여기서 캐서린이 말하는 라노벨 작가는

바로 이 분

최우선으로 진행한 크바레나 월드 임무를 끝냈으니 이제는 나히다의 전설 임무 제2막을 진행할까 합니다. 이번 주에 아펩을 잡으려면 사막 탐사 보다는 전설 임무를 먼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원신